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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속가능한 먹거리'육성 먹거리 위원회 운영

다양한 환경에 대응하는 제주지역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찾고 발전시키기 위한 '먹거리 위원회'가 본격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기 먹거리 위원회'가 29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출범한다고 전했다.

도 먹거리 위원회는 먹거리 정책의 지속적 추진과 확대·발전을 위해 먹거리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먹거리 정책 시행 및 평가 등 먹거리 정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심의하고자 '제주도 먹거리 기본권 보장조례'에 따라 설치됐다.

공동위원장 2명을 포함해 당연·임명직 8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총 30...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번호는 '3'한편 동행복권 로또 1등은 당첨번호 6개를 순서에 상관없이 모두 맞춰야 한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제주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례의 방향은 언론사 경영개선보다는 저널리즘 영역의 지원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과 제주도기자협회는 3일 오후 4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의 건전한 발전기반 조성을 위한 조례 제정 전문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현길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김은규 우석대학교 교수의 ‘지역 언론 지원
오는 6월부터 제주도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적립 혜택이 기존 업소별 3%와 5%에서 구분없이 7%로 확대되고,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추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화를 위해 편성한 총 4555억여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탐나는전 혜택 확대를 위한 74억원 상당의 예산을 반영했다고 3일 밝혔다.구체적으로는 기존 매출액에 따라 3%와 5% 적립 혜택을 구분 없이 7% 적립으로 확대하는데 64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또 1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착한가격업소에서 탐나는전 사용 시 5% 추가 적립을 지원한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북한지역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5일 전국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부터 시작되어, 5일 새벽부터 서해안, 아침부터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에, 오전부터 그 밖의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6일 새벽 사이 저기압과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어 강한 비와 함께 일부 지역에 100mm 이상의 매우 많은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소속 공직자들로 구성된 정원 동아리 ‘꿈 Tree’가 3일 손바닥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꿈 Tree는 지렁이처럼 토양을 비옥하게 하고 식물이 잘 자라도록 돕는 지구의 ‘꿈트리’가 되고자 하는 도 소속 직원 10인의 마음을 모아 지난 3월 13일 구성됐다.꿈 Tree는 학습동아리 활동비 지원을 받아 도청 어린이집 앞 유휴부지에 하귤나무, 수국, 버베나, 로벨리아, 토레니아 등 120본을 식재해 손바닥 정원을 조성한다.향후 손바닥 정원 조성 외에도 전문가
4일 이뤄진 제1118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9명이 나오면서 1인당 14억7744만5132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98만226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518명으로 132만9897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4만519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43만505
판촉물 전문기업 ㈜그린기프트· 그린기프트봉사단은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문경시 동로면 적성1리 경로당에 사랑의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린기프트는 2021년부터 꾸준히 적성1리 경로당을 후원하고 있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이다.
좋은 정책은 정확한 통계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정책 수립에 있어 통계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문구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농업통계는 농가들로부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주곡인 쌀에 대한 통계는 이미 농가들의 신뢰를 잃었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신뢰성이 아니라 부정확한 통계로 인해 발생하는 정책 오류이다.지난해 수확기 이후 농식품부가 3회에 걸친 쌀값 대책을 내놨지만, 시장에서는 아직 반응이 없다. 이로 인해 역계절진폭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대책이 번번이 먹히지 않는 이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어린이 날인 5일 오전 1시30분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12호 골을 넣었다. 그러나 괴물 엘링 홀란에 4골을 얻어맞아 팀은 1대5로 대패를 당했다. 홀란은 25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예약했다.황희찬은 지난달 27일 루턴과의 경기에서 4개월 만에 시즌 11호 골을 터트려서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도 6일 리바풀의 안필드에서 벌어진 리버풀과의 원정경기에서 17호 골을 터트렸지만 모하메드 살라 등에게 4골을 허용, 2대4로 패해 사실상 4위
8시간전
울산 남구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을 찾아 카네이션 및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며 부모님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위원들은 2인 1조로 나눠 관내 30여명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했으며, 잠시만이라도 어르신들의 마음을 살피며 말벗도 되어 드리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경도 무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이 되면 더 쓸쓸하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함께
5월 6일 방송된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에 이어 전국을 주름잡는 '도깨비 탐정단'이 '탐정 24시'에 새롭게 합류했다. MZ들이 똘똘 뭉친 도깨비 탐정단의 대장 김태익은 38살답지 않은 외모로 유인나에게 "인나 누나~"라고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한편, 도깨비 탐정단이 의뢰받은 사건은 2년 6개월 전 아이 훈육 문제로 부부 싸움을 한 뒤, 집을 나가 그대로 연락두절된 남편을 찾는 일이었다. 의뢰인은 남편의 불법 도박 문제 때문에 결혼 생활 내내 ‘사실혼’
21시간전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22시간전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7일 오후 고창동리국악당에서 ‘제3회 고창신재효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시상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
24시간전
이달 말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둔 경남도가 ‘글로벌 우주항공산업 수도, 경상남도’를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다.경남도는 7일 사천시 KB인재니움에서 사천시, 진주시, 우주항공 산학연 기관과 함께 ‘우주항공 미래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이날 선포식에는 박완수 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박동식 사천시장을 비롯한 우주항공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우주항공 정책포럼’을 개최하고, 경남도의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경남도는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면서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개청 예정지다.도는 지난해 6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3일 진안군 마령면 덕천리와 계서리 양돈농가 2곳, 가축분뇨 재활용업체 2곳...
제6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지난 4일 포항시 호미곶광장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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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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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당국, 발전대책 제도선진화 추진...미생산·판매 품목 효율목관리 업계, 현 재평가 통해 이미 검증 "규제일뿐, 되레 산업발전 저해" 외국에서도 시행·휴면제 대안 제시 '시각차 확연'...소통·조율 절실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마련하고 하는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대책’에는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안이 들어있다.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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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위원회 개최!
성주군은 5월 1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24 성주참외 생명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였다.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안전관리계획에는 인파대책, 교통안전,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날 심의회는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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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웹, 디자인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베타 오픈
브랜드 빌더 아임웹은 사업자가 브랜드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비교하고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찾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아임웹은 사업자가 나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환경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웹사이트, 쇼핑몰 제작에 100% 노코드 방식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쉽게 의뢰할 수 있는 전문가 풀을 운영해 사업자의 디자인 장벽을 낮추고 있다. 또 커머스 활동과 마케팅에 필요한 기능들을 자체 개발해 제공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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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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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미리 알려주는 서비스인 '휘슬'을 도입·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휘슬'은 불법주정차를 한 차량 소유자가 단속에 1차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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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농가에 도움의 손길 보내는 이웃들
대정·안덕지역 마늘 재배농가들이 수확 앞두고 ‘벌마늘’이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렸다. 벌마늘은 생리 이상으로 생긴 마늘이다. 가을에 싹이 나고 봄에 수확하는 것이 정상이지만 2차 생장으로 인해 봄에 수확하기 전에 다시 싹이 나서 먹지 못하게 된다. 하나의 줄기가 나와야 하는 마늘 한 쪽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마늘 쪽이 벌어져 버리는 생리 장해 현상을 말한다. 벌마늘은 상품성이 없어 가격도 못 받는다고 한다. 대정·안덕지역 농협 관계자들은 전체 생산량의 3% 정도 발생하던 벌마늘이 올해는 5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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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전세사기 피해 첫 희생자 추모…국회 대책 마련하라"
최근 대구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유서를 남기고 숨지면서 전세사기 피해 관련 단체들이 희생자 추모와 함께 대책 마련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전세사기·깡통전세 피해 대구대책위원회와 전세사기 대구피해자모임 등은 8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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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터질게 터졌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제주를 검색하면 ‘비계 삼겹살’이라는 단어·주제가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다. ‘비계 삼겹살’이라고 하면 제주를 방문한 방문객이 식당에서 제주 흑돼지를 주문했는데 고기는 없고 비계만 있어 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한 내용이다. 이번 ‘비계 삼겹살’ 사태는 누누이 제기해온 제주의 문제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것이며 이러한 문제가 터졌다고 할 수 있다.이번 사태에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해당 식당에 한정되거나 일회성 해프닝이라고 인식을 하지 않는다는데 있다. 필자는 이와 관련해 여러 번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제안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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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노후도 1위 대전, 신축 '힐스테이트 가장더퍼스트' 9일 오픈
아파트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거상품으로 자리잡은 지 수십 년이 됐다. 서울을 비롯해 대규모로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로 볼 수 있다.현재까지 매년 아파트들이 공급되고 있지만 그간 재개발, 재건축 등이 이뤄지지 못하면서 아파트의 노후도는 높아지고 있다.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하거나 수도권의 노후화로 냉난방 효율이 떨어지는 등 새 아파트에 비해 주거쾌적성이 낮고 경제적 지출이 늘어나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때문에 이들 노후 아파트들은 재건축, 리모델링 등의 정비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로 바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