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오늘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급식을 배식하는 ‘행복밥상 급식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호남본부가 2021년부터 명절 및 연말연시 나눔 활동을 함께 해온 광주남구장애인복지관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급식재료비 지원을 위해 약 150만 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초복을 맞아 광주지역 장애인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정기연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따뜻한 한 끼가 지역 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어제 숙명여대에서 미래 UAM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2025 전국 대학생 UAM 올림피아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올해 4회째를 맞는 UAM 올림피아드는 ▲도심형 항공기 제작 ▲버티포트 설계 ▲공간정보 활용 ▲전파환경 분석 ▲사회적수용성 ▲규제혁신 등 도심항공교통 운영 분야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경연의 장이다.이번 기술세미나에서는 UAM 올림피아드 본선에 진출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UAM 산업 동향과 최신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
한국공항공사가 여름휴가가 집중되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7일간 전국공항에서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공사는 이번 하계휴가 기간 전국공항에서는 총 2만4,067편의 항공기가 운항하고, 431만명의 여객이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는 하루 평균 항공기 1,416편, 여객 25만3,000명이 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공항별 여객이 집중되는 시기는 김포공항 7월 25일, 김해공항 7월 26일,
분양시장이 실수요 위주로 재편되면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진 원도심 입지가 다시 조명받고 있다.원도심은 오래 전부터 지역 중심으로 기능해온 핵심지로서 관공서, 병원, 대형마트, 학교, 도로망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주여건이 좋은 만큼 주거 수요도 많지만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할 경우 어쩔 수 없이 많은 수요가 노후 주택에 머물거나, 신규 단지 공급이 많은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사례를 쉽게 볼 수 있다.반대로 신규 주택이 부족한 원도심에 오랜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경우 큰 인기 속에 프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7일 장마철·폭우 때 전기 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공개했다.여름철은 일반적으로 많은 양의 비와 무더위로 인해 각종 전기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3년 감전사고로 인한 사상자는 7월과 6월 등, 여름철에 집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여름철 집중호우나 장마로 인한 높은 습도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습도가 높을 때 누전사고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이다. 집 안에 설치된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간단하게 누전차단기에 달려 있는 시험 버튼을
농협 경제지주가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해 동시에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은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인 자두, 한우, 멸치, 무, 대파를 비롯해 라면, 음료 등 가공식품과 키친타올, 세제 등 생활용
블록체인 전문회사 에이치랩은 네오핀 싱가포르 법인으로부터 이더리움 및 카이아 체인과 관련한 블록체인 지갑 및 스테이킹 등의 사업을 이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에이치랩은 네오위즈파트너스 자회사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과 관련한 블록체인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해왔다. 네오핀 디파이는 솔라나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플라워’로 리브랜딩됐으며, 지난 3월 아부다비 법 규정에 맞춰 설립된 ‘네오핀 DLT 재단’에서 운영을 맡는다.에이치랩은
양주시 백석읍 방성1리 종합장사시설 유치위원회가 종합장사시설 유치에 따른 기금 100억원 전액을 지역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재단 설립에 사용하기로 했다.< ‘양주 화장장 ‘방성1리’로…갈등 격화’ 인천일보 7월 18일자 6면 보도 > 23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유치위원회는 최근 숙
‘리서치 명가’ 메리츠증권의 애널리스트 17명이 뜻을 모은 투자 지침서가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가 글로벌 핵심 산업 밸류체인과 기업들을 정리한 『글로벌 주식투자 빅 시프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책은 글로벌 시장에서 전개되는 16개 핵심 산업과 45개국 1300개 기업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엔비디아로 대표되는 AI반도체 시장 구조와 참여 기업들, 테슬라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와 로봇, 원자력과 전력 산업의 전개 양상과 주요 글로벌 기
23일 오전 11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삼리리의 한 식품제조공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들은 모두 어지럼증 등 일산화탄소 중독이 의심되는 증세를 보였으며, 의식은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장비 9대와 인력 28명을 투입해 현장 환기 등 안전조치에 나섰다.달성군은 사고 직후 재난문자를 발송해 “해당 지역에 가스 유출이 발생했으니 창문을 닫고 실내에서 대기하라”고 주민들에게 안내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가스 종류와 사고 원인, 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
넷마블이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에 대규모 서버 대항전 '코어 월드'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된 '코어 월드'는 최대 4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서버 대항전으로, 토요일 오후 9시에 격주 단위로 열린다. 이용자들은 서버 간 PvP로 견제가
인천 송도국제도시 6공구 호숫가의 문화·관광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는 사이 주변에는 고층 아파트만 빽빽이 채워지고 있다.23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송도 6공구 호숫가에 있는 'C1·A12·M5' 블록은 2014년 매립 절차가 완료된 후 10년 넘게 빈 땅으로 방치되고 있다.같은 기간 호숫가 일대 공동주택 용지와 주상복합 용지를 중심으로 총 7천세대가 넘는 아파트 단지가 빈틈 없이 들어선 모습과는 대조적이다.6공구에서는 복합문화도서관, 박물관, 5성급 호텔 등 문화·관광 시설을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되고 있지만, 계속된 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태백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와 관련해 제기된 ‘지질환경 부적합’ 주장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공단은 “시추조사 결과, 태백 부지는 처분 예상 깊이에 화강암 기반이 충분히 분포해 기술기준을 충족한다”며 “지질환경의 유사성 여부는 아직 처분부지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논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밝혔다.한국원자력학회 고준위방사성폐기물 특별법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2일 일부 언론에 발표한 제언에서 “태백 부지는 복합 퇴적암층으로 특별
GS건설이 오는 8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일대에서 ‘철산역자이’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철산역자이는 광명12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7층~지상 최고 29층, 19개 동, 총 204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이 중 일반 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부터 84㎡까지 650가구로, ▲39㎡ 8가구 ▲49㎡ 118가구 ▲59㎡ 466가구 ▲74㎡ 46가구 ▲84㎡ 12가구로 구성된다.단지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이 위치해 있어 뛰어난 교통 편의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오리로,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6일 바이오기업 ㈜노블젠을 방문하여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을 활용한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협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가축 오가노이드 기술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기술로, 돼지 소장 조직에서 줄기세포를 분리해 실제 생체와 유사한 3차원 구조의 오가노이드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대구 서구 악취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해 구성된 악취대책민·관협의회가 최근 2년 사이 회의를 단 한 번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 악취개선추진단 운영과 겹친다는 이유에서다.하지만 악취로 고통을 겪는 주민들은 소통 부족을 지적하며 지자체를 향해 강한 불만을 토해냈다.1
용인특례시의회 이교우 의원은 7월 17일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022년 여름 집중호우로 범람 피해가 발생한 수지구 고기교 일대를 찾아 여름철 재해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부서에 철저한 대비와 주민 피해 방지를 당부했다.고기교 인근 지역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범람 및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2022년에는 집중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여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이다. 올해도 7월부터 8월까지 집중호우가 예보되고 있어 비슷한 피해
수협중앙회가 금융 혁신 모델로 추진 중인 ‘복합점포’의 확대를 지속하며 일선 회원조합의 실적 향상과 외연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노동진 회장은 지난 21일 열린 ‘복합점포 조합장 간담회’에서 “복합점포를 조합의 성장 모델로 지속 육성하겠다”고 밝혔다.복합점포는 수협은행과 회원조합 상호금융이 한 공간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금융권 최초의 융합 점포 모델이다. 이번 간담회에서 노동진 회장과 조합장들은 상반기 복합점포의 성과를 점검하고, 운영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2025년
넥슨은 23일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MMORPG ‘히트2’에 신규 인터서버 던전 ‘레시티 연구실’ 7층 지역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7층 지역은 히트2의 새로운 최상위 사냥터로, 기존 던전보다 높은 사냥 효율과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특히 신규 보스 몬스터 ‘사리엘’은 총 3단계의 페이즈를 통해 전투가 진행되며, 변화무쌍한 패턴과 강력한 스킬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사리엘 공략 완료 시에는 전설 등급 아이템 등 풍성한 보상이 주어
블록체인 전문회사 에이치랩은 네오핀 싱가포르 법인으로부터 이더리움 및 카이아 체인과 관련한 블록체인 지갑 및 스테이킹 등의 사업을 이관 받는다고 23일 밝혔다.에이치랩은 네오위즈파트너스 자회사로,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 네오핀과 관련한 블록체인 헤드쿼터 역할을 수행해왔다. 네오핀 디파이는 솔라나 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메이플라워’로 리브랜딩됐으며, 지난 3월 아부다비 법 규정에 맞춰 설립된 ‘네오핀 DLT 재단’에서 운영을 맡는다.에이치랩은
농협 경제지주가 농협하나로마트 창립 55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전국 하나로마트와 농협몰을 통해 동시에 운영된다.이번 할인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은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은 8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다. 행사 기간 중 하나로마트 전 매장에서는 주요 농축수산물인 자두, 한우, 멸치, 무, 대파를 비롯해 라면, 음료 등 가공식품과 키친타올, 세제 등 생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