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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서 또 전기오토바이 화재…모두 리튬베터리 장착

제주시 우도면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이틀 만에 또 발생했다.

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분쯤 연평리 모 전기오토바이 대여점의 야외에 주차해둔 전기오토바이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화재 발생 29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전기오토바이 20여 대가 전소하거나 불에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이 대여점에서 전기오토바이 화재가 발생한 바 있다.

다만 세 번의 화재 모두 다른 장소에서 발생했다.

이날 화재의 경우에도 인...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7월 1일자 소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제주서부소방서장에 임영근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이, 제주소방안전본부 예방대응과장에 고정배 제주서부소방서장이 임명됐다.신임 임영근 서장은 1993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후 서부소방서 현장대응과장, 소방안전본부 대응조사팀장, 소방행정팀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특히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소방 출동환경을 개선하고 현장활동 부족 인력 충원, 현장대응단 발대 등을 통해 재난현장 대응
서귀포시 지역 해수욕장이 7월 1일 개장한다. 중문색달ㆍ표선ㆍ화순금모래ㆍ신양섭지 해수욕장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와 여행ㆍ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또 해수욕장마다 행정ㆍ소방ㆍ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ㆍ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이와 함께 피서철을 맞아 도민과 관광객들이 해
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농지 총 4만6711필지로 최근 5년간 취득 2만3156필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2만682필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2279필지, 외국인 소유 594필지 등이다.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불법 전용과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으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한다.특히 지난 2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30일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과 무제한 소통하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 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 내부 분열과 당정 충돌을 막아내고 당과 대통령이 함께 변화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패배에 대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변해야 할 몫이 크다"면서도 "여당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공천, 선거운동을 과연 당이 제대로 했나"라며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 후보자에 대한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시장 후보자로 지명되기 전 오영훈 지사와의 사전 교감 여부가 논란이 됐다.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는 28일 청문회를 열어 행정시장 후보자 지명 전 사전교감 의혹 등 공정하지 못하게 보이는 공모절차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전날 보수정당 활동을 했던 김완근 제주시장 후보자가 지명된 배경을 집중 추궁한 인사청문회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렀다.국민의힘 소속 강경문 의원과 교육의원인 강동우 의원은 "오영훈 지사와 서귀포고등학교 동문을 떠나 그때(교육부에 재직
제주시는 여름철 대비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관내 학교급식이나 군부대 등에 대량으로 축산물을 납품하는 업체와 휴가철 다소비 축산물을 생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판매업소 등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관리 ▲냉장/냉동온도 등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음료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점 25주년을 기념하며 스타벅스 글로벌에서 인기 있었던 ‘프렌치 바닐라 라떼’, ’더 멜론 오브 멜론 프라푸치노’ 등의 음료와 ‘체다 & 에그 샌드위치 ‘등의 푸드를 오는 5일부
하반기 기업공개 대어로 꼽히는 시프트업의 상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에도 이 회사 공모가에 대한 거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어떤 결과를 보여줄 지 주목되고 있다.4일 증권가에 따르면 시프트업은 오는 11일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증거금 18조 5500억원, 통합 경쟁률 341.2대 1을 기록하는 큰 관심을 받았다. 예상 시가총액은 3조 4800억원으로 상장과 동시에 게임주 시총 4위에 등극한다.조 단위의 새 종목이 등장하며 게임주 전반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전라남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시·도 우수사례에 친환경농업기반구축 사업 등 2건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는 매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균형발전 성공모델을 확산하고 공로자를 포상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우수사례 평가는 전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올해는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지역자율계정 중 시·도 자율계정 7건, 시군구 자율계정 13건 등 총 20건을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시·도 자율계정 2건과 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구역 운영사인 아랍에미리트 KEZAD 그룹 칼리드 알 마르주키 국제사업개발 부사장...
대전시는 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제3대 원장에 이동한 전 중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신임 원장은 경제·과학 분야 전문성과 탁월한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신임 원장은 남대전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기로 공직에 입문해 27년간 재직하면서 대전시 경제정책과장, 유성구·대덕구·중구 부구청장 등을
엔씨소프트의 스위칭 RPG 신작 ‘호연’이 7월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를 진행한다.엔씨는 출시를 앞두고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실제 플레이 영상을 선보인다는 의미에서 행사명을 플레이데이로 정했다. 게임의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호연 개발총괄 고기환 캡틴과 핵심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주
고양이가 발톱으로 무언가를 긁는 이른바 '스크래치' 행동이 스트레스에 의한 것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3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터키 앙카라대 수의학 연구팀이 한 수의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연구팀은 약 1211마리의 고양이의 행동을 조사했으며, 고양이의 보호자가 작성한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 여기에는 고양이의 일상, 사회적 상호작용, 환경을 비롯해 긁는 행동의 빈도 및 강도 등
“군 전역 후 1993년께 국내 고소작업차 업계 1위라 할 수 있는 ㈜호룡에 취업해 고소작업차 업계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2012년 ㈜미래자동차라는 특장차, 굴절차 전문업체를 창업해 운영해 오다 경영난을 겪게 되어 폐업이라는 아픔을 겪었지만 굴절차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2016년 다시 창대중공업을 설립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의 사고 원인에 대해 운전자 과실이냐 차량결함이냐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지금까지 나온 경찰의 수사상황에 일부 배치되는 전문가 주장이 나왔다.사고차량의 특성상 브레이크등으로 운전자 과실을 따질 수 없다는 전문가 의견으로 전자시스템 오류에 의한 급발진 사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다.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일방적 주장일 수는 있지만, 이 같은 엇갈린 주장에 시민들과 운전자들 사이에선 국가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이번 참사를 계기로 재발방지
우리은행은 4일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인공지능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지원 업무 약정’을 하고 경기도 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주거 안정성 제고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은 20억 원을 편성해 인공지능 스피커를 구매, 경기도 내 1000여 세대에 이르는 고립 가구에 설치하고 관리하는 데 힘을 보탠다.AI스피커는 음악 감상, 뉴스, 날씨 안내, 대화 등 다양한 기능으로 고독 가구의 정서 안정을 지원한다. ‘살려줘!’, ‘구해줘!’ 등 부정적인 단어 사용을 감지하는 기능도 탑재됐다.GH공사는 통합 관제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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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네즈 켄시,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 8월 21일 전세계 발표
일본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의 여섯 번째 앨범 ‘LOST CORNER’의 8월 21일 발매를 앞두고, 요네즈 켄시가 직접 그린 재킷 일러스트와 수록곡 리스트가 공개됐다. 디지털 음원은 오늘 풀린다.이번 ‘LOST CORNER’ 앨범에는 총 20곡이 수록되어 있다. 최근 화제를 모은 NHK 연속 TV 소설 ‘호랑이에 날개’ 주제곡 ‘Sayonara, Mata Itsuka!’, 올여름 일본 개봉예정 영화 ‘Last Mile’ 주제곡 ‘Garakuta’를 비롯해,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아카데미상 장편 애니메이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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