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저분자 GLP-1RA 비만 치료제 'ID110521156'이 임상 1상에서 경쟁 물질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
전문 의약품 기업 일동제약이 3분기 매출이 줄었지만, 전반적인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6일 공시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454억5600만원, 영업이익 67억6000만원, 순이익 214억89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87.6% 늘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흑자전환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4199억1300만원, 영업이익 115억5100만원, 순이익 180억94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
일동제약이 약국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하이락토 시리즈’를 출시했다.일동제약은 독자 개발한 유익균과 특허받은 4중 코팅 가공법을 적용한 ‘하이락토 더블 액션’과 ‘하이락토 트리플 케어’ 두 가지 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하이락토 시리즈는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돕는 유산균 제품으로, 사용자의 장 상태를 고려해 균주 구성을 달리한 것이 특징이다. 브리스톨 척도를 참고해 제품별로 차별화된 성분을 적용했다. 하이락토 더블 액션은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함유
일동제약이 올해 3분기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일동제약은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87.6% 늘어난 67억6000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매출액은 1454억5600만 원으로 6.7% 줄었으며, 당기순이익은 214억8900만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매출액은 4199억13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8.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15억5100만 원으로 144.9% 증가했다.회사는 사업 재정비를 통한 고정비 절감과 비
종근당이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제약사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이 그 뒤를 이었으며, 종근당은 3만 8,827건의 온라인 포스팅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8일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10개 제약사의 정보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기준으로 임의 선정한 국내 주요 10개 제약사였으며, 정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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