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리스크가 심화되고 실제화되면서 지역소멸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적자원 관리와 연계된 정책이 필요하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1월 21일 ‘KRIVET Issue Brief 291호’를 통해 지역소멸 현황과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지역소멸과 관련된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지역의 인구가 수도권으로 집중되고 있다는 점이며, 지난 10여년간 각 권역에서 다른 권역으로 이동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서울맞춤훈련센터가 2025년 기업채용연계형 ‘씨앗’ 훈련생을 모집한다. 씨앗 과정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SK㈜ C&C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장애인 IT 전문가 육성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8기 교육생까지 283명이 수료했으며, 이중 258명이 취업에 성공해 여러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는 사회인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과정은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과 ‘경영지원 과정’, ‘제조테스트 과정’이다. 훈련생들은 교육과
김포대학교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2차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22.2%인 183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김포대는 2025학년도에 자유전공학과를 비롯해 실용음악과 등 K-Culture계열 8개학과, 사회복지과 등 교육·복지계열 4개학과, 철도경영과 등 경영계열 3개학과, 경찰행정과 등 경찰·경호계열 2개학과, 게임콘텐츠과 등 콘텐츠·디자인계열 2개학과, AI융합학과 등 5개 계열 21개 학과에서 822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추가로 정원외 농어촌 출신자 20명과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조선해양공학과 김도균 교수가 구조역학 분야의 국제 학술지 ‘엔지니어링 스트럭처’가 주관한 제1회 국제학회의 ‘최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엔지니어링 스트럭처의 후원 아래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ICES 2024는 조선·토목·기계·항공 등 구조공학 및 구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김우진 교수가 11월 9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36회 대한골대사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덴탈멀티오믹스센터에서 단일세포 멀티오믹스 기법을 활용해 노화와 관련된 후성유전학적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골수는 선천 면역의 핵심 기관으로, 노화가 진행되면 선천 면역 기능이 저하된다. 김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단일세포 전사체 분석 결과, 노화된 골수에서 DNA 손상 단백질 양성 미성숙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4 스마트건설 엑스포’가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국토교통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등 6개 국가 건설 관계 기관이 주관하며, 전시주최기업 메쎄이상이 운영을 맡았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39개 기업이 참여해 727부스를 구성했다.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참가기업과 부스 수로 스마트건설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BIM (Building Informati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5일 신축 중인 용인시 보훈회관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용인시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공정률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훈회관 개소 이후 예상될 불편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할 부분에 대해 의견을 전달했다.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에 건립된 용인시 보훈회관은 연면적 2629㎡의 건물로,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롯데웰푸드의 3번째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곡물을 주문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알앤지컴퍼니의 주력 상품은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이다.간단한 설문과 취향을 반영해 약 20여가지 잡곡 중 최적의 5곡 배합을 추천해준다. 기성 혼합 잡곡이 개인의 건강이나 취향을 온전히 반영할 수 없다면, 마이그레인은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잡곡을 제공한다.마이그레인 이외에도 원하는 잡곡과 비율을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
전북특자도 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시민의 불편 사항 개선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시민참여단이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주요 질의에 대해 알아본다.
△김영자 위원장은 국세 세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6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김동찬 삼양식품 대표는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김 대표는 지난해 10월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한 뒤 약 1년 만에 부사장이 됐다. 이는 지난해 삼양식품 대표가 된 뒤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다.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역대 최대 실적, 불닭 브랜드 연 매출 1조 원 달성이라는 성과 아래 핵심 기여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룹의 지속 성장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삼양식품은
제주지역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73세로 조사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고령사회연구센터가 도내 65세 이상 노인 6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주지역 노인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25일 발표됐다. 이번 조사에서 도내 노인들이 생각하는 노인 연령 기준은 평균 73.2세로, 2020년 조사 때에 비해 1.4세가 늘어났다. 또 제주지역 노인 10명 중 6명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번 조사 결과가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달 21일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이 취임식에서 “노인 연령 기준을 65세에서 75세로 올리자”
이르면 내년 초 용인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서 공장 착공에 들어가면 ‘반도체 트라이앵글’로 꼽히는 경기 남부권의 수원·용인·화성의 일자리가 더욱 늘어나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수원·용인·화성의 종사자수는 5년 전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내년부터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되면 추가 일자리 창출이 예상된다는 것이다.고용노동부 통계를 보면 수원의 경우 올해 전산업 종사자수는 41만1,809명으로 5년 전 38만7,671명에 비해 6.2% 증가했다. 또 같은 기간 용인은 14.8%(30
한국철도공사 인재개발원이 지난 2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4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여가부는 폭력예방교육 의무기관인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각급 학교 중 교육실적이 높은 369개 기관을 1차 우수기관으로 선정, 심사를 거쳐 13개 우수기관을 최종 선정했다.코레일 인재개발원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예방 동영상·캠페인송, 피해자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맞춤형 교육콘텐츠, 온·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2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에서 ‘2024 충청북도 청소년활동 시상식’을 개최했다.청소년활동 시상식은 올 한 해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및 지도사, 청소년수련시설, 충북도민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및 격려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 1부는 청소년자원봉사대회와 청소년포상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으로 진행됐다. 각 분야별 우수청소년 및 지도사, 기관 시상으로 △여성가족부장관상 4점 △충청북도지사상 11점 △충청북도의회의장상 2점 △충청북도교육감상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카타르에서 담수복합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총 사업비는 37억 달러에 이른다.이는 수도 도하에서 남동쪽으로 약 18㎞ 떨어진 라스 아부 폰타스 지역에 최대 240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복합화력발전소, 그리고 하루 평균 50만t의 물을 생산하는 담수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해당 프로젝트가 2029년 완료되면 카타르 전체 전력량의 약 16%와 담수량의 17%를 담당하게 된다.발주처는 카타르 수전력청 카라마
롯데웰푸드의 3번째 사내벤처 '알앤지컴퍼니'가 독립 사업체로 분사한다. 한국인의 주식인 곡물을 주문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하는 알앤지컴퍼니의 주력 상품은 개인 맞춤형 혼합 잡곡 서비스인 '마이그레인'이다.간단한 설문과 취향을 반영해 약 20여가지 잡곡 중 최적의 5곡 배합을 추천해준다. 기성 혼합 잡곡이 개인의 건강이나 취향을 온전히 반영할 수 없다면, 마이그레인은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나와 가족에게 필요한 영양소의 잡곡을 제공한다.마이그레인 이외에도 원하는 잡곡과 비율을 취향에 맞게 제작할 수 있
아웃백, bhc 치킨, 창고43 등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 외식 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외식산업 분야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오는 12월9일까지 2024년도 대졸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4년제 대학 및 대학원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을 앞둔 대상으로 채용 규모는 00명으로 모집 분야는 △마케팅 △구매 △매장 운영 관리△메뉴개발 △디자인 △인사 △재무 △해외사업 △IT 등 9개 부문이다.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실무 면접과 2차 임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게 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