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7일 01시 40분 도내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같은 날 16시에는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행정안전부 주관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이어, 관계부서·유관기관·시군이 함께 대설 합동 대책회의를 긴급히 개최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7일부터 9일까지 전북 전역에 걸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며, 예상 적설량은 10~20cm, 전북 서해안과 남부 내륙 일부 지역은 30cm~40cm 이상의 폭설 가능성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