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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단 구성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단 구성이 마무리됐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지난 1일 의원총회를 열고 총 12명의 의원 가운데 7명을 제3기 원내대표단으로 구성하기로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힘 제3기 원내대표는 이정엽 의원이 추대됐다.

수석부대표는 김황국 의원이, 부대표는 원화자 의원이 각각 맡는다.

정책위의장은 현기종 의원이, 대변인은 이남근·강하영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원내총무는 강경문 의원이 맡는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더 낮은 자세로 도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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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면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이틀 만에 또 발생했다.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쯤 연평리 모 전기오토바이 대여점의 야외에 주차해둔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오토바이 20여 대가 전소하거나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이 대여점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세 번의 화재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생했다.이날 화재의 경우에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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