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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우 기타비상무이사, 풀무원 주식 10만주 증여

풀무원의 기타비상무이사 남승우가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보유 주식 일부를 증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남승우는 풀무원의 보통주 10만주를 서울대학교발전기금에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인해 남승우의 풀무원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4년 12월 27일 기준 2163만5780주에서 2153만5780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분율도 56.76%에서 56.49%로 0.27%포인트 하락했다.

풀무원의 주가는 12월 30일 1만2940원으로 전일 대비 0.08%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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