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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경제동맹추진단, 광역철도 건설 등 국회 지원 요청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지난 23일 부울경 초광역 협력 사업 추진에 필요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진단은 부·울·경 지역 국회의원 중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곽규택·서지영 의원실과 서범수 의원실, 최형두·서일준 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주요 현안 사업들에 대한 정부예산 추가 확보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며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에 국비 반영 협조를 요청한 사업은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을 비롯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부산신항~김해 고속...
사천에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가 개설돼 우주항공 인재양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경상국립대학교와 사천시는 25일 사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경상국립대-사천시 우주항공기술경영학과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우주항공산업 분야의 융합형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경상국립대와 사천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계약학과의 설립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이를 기념하는 자리다.행사에는 경상국립대 총장, 기획처장, 연구산학처장, 경영대학장, 사천시장, 우주항공청 차장, KAI 인사팀장, 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교학처장,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미래항공 대표
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톱 4단 박스여러지역에 흩어져 있는 가야고분군을 통합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이같은 내용은 가야고분군 세계유산통합관리지원단이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에서 제시됐다.이날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지속 가능한 가야고분군 보존·활용 방법을 찾기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학술대회 참석자들은 여러 지역에 흩어진 가야고분군을 관리하면서 활용계획을 세우는 통합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2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학술대회 주제는 ‘
경남 도내 지자체별 상·하수도, 쓰레기봉투,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원가상정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병도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18시군이 징수하는 공공요금이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쓰레기봉투의 경우 도내에서 가격이 가장 비싼 지자체는 양산시로 장당 950원이다. 창녕군 320원과 비교했을 때 3배 가량 비쌌다.전국 지자체에서 가장 저렴한 전북 진안군 200원과 비교하면 4.75배 차이를 보이고 있다.이어 김해시 800원, 창원시·밀양시 700원, 거제시
함안군은 특색있는 메뉴와 맛으로 지역을 대표하고 군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2024년 함안 맛집·멋집으로 50개소 업소를 지정했다.23일 군에 따르면 함안 맛집·멋집 지정은 공고 및 읍·면장 추천을 통해 신청·추천된 7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 및 지역인지도 등을 평가한 후 위원회심의를 거쳐 선정됐다.군은 선정 기준을 충족한 식사 위주의 음식점 아라정을을 비롯해 36개소는 맛집으로, 차 위주의 커피와 소나무 등 카페 14개소는 멋집으로 최종 선정했다.이들 업체는 9월부터 내년 12월말까지 지정한다
㈜플랜디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업단지·농산어촌 등 문화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예술 향유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시범으로 운영한다.특히 우포늪과 함께-살기, 공생을 키워드로 우포늪 인근 마을과 학교를 대상으로 창녕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한다.창녕은 세계 최대의 우포늪을 비롯한 따오기 복원센터, 교동과 송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가 27일 개막했다. 올해는 '큰 사과가 소리없이'란 주제로 11월 10일까지 창원 성산아트홀, 성산패총, 창원복합문화센터 옆 동남운동장,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4개 장소에서 45일간 열린다. 이번 비엔날레에는 모두 16개 나라 63개 팀
대구 서구보건소가 '2024년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열린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 전달식에는 박미영 서구보건소장과 권덕환 비원노인복지관장이 참석..
경북 김천 경부고속도로에서 25t 탱크로리가 전복되면서 유독물질인 메탄올 8t 유출됐다.29일 김천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58분께 경부고속도로 동김천나들목 성주 방향 진출 톨게이트 입구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전복돼 유독물질인 메탄올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새만금개발사업의 중단없는 전진을 위해서 필요한 과제는 무엇일까. 물론 정치권이나 정부의 부단한 관심과 전폭적인 예산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데는 모두가 동의하는 선제조건이다...
고령군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개최하고 있다.특히 9월 28일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가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어서 10월 3일에는 역사 강사 배기성, 10월 6
위성곤 국회의원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생태법인 제도 도입을 위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태법인은 자연물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개념으로, 생태계나 생물종 등을 권리능력을 갖는 주체로 인정하고 이를 법체계에 담아내기 위해 제시된 제도적 방안이다.현행 법체계에서는 자연을 단지 인간을 위해 효용성을 갖는 자원이나 재산 또는 자연자본으로서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 그치고 있어 기후위기 등으로 위협받는 자연 생태적 한계 내에서 지속 가능한 공존을 이루려면 자연의 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진행 중인 고려아연의 공개 매수 경쟁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 27일 부원장 회의를 열고 고려아연 공개 매수와 관련한 현안을 논의하며 이 원장이 이 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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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 아인비난임센터 의료진이 지난 27일 병원을 방문한 일본 난임 치료 권위자 ‘모리모토’ 교수와 학술 교류를 벌였다.모리모토 교수는 일본 최대 시험관아기시술센터인 ‘IVF JAPAN GROUP’의 병원장으로, 지난해 일본 난임학회 회장과 세계 시험관시술학회 회장을 역임한 난임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아인병원 난임 의료진도 난임센터 운영 벤치마킹을 위해 현지 센터를 수차례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술 교류를 한 바 있다.모리모토 교수는 이날 아인병원 의료진을 대상으로 ▲일본의 난임 시술 치료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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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에서 받은 대출을 갚지 못하고 채무조정 절차를 밟는 개인이 올해 들어 벌써 11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채무조정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채무조정 확정 건수는 지난달 말 기준 11만5721명으로, 작년 전체 채무조정 확정자의 약 70% 수준이다. 채무조정은 생활고 등으로 빚을 갚기 어려워진 대출자들을 위해 상환 기간 연장, 이자율 조정, 채무 감면 등을 해주는 제도다.채무조정 확정자 수는 2020~2022년 11
대전 유성구의회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사결정 과정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의회교실’ 을 열었다. 어린이 의회교실은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하고 아동의제 발굴 및 토론활동을 하는 ‘찾아가는 의회 교실’ 을 운영한 후 의회를 직접 방문해 ‘모의의회 체험교실’ 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어린이 의회교실’ 에 참여한 자운초 6학년 학생들은 유성구의회를 방문해 역할 분담을 통해 안건 상정, 표결 등 의회 운영과정을 체험하는 ‘모의의회 체험교실’ 을 진행했다. 김동수 의장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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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논하다
인천시는 23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역대 시의원, 군수·구청장, 군·구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내년 민선 자치 30주년 기념해 인천 발전에 헌신해 온 지방자치 주역들과 인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역대 군수·구청장, 시의원, 군·구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송도 G타워 홍보관, 내항 1.8부두, 상상플랫폼 등 인천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는 '생생시정 현장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의 개발 현황과 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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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퀴어축제 앞두고 교통혼잡 최소화 대책 마련
대구퀴어문화축제가 열리는 28일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오가는 10여 대의 시내버스 노선이 돌아서 운행한다. 대구시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대구퀴어축제가 열리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에 대해 우회 조치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반월당네거리~중앙네거리 왕복 2차선 600m 도로다. 주최 측이 사용하는 차선을 지나는 시내버스는 우회 조치하고, 반대편 1개 차선의 버스 노선은 정상 운행할 계획이다. 현재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운행하는 14개 노선 시내버스는 각각 토요일 238대, 평일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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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우주항공사업 육성 디딤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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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보유 항만 감시정, 수사장비 3분의 1 이상 노후
관세청이 해상감시나 밀수 수사에 사용하는 주요 장비들 중 3분의 1 이상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된 장비가 관세청의 불법행위 단속, 수사 역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을 보면 올해 8월 기준 관세청이 보유한 30척의 해상 감시정 중 36.7%에 달하는 11척이 내구연한을 넘긴 노후 감시정이었다.구체적으로 2020년에는 34척 중 6척(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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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전동화 기술 집약” 현대차, ‘2025 아이오닉 5 N’ 출시
현대자동차가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연식변경 모델 ‘2025 아이오닉 5 N’을 24일 출시했다.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 5 N은 고성능 전기차 전용 사양에 고객 의견을 반영한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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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보건소,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 '성료'···교육 만족도 99%
대구 서구보건소가 '2024년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지난 25일 열린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 전달식에는 박미영 서구보건소장과 권덕환 비원노인복지관장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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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 성료
고령군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등재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개최하고 있다.특히 9월 28일에는 한국사 스타강사 최태성을 초청해 ‘대가야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주제로 한 ‘고령으로 가얏!’ 토크콘서트가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열렸으며, 2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어서 10월 3일에는 역사 강사 배기성, 10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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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9월 안전점검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함안군은 27일 오후 가야초등학교 일원에서 개학기 대비 초등학교 주변 위해요인 점검 및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굣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안내 ▲안전한바퀴 운동을 통한 안전신문고 신고 홍보 등의 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했으며, 안전신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물품도 배부했다.군은 개학기를 맞이한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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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나눔곳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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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뇌전마을부녀회, 월산식육식당과 저소득 및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곳간’ 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마천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하여 음식 조리가 어려운 29가구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소창호, 박윤섭 공동위원장은 “후원을 약속해 주신 뇌전마을 부녀회, 월산식육식당 김영미 대표에게 감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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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대구시가 전세사기피해 결정자에게 최대 120만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키로 하고30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한다.지원대상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대구이고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라 전세사기피해자 또는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결정받은 자로 전세사기피해자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