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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들, '레드우즈'로 사명 변경

드라마 제작사 뿌리깊은나무들이 레드우즈로 사명을 변경한다.

2일 공시에 따르면 뿌리깊은나무들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해당 사항을 의결했다.

다만 영문명 'Redwoods'는 기존과 같다.

회사 측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뿌리깊은나무들은 이날 신규 사업목적도 추가했다.

예식장 운영, 웨딩 컨설팅·사진 촬영, 출장 연회 서비스업 등 웨딩업 관련 사업목적이 새롭게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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