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서울동행상회와 손잡고 12월 31일까지 착한상점을 통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쿠팡은 기획전을 전국 농수축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전했다.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 농수특산물을 전국의 쿠팡 고객에게 알린다.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 농수축산 소상공인에는 판로 지원을, 서울 시민들에게는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애플이 애플워치에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은 애플워치 시리즈 9 및 10과 애플워치 울트라2에 추가될 예정이다. 수면 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호흡이 멈추는 질환이다. 수면 무호흡증 감지 기능은 웨어러블 제조업체들이 한동안 연구해 온 기능으로, 삼성은 올해 초 갤럭시 워치에서 수면 무호흡증 추적 기능에 대해 미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애플은 시계의 가속도계를 사용해 '호흡 장애'라고 부르는 새로운 지표를 모니터
애플이 생성형AI에 초점을 맞춘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했다. 아이폰16과 관련해 세간의 관심은 하드웨어 기능이나 디자인보다는 애플판 생성형AI, 애플 인텔리전스의 파괴력에 집중되는 모양새다. 생성형AI 레이스에 뒤늦게 뛰어든 애플이 애플 인텔리전스로 테크판에 어느 정도 영향력을 행사할지가 관심의 골자다.ㆍAI 겨냥 아이폰16 시리즈 공개...애플 인텔리전스 한국어 지원 일정은 아직20억명이 넘게 쓰는 아이폰을 보유한 만큼, 애플 인텔리전스가 사용자들 사이에서 먹혀든다면 애플은 테크판 역사에서 생성형 AI
애플이 공개한 아이폰16 시리즈의 전면 유리 내구성이 기존 제품 대비 가장 튼튼하다고 11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애플은 지난 9일 아이폰 16 시리즈 등 최신 제품을 공개하며 아이폰16의 내구성이 업계 최고 수준이며, 가장 진보된 유리 세라믹 공법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보급형 모델뿐만 아니라 아이폰16 프로 및 아이폰16 프로 맥스를 포함한 아이폰16 시리즈 모든 기기에 적용된다.유리 세라믹 공법은 애플의 전면 유리를 구성하는 세라믹 쉴드를 의미한다. 애플은 지난 2020
솔라나 기반 크리에이터 인게이지먼트 플랫폼 DRiP가 NFX, 코인베이스 벤처스, 프로그레시온 주도 아래 8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DRiP 플랫폼은 크리에이터들이 독점적인 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다른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포함해 작업한 것들을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수집물 형태로 팬들에게 바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RiP는 솔라나가 제공하는 저렴한 트랜잭션 처리 비용을 활용해 솔라나의 구
애플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에서 아이폰16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세상에 내놓은 지도 어느덧 17년이 지났다. 관련해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최초의 아이폰 모델부터 자체 인공지능 기능을 품은 지금의 아이폰16까지 아이폰의 역사를 되짚어봤다.2007년 애플은 아이폰 1세대를 공개하며, 스마트폰 시대의 포문을 열었다. 주머니 크기의 컴퓨터가 표준이 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당시 애플 최고경영자였던 스티브
이마트가 9월 13일 오후 9시부터 9월 19일까지 전국 에이스토어 77개점에서 iPhone 16 라인업, Apple Watch S10 등 Apple 신제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사전예약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에서만 누릴 수 있는 단독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이마트에서 사전예약 기간 동안 행사카드 결제 시, Apple 정품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6만 9,000원 상당의 케이스를 100원에 살 수 있다.또, 행사카드 중 KB카드의 경우, 150만원 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긴급 브리핑 발언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홍준표 대구시장은 12일 자신의 SNS 페이스북에서 "나는 팩트를 지적하고 있는데, 상대방들은 비이성적인 감정적 반응만 한다"고 지적했다.지난 10일 홍준표 시장이 산하기관장 회의서 TK신공항 문제를 놓고 "군위에 설치하는 플랜B를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과 관련해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2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정면으로 비판했다.이 지사는 이날 "대구시장 말 한마디로 공항 입지를 변경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것은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일이며, 지
강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춘천시와 함께 '챗GPT 업무활용 역량강화 공직자·재직자 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12일부터 격주 목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춘천시청 직원과 강원대학교 LINC3.0사업단 가족회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을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대규모 언어모델 소개 ▲챗GPT를 활용한 업무 및 창의력 혁신 ▲챗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챗GPT와 데이터 분석 등 실질적인 교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진영이 후보 단일화의 첫발을 내딛었다.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과 홍후조 고려대 교수는 12일 밤 서울시내 모처에서 통합대잭위원회 손병두 위원장과 김경회 상임위원이 동석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를 위한 경선에 합의했다.후보 단일화는 여론조사 100%로 결정한다. 여론조사는 오는 19~20일 이틀간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2곳의 조사기관을 지정해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하고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사람을 단일 후보로 추대하기로 했다.
“12년째 하는 봉사지만 이웃들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늘 뿌듯하고 힘이 납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998년 12월29일 3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시작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것을 나누기 위해 매달 빵을 만들고, 장애인복지관에 나가 기꺼이 급식 봉사를 한다. 홀몸 노인을 찾아 이불 세탁을 돕거나 희망풍차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장애인 장갑공장에서 선별 작업을 돕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손을 거들고 있다. 범서읍적십자봉사회는 모두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평균 나이는 55세로, 총 23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1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올해 1월 1일 개장가 대비 0.02%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은 올해 약 36% 급등했다. 이더리움이 계속해서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이유를 알아본다. 이더리움은 지난 90일 동안 34% 하락했는데,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5% 하락했다. ETH/BTC 비율도 지난 3개월 동안 약 22% 하락해 11일 0.04057로 수년 만에 최저치를 기
구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일 구좌읍 지역특화사업인 찐이웃 되기 프로젝트‘촐레영 김치영’을 추진했다.찐이웃되기 프로젝트‘촐레영 김치영’은 관내 저소득 중·장년층 1인가구를 위해 김치와 밑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날 위원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직접 180포기의 김치를 담가 홀로 지내시는 중·장년층 46가구에 밑반찬과 함께 전달하였다.김성익 위원장은“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봉사를 위해 아침부터 힘써주시는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9일 기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시행했다.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쌀 1.4톤과 기장배 등 총 5,600만 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배석했다.아울러 고리원자력본부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4일 장안읍·일광읍 관내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담낭은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해 이 장기의 정확한 위치와 역할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흔히 쓸개로 알려진 담낭은 간 아래에 있는 작은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인 담즙을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식사 후에는 담낭에 저장된 담즙이 십이지장으로 분비돼
조희연 전 교육감 궐위로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중도보수후보 단일화에 적신호가 켜졌다.후보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통합대책위원회 참여 신청이 마감되는 9일, 밤 8시 현재 단일화 참여를 선언한 후보는 안양옥 전 교총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 등 3명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선종복 전 서울북부교육장과 윤호상 서울미술고 교장은 불참을 선언했다.이로써 통대위의 후보 단일화는 안양옥, 조전혁, 홍후조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통대위는 먼저 10일 오후 경선에 참여하는
"추석이 가까워졌습니다. 벼가 익었습니다. 밤도 익었습니다. 어머니가 새 옷을 만드십니다. 아버지가 새 신을 사 오셨습니다."어렴풋이 기억에 남은 어릴 때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렸던 추석 명절이다. 그런데 기다림과 설렘으로 손가락 꼽아가며 기다리던 그 추석은 어디로 갔을까?추석을 앞두고
보이소에는 '말해주이소'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이 코너는 편집자가 구독자에게 말을 건네며 소통하는 창구인데요. 신문사로서는 이 코너가 참 소중해요. 왜냐면요. 신문 기자들은 평소에 '차가운' 글을 쓰잖아요. 객관성을 견지하는 글쓰기라고 볼 수 있죠. 그런데요. 사실 딱딱한 기사 작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