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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2024 K-문화데이 한국문화 체험 김장 봉사활동’ 성료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지난 26일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직원의 참여 하에 ‘2024 K-문화데이 한국문화 체험 김장 봉사활동’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이 한국의 대표적 전통문화인 김장을 직접 경험하고, 관악구청에 김치를 기부해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 40여 명의 학생들은 함께 김장을 담그고 김치 제조 과정을 배우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이 직접 담가 관악구청에 기탁한 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소외된...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한국환경복지협회는 12월 14일 e-스포츠 진흥법에 의거 청소년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e-스포츠 게임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게임 종목은 요즘 청소년들의 인기 종목인 ‘발로란트’며, 겨울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여가 선용의 기회를 부여와 올바른 게임문화를 정착하고, 환경복지 협회와 환경복지의 중요성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한다.협회에 따르면 e-스포츠는 온라인 스포츠 행사로 누구나 쉽게 접근 및 참여할 수 있고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건전한 친환경 스포츠로, 한국환경복지협회의 운영 취지와도 부합되는 최적의 행
시립강동청소년센터는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가 강동구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김치 담그기 및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6년째 운영 중인 위드나누미는 서울강명초, 서울강빛초, 서울강솔초, 서울강일초, 강동중, 강명중 재학생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나눔 가치 확산 및 가족 건강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위드나누미는 직접 만든 음식과 물품을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기부 봉사를 실천해왔으며, 지난 9월에는 플로깅으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지난 9일 아침, 센터에 모인 위드나누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더욱 폭넓은 문화 세계와 영감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창조적 영역을 탐구한다.이번에 카우스와의 협업으로 디자인된 최신 43mm 로열 오크 콘셉트 투르비용 한정판은 기존의 관습을 탈피한 컬렉션의 성격을 전면에 내세운다. 전체를 티타늄으로 제작한 250개 한정판의 미래적인 디자인은 시계의 정중앙에 축소형의 컴패니언을 배치한 뉴욕 출신 예술가 카우스의 미학적 DNA로 가득 차 있다.이 만화
광운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시립성북청소년센터가 주관한 ‘제4회 서울시청소년드론축구대회’가 지난 11월 17일 많은 청소년 참가팀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에 4회째를 맞이한 서울시청소년드론축구대회는 전국 단위의 초·중등 드론축구팀이 참여할 수 있는 유소년대회로, 제15회 K로봇대회With로빛, 제5회 유스해커돈, 제2회 환경AI디어 대회와 함께 제3회 K청소년미래과학대회로 진행됐다.K청소년미래과학대회는 서울시립청소년시설 4개소, 시립노원미래진로센터(관장 김
육아 플랫폼 기업 제제미미가 삼성전자로부터 이모티콘 생성 관련 특허를 이전 받는다.제제미미는 ‘2024 산업통상자원부-삼성전자 기술나눔사업’에 선정돼 삼성전자와 기술 특허 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기술나눔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삼성전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보유한 231건의 특허를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에 무상으로 이전한다.제제미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모티콘을 생성하는 방법 및 이를 지원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11월2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1회 한-중앙아 지방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외교부와 한국국제교류재단 후원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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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지난달 31일 환경부와 국토부가 선정 발표한 ‘탄소중립 선도도시’에서 탈락한 경기 광명시. 수년간 탄소중립 선도도시임을 자처하다가 이제 선도도시 타이틀을 붙이는 것도 머쓱한 처지가 됐는데 주무부서인 ‘탄소중립과’ 부서장은 선도도시 지정을 위해 만든 광명시 사업제안서 내용조차 숙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회가 실시한 탄소중립과 행정사무감사장은 이 공무원의 무능력과 무책임한 답변을 성토하는 의원들의 격앙된 반응이 이어졌다. 문제는 정지혜 광명시의원이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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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25~26일과 28~29일 중등 교원 약 50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회·통합과학 선도 교원 연수’를 연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 교육과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또 대입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2028학년도 수능부터 출제 과목으로 도입되므로 두 교과의 수업 및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도 다룬다.연수는 소규모 분임 활동과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해 진행한다.■교육과정 이해 강의: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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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공항에서 2시간 달려 북부 나고시에 도착해 찾은 마타요시 커피팜은 ‘자연 가득한 관광 학습 농원’을 슬로건으로 커피 수확에서 체험, 커피 시음은 물론이고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내년도 예산이 의회 심의과정에서 40% 넘게 삭감돼 논란이 일고 있다.전북자치도의회에 따르면 문화안전위원회는 지난 22일 문화...
2024년 마지막 대회인 ‘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가 지난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제9회 김종하배 전국꿈나무핸드볼대회는 남자 초등부 16개 팀과 여자초등부 11개 팀, 총 27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목표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먼저 진행된 여자 초등부에서는 무안초등학교가 금천초등학교를 14대 11로 물리치고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무안초의 오주희와 이설이 5골씩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했고, 10개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서민희가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무
서대문구에서 위탁 운영하는 서대문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세상과 거리를 둔 ‘은둔형 외톨이’ 청소년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 가정을 위해 11월 23일 ‘은톨자녀 부모교육3’을 진행했다.이번 부모교육은 은둔형 외톨이 상담전문기관인 ‘천개의 별’ 유순덕 소장을 초빙해 은둔형 외톨이 자녀와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들은 ‘은톨자녀 전문분야로 잘 아시는 분이 오셔서 희망이 생긴다’, ‘구체적인 사례가 있어서 이해하기 좋았다’, ‘형식적인 것보다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도창 영양군수는 26일 오후 5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베트남 화방현 대표단 환영식 및 환담회'에 참석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교육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19~34세 청년 중 5%인 54만 명은 고립·은둔 상태에 있다. 그 이유는 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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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아직 더 많은 숲이 필요하다
6년 전 내가 이도주공아파트를 터전으로 찾게 된 것은 우선 시내에 위치한 아파트임에도 임대료가 저렴하면서도, 꽤 안락하고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저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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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0일부터 무비자 입국기간 15→30일 연장…日도 비자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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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쇼핑 전 체크 필수’..해외직구 의류, 프탈레이트 가소제 622배 초과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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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오름에 대하여
창 너머 나무들이 주체하지 못하는 몸짓인 걸 보면 오름의 정경이 짐작이 간다. 바람의 세기가 가을을 주관하기에 마음마저 흔들려도 좋은 가을이다. 자연과의 경계가 썸 타는 시간도 없이 허물어진다. 이울기 전에 가을의 찬란함을 흡입하고 삶을 충족하자는 마음에 오름의 억새가 연일 나부낀다. 더는 지체하지 않고 출발한다. 평일을 선택한 이유대로 주차 자리가 비어 있다. 자동차와 사람들의 소음으로 오름을 느낄 새도 없이 하늘마저 칙칙했었던 날이 있어 선별한 오늘이 길 일이려나. 바람이 심상치는 않다. 폭이 넓은 계단이 무수히 밟혀도 모로 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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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24일까지
경남도는 21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경남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특판전을 통해 경남 농산물을 부산에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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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너머를 꿈꾸며
24절기 중 소설과 대설 사이, 첫눈이 제법 많은 양으로 내려 세상이 하얗게 변했다. 눈이 만들어낸 풍경은 마치 누군가 거대한 붓으로 세상을 새하얗게 칠한 듯 신비롭고 아름답다. 물론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스럽지만, 그것조차 겨울의 묘미처럼 느껴진다. 창밖으로 흩날리는 눈발은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 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작은 설렘을 남긴다. 눈은 겨울이 보내는 첫 번째 초대장처럼 우리를 환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점점이 내리는 눈을 보면 마음이 잠잠해진다. 흐린 날이 주는 분위기와 흩어지는 작은 눈송이가 만드는 힘이랄까. 낙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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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관련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김영선 전 의원 공천 심사 자료 확보 차원인 듯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서울 국민의힘 당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공천 개입과 관련한 수사 대상이 확대될 전망이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검은 이날 오전 9시30분께부터 1시간30여분 동안 국민의힘 당사 기획조직국을 압수수색했다.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 내 국민의힘 기획조정국도 압수수색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압수수색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국민의힘 김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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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예결특위, 도교육청 제2회 추경안 수정가결
경남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6일 2024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제출된 경남도교육청 제2회 추경예산안은 기정예산 7조3129억원보다 1734억원이 감액된 7조 1395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후 내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중앙정부이전수입 3483억원을 감액했고, 세출예산은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시설사업비 1708억원과 인건비 및 운영비 126억원을 감액했으며, 교육사업비는 증액되었는데 인공지능 기반 교수학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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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영 함양군수 “인백기천 정신으로 힘찬 도약 다짐”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26일 열린 제289회 함양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함양군의 지속발전을 위한 미래 전략을 강조하며, 조금 더디더라도 정확한 정책방향에 방점을 둔 중장기적 계획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올해 함양군의 주요성과는 군민의 정주환경 개선 및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로 ▲경남 최초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 도서관 이전 신축 12년 만에 확정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출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이며, 함양농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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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 ’똑똑 두드림’ 사업 성료
올해 처음 진행된 ‘똑똑 두드림’사업은 김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김해서부장애인자립생활센터·진영장애인자립생활센터·신장유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김해장애인인권센터·김해서부장애인인권센터 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김해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도림원, 루먼, 우리들의 집, 한마음학원과 함께 진행됐다.이 사업은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인권센터, 장애인거주시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고, 거주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장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