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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읍․면 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2차) 본격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2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개 읍면 6개리에 대해 4차에 걸쳐 총 519억 원을 투자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전주기 LPG가스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사업은 올해 시작된 1차 사업에 이어 성산읍 고성리와, 구좌읍 종달리 2,132세대에 211억 원을 투자해 진행한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9월부터 2차 사업 대상지...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시를 2개 행정구역으로 나눴을 경우 동제주시는 ‘빈익빈’ 서제주시는 ‘부익부’ 라는 우려가 제기됐다.실제로 현재 제주시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로 분리되면 서제주시 관내는 경마장으로 레저세600억 원과 렌터카 리스차량 등록으로 자동차세를 포함해 수백억 원이다.또한 인구수를 보더라도 종합소득세와 일반재원이 대부분 서제주시가 월등히 높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골프장도 동제주시 보다 서제주시에 집중됐다.하지만 동제주시는 이러한 업체들은 전무한 상황으로 동제주시는 일반재원을
제주시는 농업용수의 원활한 공급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정상 추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70년 초부터 진행된 관로, 관정, 저수조 등의 농업생산기반시설 개발사업 이후 현재까지 노후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로 파손, 누수, 수압 약화 등으로 농가에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제주시는 20년 이상된 노후 관로 교체, 관경 확장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91억 원을 투입, 31개 지구에 관로 20.2km, 저수조 4개소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현재까지
우미가은 10월 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서 실시하는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실천을 약속했다.우미가는 제주시 삼도일동에 위치한 육류전문점으로, 도내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적십자사에 기부하는 나눔사업장으로 등록됐다.오미선 대표는 “도민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식당을 꾸준히 운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뜻을 같이해 받은 마음을 베풀고 싶다”고 말했다.'희망풍차 나눔 명패'란 기업체, 사업장, 개인 등이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고 매
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은 지난해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대회 대통령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는 김성인 수필가를 초청, '백일장 글쓰기 특강'을 9일 진행했다.꿈드림 수학국어논술학원이 주최한 이번 글쓰기 특강은 ‘대통령상 수상 수필가의 백일장 글쓰기 특강’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내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백일장 글쓰기의 특징, 의미화 하는 방법, 구성 및 분량과 구조 등을 설명하고 수필가의 여러 수상작품들을 소개하기도 했다.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청소년들에게 글쓰기에
명아주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고 한다.청려장은 나잇대가 지긋한 노인들이 사용하는데 무병장수의 상징이기도 하다“본초강목”에는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청려장’이라 하는데, ‘명아주 줄기로 만든 지팡이를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라고 했다.청려장에 대한 역사는 오래 되었다.중국 당나라 시인 두보가 쓴 시 〈모귀〉에는 '명일간운환장려'라는 시구가 있는데, 여기서 '장려'는 청려장을 가리킨다고 한다.중국에서는 당나라 이전부터 ‘청려장(靑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8일부터 11일까지 대변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응모자격은 응모일 현재 당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성과 청년은 우대한다.대변인 지원자는 정무직당직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도당 사무처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의 정책과 견해를 발표하는 일을 맡게 된다.제주도당은 공모가 끝나면 응모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심사해 대변인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 공원의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지형도면 고시를 통해 국가도시공원 지정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었다고 10일 밝혔다.낙동강하구 공원은 부산의 대표적인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면적이 558만㎡로 국내 최대 생태·습지 근린공원인 이곳은 큰고니, 쇠제비갈매기 등이 번식하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 형성된 기수역에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시는 환경부 낙동강환경유역청
김재욱 기자 = 성주군 가을 대표축제인 '2024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가 10월12~13일까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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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두 번째 금연 광고 ‘전혀 괜찮지 않은 전자담배’ 편을 10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다양한 매체를
대구시의회가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7건의 안건 심사와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3..
대구 달서구는 하반기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달달 연애·결혼·중매이야기 공모, 셀프 웨딩플래너 양성과정,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운영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사업 시행으로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통계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시 혼인건수 증가율이 전국 광역시도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인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달서구는 지난달 결혼특구 선포 6주년 기념행사 두근두근 페스티벌에서 각 동 주민들의 결혼장려 퍼레이드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달서구 결혼정책에 대한 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충주남한강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월 8일 환경 교육을 중심으로 ‘환경사랑 어울림의 날’을 운영하였다.본 유치원에서는 방과후 놀이 ...
사회가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사회는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역할군의 직무를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의 획일화된 직업에 지루함을 느끼고 있다면 이색직무는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흥미와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이색직무, 이색직무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사물 인터넷 전문가사물 인터넷이란 사물에다 it 기술을 접목시키고 인터넷에 연결된 다양한 디바이스와 센서를 이용해 사물들 사이의 데이터를 수집, 저장, 분석하고 관리하여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이 기술은 이미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가 외국 선수들에게 문호를 개방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LPGA투어 진출을 도전하고 있다.먼저, LPGA 투어 경험이 있는 미국 국적의 I-TOUR 회원 유다겸은 지난 8월 ‘KLPGA 2024 모나크CC·Oracle 드림투어 13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외국 국적으로 드림투어 우승을 차지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2022년부터 3년간 IQT에 출전하며 KLPGA투어에 한국행을 도전하던 유다겸은 드림투어 우승을 통해 KLPGA투어 진출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유다
철원군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철원 오대쌀 축제’를 철원군 은하수교 주차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農心은 天心’을 주제로 농업인의 날 기념 ‘제37회 선진농업인대회’로 포문을 열어 철원의 자랑인 오대쌀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10월 11일 축제 개막행사는 농악 길놀이와 농업인단체협의회 8개 단체 회원들의 기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미디어아트 공연, 오색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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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는 8일 수원 광교 신사옥에서 양주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를 경기북부의 최초 탄소중립 실천 산단으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세용 GH 사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GH와 양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2월 착공했다. 현재 국내 산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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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문사격선수 전용 '사격훈련장' 10일 준공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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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격선수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강릉시가 사격 우수선수 및 꿈나무 육성 발판 마련을 위해 건립된 사격훈련장의 준공식을 10일 오후 2시, 사격훈련장 야외에서 개최한다.이날 준공식에는 관계자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 100여 명이 참석하여, 사격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에 나선다.이번 사격훈련장은 강릉종합운동장 내 있었던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의 현 훈련장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건립되었으며, 연면적 347.11㎡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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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밝은 좋은 계절 10월 들어 거야 주도 탄핵정치가 깊어간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이재명 리스크로 정치가 만들어낸 위기, 위기설이다.지난 7일부터 개시된 국감을 민주당은 아예 ‘김건희 국감’, ‘윤정권 끝장 국감’이라고 규정했다. 당 최고위는 이재명 집권플랜 본부 발족 안건을 의결하고 국감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방탄국감’이라고 대응하지만 역부족 상황으로 비친다.김건희 의혹에 윤·한 갈등까지 표출민주당 중심의 범야는 무려 192석으로 의회권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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