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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휴가철 가볼만한 충청권역 휴게소 테마시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속도로 여행고객이 휴게소에 들러 즐거운 추억을 쌓아갈 수 있도록 테마시설을 새로 단장했다.

공사는 반려견 동반 고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천안삼거리 휴게소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 조성하고, 기존의 죽암, 신탄진, 서산, 행담도휴게소의 반려견 놀이터를 새로 꾸몄다.

특히 새롭게 조성된 천안삼거리휴게소 반려견 놀이터는 천연잔디운동장, 미용테이블, 야간 조명시설 등 반려동물 동반 고객이 24시간 방문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다.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
괴산군이 노인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 신청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인증제는 노인일자리 창출에 일조한 우수기업을 발굴해 우대 혜택을 지원한다. 이는 충북도가 2014년부터 추진하는 역점 정책과 연계해 군은 관내 2개 기업이 선정된데 이어 현재까지 12개 기업이 뽑혔다. 신청 대상은 도내에 ...
길거리 쓰레기통도 찾아보기 어려운 요즘 청주시가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지는 도시 곳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담배꽁초 무단투기가 만연한 현실을 방증하는 청주시민의 자화상으로 비쳐져 씁쓸함을 더한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 KT&G의 지원을 받아 봉명2송정동 상업지구 63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68개를 설치했다.식당과 주점 등이 밀집해 있고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봉명동은 담배꽁초 무단투기로 인한 민원이 많은 곳이다. 또 상가 주변에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청소하는 것을 두고 인근
일동제약은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청주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올해 초 `2024년도 충북 청주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에 참여해 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공사 기간을 거쳐 지난달 100kWh급 자가 소비형 발전 시설을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자가 발전 시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2~6일까지 기상장비 검인증 국제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및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서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등 5개국 기상청이 참여한다. 기술교류회의는 기상장비 검인증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기상장비 운영 경험 및 노하우를 교류함으로써 각국의 기상관측 정확도를 높이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에서는 인증센터 소개를 시자으로 △기상측기 정확성·내구성 유지에 관한 법적 인증제도 △형식승인 시연·실습 △도서산간 지역 자동기상관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일 열린 제35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안과 출연계획안 5건을 처리했다. 이날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박기영 위원장은 “전국에 미술관이 다수 존재하여, 충남미술관이 특성화가 되지 않으면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특성화된 작품 수집이 중요할 텐데, 우리 도의 CN갤러리를 활용한 작품 수집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진하 위원은 “충남미술관 작품수집 계획에서 세
20·30대 교사 10명 중 9명은 만족스럽지 않은 월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유·초·중·고 20·30대 교사 46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월급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월급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불만족하다는 응답은 92.9%로 집계됐다. 만족한다는 답변은 0.7%에 그쳤다.`월급 때문에 이직을 고민한 적 있느냐'는 물음에는 86.0%가 `고민한 적 있다'고 답했다.최근 공무원보수위원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가량 증가했다.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앞서 시는
'환경·안전·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전화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
구미시는 지난 7일 동락공원에서 ‘제7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리핀에 큰 피해를 남겼던 제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홍콩 남부를 휩쓴데 이어 중국 하이난성 원창에 상륙한 후 베트남 하노이에 상륙했다.제11호 태풍 야기는 9월 8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96 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초속 18m 강풍반경 200km의 약한 세력으로 배트남 하노이 서쪽 약 90km 부근 육상을 지나 시속 13km 속도로 서진 하고 있다.11호 태풍 야기는 베트남 하노이 서쪽 육상을 서진하다 8일 오후 9시경 하노이 서쪽 약 19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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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1월 초 열리는 '경기도민 정책축제'의 참여 분위기 조성과 정책·의제 발굴을 위해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까지 도내 14곳을 찾아 도민 의견을 수렴한다. 8일 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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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은 지난 7일 북도면 신도리 일원에서 재배 중인 고시히카리의 첫 벼베기를 시작으로 올해 ‘섬이 품은 옹진쌀’ 햅쌀을 출하한다고 밝혔다.옹진군 브랜드 쌀 생산사업은 공공비축미곡 위주의 쌀 생산 여건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해 지난해 최초 시행하여 2년 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북도면과 백령면에 20ha 규모의 고품질 브랜드쌀 재배단지를 운영하여 고시히카리와 하이아미 품종을 19개 농가가 계약재배 중이다.옹진군 브랜드쌀 ‘섬이 품은 옹진쌀’은 햅쌀로 추석이전 출하가 시작되며 이후 수확ㆍ건조 작업 일정에 따
학령인구 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내국세에 기계적으로 연동되면서 향후 의무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령화에 복지 법정 지출까지 늘면서 정부의 재정운용 전반을 제약하는 모양새다.◇ 1인 교부금 1천300만→1천900만원…의무지출 20% 차지8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4∼2028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통계청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1인당 교육교부금은 올해 1천310만원에서 2028년 1천940만원으로 4년간 48.1%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이 기간 초중고
그날도 평소처럼 사무실은 다소 소란스러웠고, 책상 위엔 검토해야 할 서류들로 수북했다.그런데 그중 하나가 조금 특별했다. 익숙한 이름이 눈에 들어오고, 내 주변 공기만 고요해졌다.지인은 그저 간단한 부탁을 했을 뿐, 법을 어기는 것도 아닌, 규정을 살짝 비틀어 적용시키기만 하면 됐다. 사실 아무도 눈치채지 않을 것이다.지금 내 손에 서류 한 장이 있다. 서류 속 글자들은 원칙의 틀 안에서 가지런히 재배치되어 완벽해 보였지만, 내 안에선 작은 균열들이 일어나고 있었다. 지인을 도와주는 것이 그렇게 나쁜 일일까.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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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엑스터시 등 신종 마약과 필로폰을 여행용 가방에 숨겨 국내로 밀반입한 40대 운반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5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재판
LG전자가 고객이 생성형 AI와 일상 언어로 대화하면, AI가 고객과 공간을 이해해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하고 서비스까지 연결하는 AI홈 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LG전자는 AI홈에서 ▲AI와 일상 언어로 편리하게 소통하고 ▲기존 가전을 AI가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단순한 가전 제어를 넘어 다양한 서비스까지 확장해 글로벌 AI홈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 류재철 H&A 사업본부장은 5일 IFA 2024가 열리는 독일 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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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 암호화폐 채굴장소 만들어 가동한 실장 해임 요구받아
한국식품연구원 소유 GPU로 암호화폐 서버를 몰래 설치하고 에어컨까지 있는 공간에서 채굴까지 하다 감사에서 적발된 A 실장이 해임처분을 받게 됐다.2일 NST는 한국식품연구원 특정감사에서 식품연구원 A 실장이 연구원 GPU 12개로 채굴용 서버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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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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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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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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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노스웨스트 더비서 맨유 3대 0 제압… 슬롯호 3연승
올 시즌 아르네 슬롯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리버풀이 맨유 원정에서도 압승하며 무시무시한 경기력을 또다시 선보였다.2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서 원정팀 리버풀이 맨유를 3대 0으로 꺾었다.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노스웨스트 더비'라 불리며 잉글랜드 내에서 가장 유서 깊고 이름난 더비 매치다. 양 팀은 지역적으로도 구단 역사적으로도 잉글랜드 내 최고의 라이벌로 불리는 두 팀이다.맨유과 리버풀은 똑같은 4-2-3-1 전술을 들고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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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4 콤팩트시티 대상 균형발전 부문’ 최우수상
김포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윤석열 정부 1호 신도시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의 지정부터 기획까지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김포시 민선8기가 5일 ‘2024 콤팩트시티 대상’ 균형발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조선일보가 주최한 이번 ‘2024 콤팩트시티 대상’은 기존 택지개발의 한계를 극복하고 도시의 인구 감소, 도심공동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콤팩트시티의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포시가 수상한 부문은 균형발전 부문으로, 김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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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차 추경 공공인프라 사업비 다수 반영  
오산시는 5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관내 노후화된 공공인프라 개선 및 미래 도시개발 청사진 구축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제2회 추경안은 총 8천627억 원 상당의 규모로, 제1회 추경예산 대비 304억 원가량 증가했다.이 중 눈여겨볼 예산은 미래 도시개발의 마중물이 될 오산도시공사 운영지원을 위한 예산을 반영한 것이다. 이는 내년 초 도시공사 정식 출범을 위한 후속과제이기도 하다.앞서 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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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소기업 일본 시장 개척 성공…수출 ‘청신호’
부천 중소기업이 일본 시장 개척에 성공하며 수출 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부천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4년 부천시 일본 시장개척단’을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일본에 파견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부천시 중소기업 9개 사의 현지 진출을 지원했으며, 77건의 상담을 통해 2억 1,802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특히, 부천의 나노탄소 개발기업 N사는 일본의 T사와 계약이 임박해 수출 체결을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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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근골격계 질환' 근절 나섰다… 재활전문의 상주 추진
'환경·안전·건강 중시'를 5대 경영원칙의 하나로 삼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번에는 반도체, 가전, 휴대전화 등 전 사업장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뿌리 뽑기'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근골격계에 부담이 가는 제조 공정을 발굴, 개선해 최소화하고, 물류 자동화 등을 통해 직원들의 육체적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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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추석 연휴 비상 진료체계 가동
안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해 운영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상록구·단원보건소에는 상황반이 설치된다. 상황반은 각종 사고 등의 비상사태 대비와 당직의료기관·휴일 지킴이 약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또한 관내 응급실을 운영 중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동안산병원 ▲사랑의병원 등 총 6개소에는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