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19일 서울시 강남구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이사,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1,500kg을 직접 버무리고 포장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강남구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된다.배하준 대표이사는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팬마음 투표" 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수요일인 11월 20일 오후 3시경 제시된 '팬마음 투표'관련 문제는 "팬마음에서 진행 중인 미리 보는 현역가왕2 OOO를 뽑는 투표에서는 1, 2위를 달성한 스타에게 현역가왕 응원 문구가 담긴 지하철역 광고를 선물해드려요."다.정답은 '우승자'다.두번째 문제는 "팬마음 미리 보는 현역가왕2 우승자 투표에서는 1위를 달성한 배우에게 유동 인구가 많은 OOOOO에 3중 초대형 광고를 선물해 드려요."ㅏ.정답은 '건대입구역'이다.세번째 문제
휴젤㈜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8회 미래행복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휴젤은 의료 분야 전문성 및 역량,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수행 실적, 파급 효과, 향후 비전 및 계획 4가지 평가 항목으로 이루어진 ‘국민건강 기여’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이라는 기업 슬로건 아래 적극적인 R&D 활동과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CSR 활동을 전개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현재 휴젤은 눈꺼풀 경련,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일 글로벌 해양방산 초격차 기술력의 핵심 거점인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 당선인이 “美 조선, 한국의 도움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가운데 김승연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은 것.김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고품질, 고생산성 월드베스트로 오랫동안 평가돼온 포스코가 19일, 포항 1선재 공장을 ‘셧다운’ 한다고 발표했다. 1979년 2월 가동 이래 45년 9개월간 누적 생산량 2800만톤의 공장을 폐쇄하게 됐으니 산업계의 슬픈 소식이다.포스코 창업사장 고 박태준 명예회장의 불호령이 들리는 느낌이다. 고인은 포스코를 건설하며 조업하는 신기록으로 시설능력 100%를 초과하는 고가동률을 독려해 왔었기 때문이다.저수익사업 등 혹독한 구조조정 일환인가포스코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6일 영상물등급위원회와 ‘등급분류제도 발전 협의체 운영과 등급분류 기준 연구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등급분류 전문성을 토대로 급볍하는 게임 및 영상물 환경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등급분류제도 발전을 위한 협의체 운영 ▲자체등급분류 제도의 발전 및 사후관리를 위한 교류 협력 ▲등급분류 기준 연구를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또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등급분류 기준과 절차에 대한 전문성을 공유한다. 이를 위해 오는 28일 ‘2024 게임물 등급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경 처인구 유림동 모 빌라에서 투신한 50대 남성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긴급신고와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즉각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다. A씨는 빌라 4층 베란다에서 소동을 피우며 난간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첫 눈이 예고됐다.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제주도에서도 눈 소식이 있다. 오전부터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순
제주특별자치도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회의에서 개최지 부산을 제외한 유일한 지방정부 특별세션을 개최했다.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제주 특별세션에서는 ‘탈플라스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제주의 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윤종수 전 환경부차관을 좌장으로,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의 윤 그라네 헤틀란드 공사참사관, 세계은행(World Ban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11월 26일 울진 흥부시장에서 ‘2024년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시행했으며, 올해로 20년째 이어지고 있다.본 행사에는 이세용 한울본부장, 손병복 울진군수, 백태진 울진군새마을회장, 흥부마을공동체를 비롯한 봉사자들이 참여해 울진에서 생산한 배추, 고춧가루 등의 식재료로 4,170포기의 김장을 했다. 그 중 3,000포기는 관내 취약계층 1,000세대, 1,170포기는 복지시설 1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손병복 울진군수는 “20년 동안 매년
정부가 돼지 등급제에 대한 전면적인 손질에 나선다. 국정감사의 단골메뉴가 될 정도로 논란이 끊이지 않아 온 돼지 등급제의 ‘정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돼지 등급제의 개선이 불가피 하다는 판단 아래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함께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최종 소비단계까지 연결되지 않고
여야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사건에 대한 1심 재판부의 선고를 두고 다시 설전을 벌이며 맞붙었다.민주당은 법원 판결을 "사필귀정"이라 했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태도를 "위선적"이라고 비난했다. 2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윤석열 정권의 검찰을 대대적으로 성토하면서 이 대표에게 무죄 선고를 내려준 재판부에 대해서는 "진실과 정의의 승리" "용기있는 판결"이라 추켜 세웠다.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는 1심 재판부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민주당에 대서는 위선적이라 맹비난을 쏟아냈
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MMORPG 의 서비스 6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직업 ‘사술사’와 신규 서버 ‘진서연’의 추가다. 사술사는 사술도를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직업으로, 다수의 적을 동시에 제압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과 적의 이동 경로를 차단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어둠의 힘을 조종하며 전장을 지배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적합한 직업”
한국세무사회가 조세제도와 조세학 발전에 기여한 자와 탁월할 연구성과를 이뤄낸 우수 논문에 대해 시상하는 제13회 ‘조세학술상’ 공모가 시작됐다.세무사회는 내달 6일까지 공로상 대상자 추천 및 우수 논문 접수를 받고 내년 1월 중 심사를 거쳐 2월 초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조세학술 공로상’은 조세법, 조세정책 및 세무회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자이거나 조세 및 회계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를 이룬 자가 대상이며 추천자 프로필, 공적, 업적사항 등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조세학술 논문상’은 응모 분야는 조세법, 조세행정 및 조세정책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창원특례시 하수도사업소 덕동물재생센터는 19일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공정 안전관리 대상인 소화조 설비의 비상 상황 발생을 대비한 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소화조는 하수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를 혐기성 미생물에 의한 소화과정을 통해 안정화와 감량화한다.
그 과정에서 생성되는 바이오가
전국에 초겨울 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첫 눈이 예고됐다.기상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7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북북부,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제주도에서도 눈 소식이 있다. 오전부터 밤까지 제주도 산지에 시간당 1~3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제주도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에는 순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2024년 생물테러 대비, 대응 대규모 훈련’은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지자체가 참여해 지자체별 훈련을 평가한 결과를 종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보건소는 전국 지자체 중 10개 시군 보건소가 선정됐으며 영주보건소는 3위의 성과를 거두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10월 17일, KT&G 영주공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시보건소 주관으로 경북도, 영주경찰서, 영주소방서, 경찰특공대, 경북119특수대응단, 제50사단 CRST 등 1
울릉군은 경북맨발걷기협회 회원 60명이 지난 23일 울릉도를 찾아 맨발 걷기의 매력을 알리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북맨발걷기협회는 울릉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화산분화구 나리분지 일대에서 회원들이 청정 자연 속에서 맨발 걷기를 체험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는 것. 특히 나리분지는 울릉도에서도 가장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닌 곳으로 최근 울릉군이 친환경 제올레스트볼을 설치해 맨발 걷기에 최적화된 장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장기현 협회장은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용인소방서는 지난 24일 오후 4시경 처인구 유림동 모 빌라에서 투신한 50대 남성 A씨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베란다에서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긴급신고와 경찰의 공동대응 요청을 받고 즉각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파악했다. A씨는 빌라 4층 베란다에서 소동을 피우며 난간에 걸터앉는 등 위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