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가 ‘2024년 인기 신용카드 TOP 10’을 발표했다. ‘신한카드 Mr.Life’가 연결산에서 처음 1위 자리에 올랐다. 이번 집계는 지난 1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카드고릴라 웹사이트에서 집계된 각 신용카드 상품조회수 및 신청전환수를 기준으로 했다.1위는 신한카드 Mr.Life는 지난 상반기와 3분기 결산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4 연결산 1위 자리에 올랐다. 연결산에서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과금, 통신요금 등 월납요금부터 편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두유·음료 등의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콘테스트에서 2년 연속으로 사전컨설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감사원은 올해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77개를 대상으로 사례 공모를 시행, 국민 편익 증진에 기여한 사전컨설팅 포함 자체감사사항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 중 수자원공사의 우수사례는 ‘하천수질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용수 규제 혁신’으로 지자체에서 관리 중인 하천의 수질을 개선한 점에서
국내 주요 증권사 최고경영자들이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 새해에 지속성장 기대감을 담은 신년사를 잇따라 내놓았다.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과 국내 탄핵 정국으로 인한 대내외 불안정성 상황 속에서도 자산관리, 기업금융, 트레이딩 등 주요 사업부에서 지속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 작년 두드러졌던 "국장 탈출" 트렌드 등에 따라 고객채널과 서비스 혁신도 상당히 비중 있게 언급했다. ■ 증권사 수장들 "을사년 육각형이 되겠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다수 증
동원F&B가 냉식제품과 유음료 사업 확대를 위해 신규 시설 투자를 단행한다고 30일 공시했다.동원F&B는 냉식제품 공장에 오는 2026년 1월까지 1100억 원을 투입하고, 유음료제품 공장에 2026년 4월까지 550억 원을 투입하는 등 총 1650억 원 규모를 투자한다.이는 동원F&B 진천공장 인근 부지에 진천 2공장 신설 및 음료공장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투자다.동원F&B 관계자는 “냉장·냉동식품을 비롯해 유가공·음료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천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40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가동 등 상황을 고려해 2023년 7월부터 2024년 2월까지의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김천의료원은 인력 및 시설의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는 주요 참여작가 3팀과 함께 제주도립미술관과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에서 3일 프레스 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비엔날레는 14개국 40팀, 8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오는 2월 16일까지 도내 5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아트플랫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까지 총 5개의 전시 공간에서는 회화, 설치, 영상부터 리서치 기반 아카이빙 작품, 하이테크 뉴미디어 아트, 프로젝션 맵
무안공항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가족을 잃은 큰 슬픔과 충격에 빠진 유족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러나 애도는 허세나 쇼로 하는 게 아니고 맘으로 하는 거다 애도나 슬픔을 강요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다.애도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 하고 위로 하는 거고 슬프고 힘들 수록 각자의 일상 생활에 집중 해야 한다. 임영웅 가수가 고심 끝에 콘서트 취소 안하고 진행한 것을 가지고 자기 본분에 충실하는 이들을 국가애도기간 이라고 비난하는 건 바람직 하지 않다 콘서트에 오지 않고 애도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환불 해주는 것만
한국 스포츠에서 ‘남매 선수’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다. 부자, 모자가 대를 이어 활약하거나 형제나 자매가 한 종목에서 뛰는 경우는 종종 눈에 띄지만, 성별이 다른 남매가 함께 활약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이런 가운데 올 시즌 프로배구 무대에 함께 코트를 누비는 남매가 생겼다. 바로 이다현과 이준영이다.2019-20시즌 이다현이 먼저 여자부에 데뷔했고 이준영은 올 시즌 ‘루키’로 프로무대에 발을 들였다. 둘은 포지션도 미들블로커로 같다.후반기 시작을 앞두고 과 만난 이다현-이준영은 다정한 ‘남매애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 첫 답변서에서 국회 탄핵절차와 헌재 재판 절차만을 문제 삼은 것은 재판을 지연시키려는 의도라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공동법률위원장 이용우 국회의원은 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윤석열 대리인단 헌재 제출 답변서 분석
이달 28~30일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설 성수품인 배추·무 소매가격이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도는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제주지역 배추 평균 소매가격은 포기당 5825원으로 1년 전, 평년과 비교해 각각 84.2%, 55.2% 올랐다. 평년 가격은 2020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이다. 이와 함께 도내 무 1개는 2330원으로 1년 전보다 28.9% 비싸고, 평년보다 11% 올랐다.배추와 무 가격 상승은 기후변화 영향에 따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로 탑승자 181명 중 179명이 사망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생존자는 기체 꼬리 부분에 있던 승무원 2명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범정부차원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자 지원 등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다음달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해 무안공항 현장과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사회재난으로는 13번째로 피해 수습·지원은 무안군 이외에도 재난피해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상임 장관이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아 현안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원자력연은 현재 추진하는 민관합작 R&D 사업 및 선진원자로 신속확보 계획과 '글로벌TOP전략연구단'을 통한 AI 기반 가상원자로 플랫폼 개발·실용화 전략을 소개했다. 의료용 동위원소 생산·공급과 사업화 지원 방안도 발표했다. 유상임 장관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도 둘러보며 원자력 연구분야 AI 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고, 방사성 동위원소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유 장관은 “AI시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국민의힘이 5일 논평을 통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을 우선적으로 심의할 것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이 '대행민국'이 되었다며 원인을 민주당의 무차별적인 탄핵 남발로 돌렸다. 서 원내대변인은 "민주당에 의해 대통령 권한대행이 언제든 바뀔 수 있어, 그 권위가 추락하고 정부 기관들의 위계마저 무너지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서 원내대변인은 공수처가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체포영장 집행에 응하도록 명령해달라’고 강력히 요구하겠다며 압박하고 있다"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