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진주시, 사천시, 거제시가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교육부는 21일 이 사업 1차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은 사교육을 줄이고 공교육 경쟁력을 키우는 지역 우수 모델을 발굴해 확산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구미시와 울진군 2곳이 23일 교육부 주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교육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맞춘 사교육 경감 정책을 지원하고,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의 사교육 경감 성공모델을 만..
고용보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지원한도 확대생활비 부담 없이 직업훈련 받으세요! 생계에 대한 걱정 없이 직업훈련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고용보험 직업훈련생계비 대부 지원 한도가 연말까지 1인당 총 한도를 1,000만원에서 1,500만원으로 확대된다.특히, 이번 집중호우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직업훈련생은 소득요건과 무관하게 지원되고, 1인당 한도 또한 2,000만원까지 확대된다.직업훈련생계비 대부사업은 비정규직근로자와 실업자 등 취약계층 근로자가 생계에 대한 부담 없이 장기간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국도5호선 거제~마산 도로건설로 발생할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원안 가결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들은 4일 회의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안한 거가대로 손실보전금 부담 동의안을 심사했다.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와 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을 잇는 국도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 등이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가 첫선을 보인다. 울산시교육청은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초학력 증진과 교과 보충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수업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사교육을 경감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선도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한 사교육 경감 모델을 개발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
대구와 구미·울진 등이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구미와 울진지역 학생들은 지역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고, 대구지역 학생은 기초학력 증진과 교과 보충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수업 중,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 받는다. 교육부는 21일 사교
포스코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협력사, 설비자재 및 원료 공급사, 공사 참여기업 등 거래기업의 자금 부담 덜기에 나섰다. 포스코는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일간 지불 기준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거래 대금을 매일 지불한다. 이번 조기지불 대금 규모는 약 2,000억원에 이른다. 설비자재 구매대금, 원료비, 공사비는 매주 두 차례 지급해오던 대금을 매일 지급하고, 매월 초 지급하는 협력사의 협력작업비도 해당 기간 내 3차례에 걸쳐 지불하는 방식으로 한시 조정된다. 이로 인해 9월 1일
네이버페이는 오는 30일까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판매자 지원을 위한 프로모션을 한다고 6일 밝혔다.10개 업종 약 80개 브랜드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과 할인 등 혜택을 준다.네이버쇼핑은 패션타운 ‘소호&스트릿’ ‘디자이너’, 네이버펫 ‘브랜드직영관’ 등 일부 버티컬 채널의 유입 수수료를 3개월간 감면한다.추석 연휴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의 현장 결제와 온라인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코레일과 주요 면세점, 롯데시네마, 메가박
제주시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저소득 가구의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8월 말 기준 의료급여 일수 연장 승인 등 3938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월 1회 서면 또는 대면 회의를 개최하여 의료 취약가구에 대한 진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혜정 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장은 “의료급여서비스에서 제외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 취약가구에 대한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에 힘쓰고, 고물가·고비용 등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 이자를 지원한다.28일 대구시에 따르면 ‘2024년 대학생 학자금대출 부담 경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지역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 지원 및 학자금대출로 인한 청년 부실 채무자의 신용 회복을 돕는 것이다.‘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장학재단으로부터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상반기 발생 이자를 지원하는 것으로 진행한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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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장관 고성 빈집 철거 현장서 “주민공간 지원” 약속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11일 고성과 사천, 통영을 방문했다.이 장관은 고성에서 빈집 정비 사업 현장을 점검한데 이어 사천에서는 우주항공청을 방문했다. 또 통영에서는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11일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고성을 방문한 이 장관은 삼산면을 방문해 빈집 철거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행안부의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고성군은 지난해 기준 경남에서 가장 많은 빈집이 많은 지자체다. 그래서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빈집 정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성군은 행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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