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군민 전체가 나섰다. 지난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범군민 결의대회에서 주민들은 하나된 목소리로 “농어촌 기본소득이 영양의 미래를 살릴 희망”임을 천명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조동만 영양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취지문 낭독으로 시작됐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촉구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무주군 주최, 무주기본소득연대 주관으로 진행된 결의대회는 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에 대한 군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내외에 무주가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지역 내
영양군은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결의대회는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의취지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취지문에는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상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는 문구로 시작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되살리자는 메시지를 전하며 군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재동 영양청우회장과 성문기 영양군애향청년회장이 구호 제창과 범군민
영양군은 지난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 기원 범군민 결의대회를 열고, 군민 모두의 간절한 염원을 대내외에 표명했다.이번 결의대회는 취지문 낭독으로 문을 열어 범군민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군민들의 하나 된 염원을 드러냈다.이날 조동만 군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낭독한 취지문은 “비어가는 집, 불 꺼진 상점, 줄어드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라는 절절한 문구로 시작해, 인구감소와 고령화의 위기를 직시하고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되살리자는
합천군은 지난 15일 거창군 황강취수장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가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송강훈 거창군 대책위 위원장은 “이웃군에 거주하는 군민으로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이번 성금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합천군민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성금을 전달받은 김윤철 합천군수는 “거창군 대책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수재민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영양군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기원하는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뜨거운 염원을 표출했다.영양군은 9월 30일 영양공설운동장에서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 선정을 위한 범군민 결의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양은 지금 소멸의 문턱"…기본소득으로 공동체 되살려야조동만 군정자문위원장은 취지문을 통해 현재 영양군이 직면한 위기를 강하게 언급하며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 위원장은 "비어가
문음미 기자 = 순창군이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을 위해 군민·지역대표·행정 모두 한뜻을 모아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부뉴스통신 = 거창군 황강취수장 관련 범군민 대책위원회 실무추진단은 9월 15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지난 7월 16일
중부뉴스통신 =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친절 남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민관협력으로 범군민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양군의회는 지난 16일 함양군이 추진하는 기관·단체 ‘오르GO 함양’ 산행 챌린지에 동참해 안의면 기백산을 등정했다.이번 산행은 범군민 홍보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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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천일염 등 방사능 안전성 검사 실시
중부뉴스통신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17일까지 시중에 유통 중인 천일염 등 김장에 사용되는 소금류의 방사능 안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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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뼁끼·시마이·쿠사리' 등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용어 사용 아직도 여전
'가라, 뼁끼, 시마이' 든 일제 강점기 군대 내 일본군이 전파한 나쁜 용어가 아직도 우리 병영 내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군대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는 말이지만 과거 일본군 출신들이 국군 창설 당시 유입되면서 퍼진 일본식 언어 잔재들이다. 국회 국방위 민주당 황희 의원이 9일 국방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군대에서 사용하는 병영 언어에 여전히 일본어, 일본식 한자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대에서 자주 사용하는 대표적인 일본어 잔재로는 '가라, 뼁끼, 시마이, 쿠사리, 뿜빠이, 나라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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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공장을 바꾸면, 지역의 운명도 바뀔까”…전북, 피지컬AI로 제조 르네상스 시동
전북이 ‘피지컬AI’를 새로운 산업 키워드로 내세웠다. AI 기술을 로봇·센서·데이터와 결합해 제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산업 구조를 혁신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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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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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의원,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법안 발의 “접경지·수도권 북부, 이제는 실질적 지역 발전 필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반환공여구역의 장기적·안정적 개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3일 대표 발의한다.개정안은 공여구역 반환 이후에도 예산 부족과 법적 제약으로 개발이 장기간 정체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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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2025년 3분기 FDI 신고액 목표 대비 92,3% 5억530만 달러달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이 5억5,350만 달러로 목표대비 92.3%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앞서 상반기까지 4억9,470만 달러에 이어, 3분기에 5,880만 달러의 추가 신고가 이어지며 9부 능선을 넘었다.투자유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경제청이 타겟으로 설정한 핵심전략사업인 바이오 분야 등에서 성과가 두드러졌다.앞서 상반기에 글로벌 소부장 대표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2억5,000만 달러, 롯데바이오로직스 2,870만 달러, 반도체 기업인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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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조성사업인 스마트오토밸리가 무산된 가운데 인천항 중고차 수출 점유율이 해마다 하락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또 수출 중고차 평균 단가도 부산항, 평택항 대비 인천항이 낮아 관련 수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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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글로벌 정보통신박람회 통해 해외 진출 지원
인천광역시는 지역 유망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세계 최대 규모 창업 초기 기업 전시회인 자이텍스 ENS에 참가하여 인천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자이텍스 ENS’에 참가해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와 함께 블록체인 한국관을 조성하여 운영한다.‘자이텍스 ENS’는 매년 두바이에서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