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차 아시아‧태평양수의사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성남에 있는 스카이파크센트럴에서 해단식을 갖고, 대회를 총점검‧평가했다. FAVA 2024는 지난 10월 25~27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아시아수의사회연맹과 대한수의사회가 주최했다. 해단식에서는 경과, 하일라이트 동
포항시에서 운행 중인 통학버스 운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중단될 위기에 처하면서 학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2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포항 전세버스협의회는 지역 주민 중에서 통학버스 운행에 관련 불법 위반 사항에 대한 신고가 교육청 등에 접수되면서 운행을 중단한다.현재 지역 중·고교 중에서 학교 측과 정식 계약을 맺고 통학버스를 운영 중인 곳은 전체 학교 중 5곳에 불과해 학생들의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현행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학교장이 버스회사 측과 계약하지 않고 운행되고 있는 대부분 사설 통학 버스들이 법에 위배된다.통학버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수라바야 자매결연 30주년'과 '부산-프놈펜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아세안 간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부산-아세안 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를 맞이한 「부산-아세안 주간」은 재한 아세안 국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부산-아세안 이스포츠 글로벌 교류전」 △「주한 아세안 외교단 부산 초청」 △「부산-아세안 주간 기념 토크」, 3개의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주된 행
평창군은 11월 3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산물 판로 개척을 위해 지역 특산물인 ‘평창송어’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평창 송어는 맑고 차가운 지역의 용천수에서 길러져 맛과 신선도가 뛰어나며,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평창의 대표 특산물이다.이번 행사는 평창 송어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평창무지개송어 영어조합법인’에서 송어를 제공하는 송어 요리 전문점에서 송어회를 주문하면 2인분당 1만 원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소비자는 음식점에서 제공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 예술단 제4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차이코프스키 오디세이’를 개최한다.이번 연주회는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을 중심으로 그의 예술적 성과를 조명한다. 특히 그의 작품을 대표하는 두 명곡 ‘피아노 협주곡 1번’과 ‘교향곡 5번’을 통해 그의 다채롭고 깊은 음악적 여정을 선보인다.‘피아노 협주곡 1번’은 화려하고 인상적인 도입부와 감동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아온 명곡이다. 특히 차이코프스키와 그의 스승 니콜라이 루빈슈타인 간의 일화로 유명
밀양시가 밀양대학교에 새롭게 조성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이 지난 2일 개장 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SNS 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열두달’은 주말이면 몇 시간을 기다려야 입장할 만큼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이 찾아와 지역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곳을 들른 안병구 시장이 관광객들과 함께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밀양시는 시내 상권의 중심이던 밀양대가 삼랑진으로 이전한 후 18년간 닫혀 있던 캠퍼스에 문체부 문화도시관, 행안부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과거에 있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역사다. 작가 한강의 ‘소년이 온다’는 단순히 과거의 사건을 기억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사건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우리나라 역사에 5.18로 인한 민주주의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것은 문학적으로 더 깊이가 가 있음을 이 책에서 한강작가는 보여주고 있다. 픽션이 아닌 실제로 있던 일이 덮혀져 있던 사건을 재조명하며 그 당시에 광주지역에서 겪은 사람들의
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9일 경북연구원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과 학술 및 연구 교류 활성화를 통해 경북 지역 대학 및 학생지원을 강화하는 업무협력 협정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력 협정은 양 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 및 학생지원과 교육·정책 관련 연구를..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가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