경산시은 29일 경산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 삼성현정에서 2025년 경산시장기 친선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의 4개 부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본 대회는 경산의 장산정과 삼성현정, 영천의
한국마사회는 경마 이용자의 과몰입을 방지하고 건전한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건전화 전문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협의체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최윤석 과장, 가천대학교 최혜만 심리학과 교수, 강원경찰청 수사과 신귀현 사이버수사대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며 무고죄로 고소할 것임을 밝혔다. 장경태 의원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추행은 없었다. 이 사건은 ‘데이트폭력’ 사건이다. 남자친구란 자의 폭언과 폭력에 동석자 모두 피해자다”라며 “그럼에도 무려 1년이 넘은 지금 고
지난 28일, 대구 달성군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달빛, 크리스마스 페스타’가 연말의 차가운 공기를 따뜻한 축제 분위기로 채웠다.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상가, 그리고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련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행사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크리스마스 조명이 수놓은 공원은, 약 5
‘2025 AIoT 국제 전시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인 AIoT 분야 국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6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약 350개 부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이 기소됐다. 현행 ‘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련 국정농단 및 불법 선거 개입 사건 등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1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강철원 전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사업가 김한정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민중기 특병검사팀
상지대는 지난 12월 4일, 무실동 롯데시네마 2관에서 ‘상지대와 함께하는 방과 후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를 비롯해 수험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상지대 입학팀이 주관한 이번 영화제는 사전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최신 개봉작인 영화 ‘위키드: 포 굿’를 관람하고 팝콘과 음료가 제공되는 영화 관람 프로그램을 즐겼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 수시모집 지원자(합격자 및 예비합격자
구지중학교는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성스럽게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범 구지
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하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협경제지주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라이스모닝챌린지, 쌀 기부 행사, 아침밥 먹기 SNS 캠페인 등 다양한 성과가 공유됐다.5일 농협경제지주는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쌀 소비촉진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지난 6개월간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보고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학생 서포터즈 50명이 참석했으며, ▲성과 보고 및 활동 영상 시청 ▲우수활동자 시상 ▲수료증 수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구지중학교는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담근 김장김치 50박스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정성스럽게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희범 구지
태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태백문화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태백 단오문화 콘텐츠 구축’을 주제로 태백의 단오문화 정체성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단오 콘텐츠 발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은 기조발제와 2개의 주제발표로 진행되며, ▲기조발제 ‘단오문화의 정체성과 태백단오의 변용’▲ 주제발표 1 ‘태백 단오문화 형성 배경과 문화적 의미’▲ 주제발표 2 ‘산촌문화의 생활양식과 세시풍속, 그 문화적 가치’등으로 구성된다.좌장은 이창식 세
달성군은 지난 12월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강성곤 달성군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