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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경주 APEC 준비 현장 점검

김민석 국무총리는 29일 경주를 방문해 오는 11월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
매년 늘어왔던 국유재산이 윤석열 정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 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유재산 처분액은 33.3조 원이었으나 실제 처분액은 7...
광주 광산구는 공직자들이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건축정보 인공지능 플랫폼'에 실시간 기상 정보에 맞춰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를 돕는 '재난 대응 알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6일 광주를 찾아 "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단식을 통해 쟁취했던 지방선거의 취지는 풀뿌리 정치를 강화하는 것"이라며 "광주를 예로 ...
지난 6월 재학생 3명이 잇따라 사망해 충격을 준 브니엘예고에 대한 부산교육청의 특별감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가 이를 '부실감사'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부산교육...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 새 당대표에 장동혁 후보가 선출되면서 한동훈 전 대표가 "정치적 데미지를 입었다"는 평가가 친한계로부터 나왔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이재영 전 국민의힘...
지난 7월 중순 기록적 폭우로 충남 아산시 전역이 큰 피해를 입은 지 한 달여 만에 마을들이 빠르게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아산시는 총 784억 원을 투입해 공공시설 복구와 재난지원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7월16일부터 닷새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아산시 피해액은 260억 원에 달했으며, 주택 364동과 농작물 1575ha, 가축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생활체육으로 뿌리내린 씨름의 매력을 한껏 보여준 ‘2025 경상북도씨름왕선발대회’가 지난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안동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며 성황을 이뤘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의 임원과 선수가 참가해 경북 최고의 씨름왕 자리
한화생명이 암·뇌·심 질환 전 과정을 보장하고 완납 이후 보장 확대 및 노후 대비까지 가능한 '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상품은 소비자가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는 암·뇌·심 질환 보장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 후유장해, 사망까지
성남시가 맞춤형 버스 준공영제 시행으로 연간 900억 원의 예산을 아끼고 있다.성남시는 1일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해 시민 세금 900억 원 절감과 대중교통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모든 노선에 세금을 일괄 투입하던 과거 방식과 달리 수익 노선은 민간이 운영하고 교통 소외 지역이나 적자 노선에만 시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유형별로 나눠 선별 지원해 비용은 줄이고 서비스는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방식이 연간 1500억 원 이상 소
넷마블은 1일 대학생 대외 활동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24기를 구성해 출범시켰다.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넷마블 게임 리뷰 및 각종 트렌드 관련 포스팅 작성 ▲유튜브 · 틱톡 등 뉴미디어 홍보 콘텐츠 제작 ▲1020 핫 아이템 등 트렌드 리포트 분석과 같은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또 온 · 오프라인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의 기회도 갖게 된다. 이에따라 활동 기간 중 격주로 아이디어 회의와 과제 발표 및 피드백 과정을 연수케 된다.뿐만 아니라 향후 넷마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충남 천안시는 1일 천안삼거리공원이 3년 8개월 만에 재개장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체 면적 17만㎡ 중 5만㎡만 공원으로 활용됐던 천안삼거리공원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이 공원으로 재조성되면서 본래 기능을 온전히 되찾았다.시는 720억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3364㎡에 지하주차장, 소하천정비, 자연마당, 생태놀이터, 공원시설조성 등을 추진했다.320여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으로 구성된 자연마당을 조성하고 삼거리소하천을
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20일 금강송에코리움에서 제3회 울진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진금강소나무숲 숲속음악회는 지난 2023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행사로, 금강소나무숲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공연을 통해 울진군의 상징적인 문화 컨텐츠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음악 공연은 행사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는 전설적인 포크 밴드 동물원과 트로트 마에스트로 이용주가 참여하고, 집시 재즈 밴드 하경&집시딕시, 인디 뮤지션 유애포와 어쿠스틱 듀오 삼치와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NUMA 출범식’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기반 교통문제 해결, 자율주행 실현, 인공지능 모빌리티 확산을 통한 스마트시티 전환 등을 위한 민·관·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NUMA는 기술 실증과 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연 협의체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NUMA는 지역 간 교통 격차와 사회적·신체적 교통 약자 이동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삼성생명 회계 논란'에 대해 "잠정적으로 방향을 잡았다"며 "더 이상 시간을 끌지 않고 입장을 정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1일 서울 광화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린 보험회사 대표이사들과의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번 기회에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원칙에 충실한 방향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회계 기준원과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삼성생명이 가지고 있는 삼성화재 지분이 20% 미만이라도 보험업법상 자회사로
국방부가 1일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대장급 장성 인사를 단행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합동참모의장과 육·해·공군...
2025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신다인의 기적 같은 생애 첫 우승이 화제를 모으며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중계한 '2025 KLPGA 제14회 KG레이디스 오픈’의 사흘 간 평균 시청률이 0.488%로 대회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기존 최고 시청률은 김지현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이다.투어 시드를 걱정하던 2년차 신다인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한빛나, 유현조와의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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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어도 인근 해역서 규모 2.3 지진 발생
26일 오후 10시46분쯤 서귀포시 남서쪽 먼 바다인 이어도 북북동쪽 65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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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상권 다 죽어...안성환 광명시의원, 현장서 대책 논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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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국민 참여로 열차 서비스 혁신…화장실 대기·좌석 불편까지 직접 개선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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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 9~10월 리더십·협동·힐링 체험 프로그램 풍성
충북학생수련원은 오는 9월부터 2개월간 충주교직원복지회관과 중원캠프에서 학생자치 리더십캠프와 중원탐험활동을 운영한다.충북 도내 11개 학교 37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10기에 걸쳐 진행된다.학생자치 리더십캠프는 학생 자치회 임원들의 역할과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학습하고자 기획됐다.특성화 프로그램인 중원탐험활동은 충주 탄금호에서 카약체험을 통해 물길을 탐사한다.이외에도 자전거 하이킹, 보물찾기, 힐링 요가, 캠핑 체험, 자기성장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최영미 원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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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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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역은 무더운 날씨 속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청주 33도, 세종 32도, 천안 31도로 예보됐다. 밤사이 기온도 25~27도 수준으로 떨어지지 않아 무더위와 습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오후부터 2일 아침 사이에는 지역에 따라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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