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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우리경제의 공급망 안정화 통해 경제안보 굳건히 하겠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우리 경제의 공급망 안정화를 통해 경제안보를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공급망안정화위원회는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설치된 정부 공급망 안정화 정책에 관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공급망안정화법 시행에 따라 이날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1차 회의에서는 ▲공급망 안정화 추진 전략 ▲경제안보품목·서비스 지정 ▲공급망 안정화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범정부 차원의 공급망 안정화 추진 전략은 미-중 패권...
취임 2주년을 맞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톡쏘는 사이다보다, 밋밋해도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생수 같은 정치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다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는 저의 길을 가겠다. 대세와 싸우는 파이터가 되겠다"라고 적었다.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오 시장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 홍준표 대구시장 등 차기 대권 경쟁자들과 자신의 차별화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오 시장은 "지금 한국 정치의 대세는 '파이터'"라며 "파이터가 다른 파이터를 때리고, 그 과정에서
100명의 인천 청년들이 인천 구석구석을 여행하고 그 체험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확산에 나선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청년들이 직접 인천의 숨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알리는 '인천청춘여행단 3기'발대식을 지난 29일 복합문화공간 상상플랫폼에서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인천청춘여행단 3기'에 77개팀, 197명이 지원했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38팀, 100명이 선발됐다. 2022년 1기, 2023년 2기에 이어 더욱 확대된 규모
국민의힘 당권에 도전하는 한동훈 후보 측은 2일 오전 9시부터 후원금을 모금한 결과 8분 만에 후원금 모금 상한액인 1억5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022년 전당대회 출마 당시 2시간 만에 1억5000만원을 후원받았던 것보다도 빠른 속도다.이는 한 후보의 팬카페 '위드후니'의 회원 수가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지지층이 확고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팬카페에는 후원금을 보냈다는 인증 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치인 1명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다. 연말정산 시 1
국민의힘 당권 도전 의사를 밝힌 한동훈 후보가 29일 열린 제2연평해전 승전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자신의 후원 회장 자리를 수락한 고 한상국 상사의 배우자인 김한나씨에게 "제 편 들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한 후보는 이날 경기도 평택 해군 제2함대 사령부에서 열린 기념식에 자리했다. 그는 기념식이 마친 뒤 김한나 후원회장에게 "지금 우리나라에서 제 편드는 것 되게 어렵다. 제가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표시했다.한 후보는 이날 행사 직후 자신의
국무위원의 국회 무단 불출석과 불성실한 자료 제출 등의 행위를 처벌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조승래 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회법 일부개정안'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30일 밝혔다.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의결로 출석을 요구받은 국무총리, 국무위원 또는 정부위원이 출석하지 않았을 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했다. 기존에는 출석을 요구할 근거는 있었지만 불출석에 대한 처벌 규정이 없었다.국회증
당권에 도전중인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만나 "당정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당 같은 야당이 있는데 힘이 분열되면 안 된다"고 29일 말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강남구 논현동의 이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약 20분간 면담했다.이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개인보다 국가를 우선하는 정신이 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나 후보는 "그런 마음으로 했고, 우리 당의 뿌리가 흔들리는 것 같다"며 "이 전 대통령께서 당의 뿌리여서 왔다"고 말했다.이 전 대통령은 나 후
7월 1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최연소 강력반장 겸 엘리트 경찰 출신 1호 탐정의 자부심을 가진 박민호 탐정이 최초로 시청자 사연 의뢰를 맡는다. 또, 크리에이터 '침착맨'이 김풍과의 우정을 과시하며 '사건수첩'에 출격한다. 박민호 탐정은 이날 어마어마한 사무실을 공개했다. 박민호 탐정은 현역시절 강력계부터 광수대까지 휘어잡아, 잡아들인 조폭과 흉악범들이 셀 수 없이 많은 '베테랑 경찰'이었다. 박민호 탐정의 어마어마한 경력소개 영상을 본 데프콘은 "길에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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