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은 지난 26일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ESG위원회'를 열어 ESG 경영 관리 시스템화를 논의했다.한전KDN 비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는 ESG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이날은 '2024년 ESG경영 주요활동 및 성과'와 '2025년 주요 ESG전략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위원회는 올해 초 보고된 ESG 경영 대비 성과에 대한 집중 논의로 시작했다.참석 위원들은 지난 10월 개최된 ESG WEEK 행사에 관심을 보이면서 한
김포경찰서 문연수 월곶파출소장이 26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일보・서울매일・도민일보・시사통신이 주관하는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에서 국민치안공헌대상을 수상했다.문연수 소장은 깊은 사명감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혁신으로 공공의 이익과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하는 등 큰 역할을 수행했다.
전기차 급속 충전 CPO 채비가 탄소중립 모빌리티 전문 기업 모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채비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탄소배출권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전기차 충전은 신뢰도 높은 탄소 감축 수단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고품질의 탄소배출권은 글로벌 기업들의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이 될 전망이다.채비는 2023년과 2024년
많은 노력이 물거품됐다.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 연장이 무산되고 말았다. 이에 따라 당장 새해부터 도축장에서는 전기요금을 20% 더 내야 한다. 여기에 2024년 10월 24일에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10.2% 올랐다. 도축장 입장에서는 30% 가량 전기요금 인상요인이 생겨났다. 도축수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 실제 일부 도축장에서는
대구 방방곡곡 트레킹은 지난 28일 오전 6시 30분 대구지방법원에서 출발해, 남해의 절경 환상의 연꽃 같은 섬 연화도와 우도 트레킹을 했다.방방곡곡 트레킹은 매달 1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이번 트레킹에는 132명이 참가해 관광버스 3대에 나누어 탑승했다.참여자들은 날씨가 영하인 기온에도 각 버스 도착 지점에 시간을 맞춰 도착했다. 차량마다 안내원을 배치하여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아침 식사는 현풍휴게소 야외 공터에서 배식 봉사자의 도움으로, 시래기국밥으로 해결했으며, 차가운 겨울 날씨에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지난 19일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촌 인력을 적기에 공급하여 농번기 농촌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농촌형 189개소, 공공형 계절근로 70개소가 운영됐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성과보고회는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면평가는 1년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 사업실적, 사업 활성화 노력
전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월 16일까지 광양 익신산단에 위치한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양만권 소재부품 지식산업센터는 지난 11월 준공된 지상 5층 규모의 시설로, 입주기업 36개실, 회의실,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실은 3층부터 5층까지 총 36개실로, 40평대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하며 이름을 남겼다.현대차는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서부터 인도에서 가장 낮은 고도를 지닌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화성특례시 첫 제2부시장으로 조승문 화성시 정책보좌관이 임명됐다.경기 화성시는 조승문 정책보좌관을 내년 1월 1일자로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간이다.조 보좌관이 2급 상당인 특례시 제2부시장으로 기용된 것이다.조승문 신임 2부시장은 1961년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명인마케팅 대표이사와 ㈜아이디커뮤니케이션 대표이사, 한국에너지공단 비상임이사를 지냈다.2019년부터 ㈜킨텍스 경영부사장으로 부임해 3년간 역임했다.조 부시장은 성남에서 노동문제를 연
단통법이 10년 만에 사라지는 가운데 실질적인 영향을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단말기 제조사가 많고 고객 유치 경쟁이 심했던 과거와 달리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라 마케팅 경쟁에 따른 통신비 절감 효과는 미미할 것이란 관측이다.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단통법 폐지안은 단말기 공시지원금 제도와 추가지원금 상한을 없애고 선택약정할인제도는 전기통신사업법으로 이관해 유지하는 게 핵심이다. 제조사간 경쟁을 활성화해 통신비 인하 효과를 거두는 게 목표다.하지만 업계에서는 단통법 폐지가 현 시장 상황과 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