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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KOICA-NGO' 봉사단 38명 해외 파견

한국국제협력단-NGO 봉사단원들이 기후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제주올레는 38명의 봉사단원들이 1일부터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몽골에 파견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주올레는 올해도 한국국제개발협력센터, 대자연과 함께 한국국제협력단-NGO 사업 위탁운영을 맡고있다.

단원들은 내년 5월까지 향후 1년간 기후위기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탄자니아, 몽골에 머물며 환경, 임농업, 보건,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는 2일 관내 취약·소외계층 이웃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바람이 세차게 부는 날씨였지만 바르게살기운동용담1동위원회 회원들은 밝은 얼굴로 이웃에게 반찬꾸러미를 전달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양식 어업인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양식장 자동화장비 보급 지원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양식장 전기요금과 사료가격 인상으로 인한 양식 어업인들의 경비 부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제주도는 올해 본예산 7억 6500만 원으로 38개소에 지원을 실시했고,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14개소에 추가 지원을 한다.추가 지원대상은 지난 2월 1차 사업자 선정 시 예산부족으로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예비순위로 선정된 14개 양식장이다. 고효율 해수펌프, 사료혼합기, 전동지게차 등 양식
제주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지역의 안전위험요소를 발굴하는 ‘댕댕이 안전지킴이’ 운영범위를 제주시 연동지역에서 오라동과 노형동까지 확대해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댕댕이 안전지킴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적 산책활동 중 지역사회의 안전위해요소를 발굴·신고하고 주민순찰 활동을 하는 주민참여 활동 프로그램이다.당초 연동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을 대상으로 모집했으나, 모집범위를 확대해달라는 도민들의 요청을 반영해 모집범위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연동·오라동·노형동 지역에 동물등록을 한 반려인이라면 3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진보당 제주도당은 2일 제주시체육회장의 갑질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제주도와 제주도체육회는 제주시체육회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촉구했다.진보당은 "‘직장내 괴롭힘 종합선물세트’로 불리는 제주시체육회장에 대해 도민들의 분노가 끓어 넘치고 있다"며 "체육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고 노동자들에게 무차별적인 갑질과 임금체불 등을 자행해 온 사실이 공식 확인되었다"고 주장했다.또 "최근 고용노동부는 총 12건의 부당한 직장내 갑질 사건들 대부분이 사실로 인정되어 과태료 500만원을 물리겠다고 밝혔다"며 '노동조합의 문제제기는 사실로 드러
제주 지역에 초속 20m의 강풍이 불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의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2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제주를 출발해 청주공항으로 가려던 티웨이항공 TW9874편이 결항되는 등 출발 24편, 도착 23편 등 모두 47편이 결항됐다. 제주 도착편의 결항이 이어지면서, 연결편 결항이 속출했다.지연운항도 잇따랐다. 이날 오후 3시 10분 제주를 떠나 김포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OZ8950편이 당초 출발시간에서 2시간 지연된 5시 10분에 이륙하는 등 출발 86편, 도착 94편 등 총 1
제주시 화북2동 황사평 마을 일대가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장 및 창고 등의 건축이 제한되고, 개발에 대비한 선제적인 계획이 수립된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성장관리계획구역 및 성장관리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고, 원안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 계획안은 기존 제주시 아라2동, 용담2동, 유수암리 3곳 총 116만5223㎡에 더해 화북2동 69만3868㎡를 추가로 성장관리계획 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제주시는 △화북2동 지역여건 및 도로계획선을 고려한 인센티브 산식 조정
음성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개원식을 열고 새로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의장에는 김영호 의원이, 부의장으로는 박흥식 의원이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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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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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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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페달 잘못 밟는 사고 막아주는 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하는 日
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60대 남성 운전자의 역주행 사고로 1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초고령사회 일본에서는 차량 안전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2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일본 국토교통성은 자동차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을 헷갈려 밟을 경우 사고를 막아주는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에는 자동 변속기 차량에 한해 장치 장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일본에서는 2012년 즈음부터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가 탑재된 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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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박기영 위원장, 양숙희 의원, '2024 혁신 리더 대상' 수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의원과 양숙희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 ‘2024 혁신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발전 및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노인중앙회가 주관하는‘2024 혁신 리더 대상’은 국정, 행정, 의정,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기여한 성과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문가들을 발굴하여 시상한다.박기영 도의원은 8대, 9대 춘천시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의정 전문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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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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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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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7일 문수체육관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이상기 남구의회의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남구청장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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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만서 출항한 요트, 제주 입항 앞두고 연락두절...해경 수색
대만을 출항해 제주로 입항할 예정이던 요트가 연락이 두절돼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쯤 세일링요트 ㄱ호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인천광역시 요트협회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ㄱ호의 마지막 교신 위치가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389km 인근 해상인 것을 확인했다.해경은 최종 위치가 확인된 마라도 남서쪽 약 389km 해상부터 ㄱ호가 입항할 예정인 도두항 인근까지 경비함정 7척 등을 투입해 수색에 나서고 있다. 또, 모슬포항, 운진항, 애월항, 한림항, 김녕항 등 요트가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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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10년만에 대표팀 사령탑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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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홍명보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됐다. 구단 사상 최초 리그 3연패에 도전하던 울산은 당장 새로운 사령탑을 구해야 하는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을 내정했다. 8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관련 내용을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과 결별한 뒤 국내외 지도자를 놓고 적임자를 찾아오다 결국 홍 감독을 낙점했다. 홍 감독은 이로써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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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입법(立法), 바람직한 ‘법을 세우는 일’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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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헌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7월17일은 대한민국 첫 헌법을 만들고 공포한 날이고, 4월25일 ‘법의 날’은 준법정신을 높이고 법의 존엄성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우리나라는 1948년에 선출된 200명의 국회의원들로 제헌국회가 구성되고 이들이 헌법을 제정했다.국회는 입법부로서 ‘삼권’의 한 축을 이루는데, ‘입법권’은 ‘국회의 법률 제정권’이지만 낱글자의 의미로는 ‘법을 세우는 권한’으로 국회가 존립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다.여기에서 ‘立’은 ‘大’와 ‘一’의 합자로, 양팔을 벌리고 서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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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해상서 연락두절된 요트, 해경과 연락 닿아...승선원 모두 무사
제주도 먼 바다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요트가 정상적으로 항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8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2시 31분쯤 제주 해상에서 연락이 두절된 세일링 요트 ㄱ호의 승선원과 연락이 닿았다.다행히 ㄱ호에 타고 있던 승선원 3명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과 연락이 닿았을 당시 ㄱ호는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약 63km 해상에서 제주 본섬을 향해 항해 중이었다. ㄱ호는 엔진상태가 좋지 않다며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 4척을 급파했다.앞서 지난 7일 오후 4시 42분쯤 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