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대책에는 복지·안전·건강·생활 4개 분야 34개 주요과제 60개 세부과제가 담겼다.먼저 정보통신·인공지능기술을 연계한 초기 상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 등의 인적자원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한다.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지원도 추진한다. 1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비 71만3000원, 주거비 39만8000원, 연료비 15만 원, 의료비 300만 원 안팎 등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저소득 차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