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27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의 위상에 걸맞게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워 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시청 로비에서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를 열어 “국유지는 국민의 재산으로 효율적으로 이용해야 한다”면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과천 분원 부지를 활용해 국립한국예술종합학교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합계출산율 1.02명을 기록해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합계출산율 1명대를 유지했으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도 받았다.

그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