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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인근 상가서 화재 ... 40대 남성 화재 진화 중 화상

1개월전
대구시 중구 대구역 인근 2층짜리 상가 2층에서 불이 나 40대 남성이 진화 과정에서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2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28분쯤 중구 대구역 남편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현장에 출동했지만 불은 이날 오후 8시 36분쯤 현장에서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진화 과정에서 40대 남성 A씨가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상가 내 알코올 화로대가 점화되는 과정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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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28억 투입…조사료·미생물 가공 생산 전남 함평에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가 전국에서 최초로 들어선다. 전남 함평축협은 지난 20일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모정환 전남도의원, 박도환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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