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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112억원 자기 전환사채 매도…재무구조 개선 목적

원자력·항공부품 기업 오르비텍이 자기 전환사채를 매도해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을 확보한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르비텍은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7회차 전환사채를 총 112억2000만원에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발행일은 지난 2024년 5월 31일이었으며 만기일은 오는 2027년 5월 31일이다.

매도 대금 수령일은 올해 11월 28일이다.

이번 전환사채는 만기 전 취득한 사채로 재매각하는 건이다.

재매각에는 한국컨텐츠에쿼티1호조합, 혁신에이아이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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