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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개포우성7차에 침수·화재 대비 설계 도입

대우건설이 서울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단지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대우건설은 단지 고도를 최대 4.5미터 높이고 지형을 평탄하게 조성하는 설계를 통해 집중호우에 안전한 단지를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개포우성7차는 인접한 중동고 부지보다 낮은 위치에 있어 침수에 취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주변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대지 구조를 개선하고 인근 단지로 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설계할 방침이다.

화재 대응을 위한 설계도 함께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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