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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근 前 인천시 환경국장 “대체 매립지, 법제화 절실…소각장, 송도·청라 바람직”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를 대체할 인천시·경기도·서울시 공동의 새로운 매립지 마련이 또다시 실패했다.

지난 3월 28일부터 90일 동안 벌인 공모에 아무 자치단체도 응모하지 않았다.

공모 실패는 벌써 세 번째다.

환경부와 3개 시·도는 만 4차 공모를 시도할 방침이다.

시기는 아직 정하지 않았다.

4차 공모 때는 주민 동의율 등 공모 문턱을 낮춘다는 전략이다.

3차 공모 때 주민 동의율은 '후보지 경계에서 2㎞ 안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세대주의 50% 이상'이었다.

1차 공모 때는 '후보지 토지 소유자의 70%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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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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