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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전기 대형 트럭 'F-라인 E' 공개…유럽 시장 공략

포드가 첫 전기 대형 트럭을 공개하며 상용 전기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는 포드 트럭이 프랑스 솔루트란스 트럭 박람회에서 'F-라인 E'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이 차량은 2026년 유럽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입될 예정이다.

터키 포드 오토산이 개발한 이 트럭은 4x2와 6x2 모델로 출시된다.

6x2 모델은 26톤급으로, 392킬로와트시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186마일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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