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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라인, 겨울철 제설작업자·도로이용자 안전 지킨다

대한로드라인의 제설 차량용 안전장치인 세이프티라인이 지난해 이어 올 겨울 제설작업자와 도로이용자 안전에 관심이 크게 집중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설작업 시 살포되는 제설제는 후방 5~6m정도까지 제설 범위가 넓게 살포된다.

이때 살포되는 제설제는 일반 차량에 튀어 차량 손상을 시키는 등 민원이 발생 돼 왔다.

세이프티라인은 제설제 살포 시 차량 뒤편에 녹색으로 안전라인을 표시해 작업하고 있음을 알리는 동시에 일반 차량에 환기를 줘 안전거리 유지와 차량에 제설제가 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크다.

한 제설작업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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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8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42건의 법률안을 의결했다.이번에 의결된 법안 중 특히 주목되는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은 공연·운동경기 입장권에 대한 암표 행위 근절 및 유통 질서 확립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개정안은 ‘부정구매’, ‘부정판매’ 개념을 법에 명시하고, 통신판매 중개업자에게도 입장권 부정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의무를 부여했다.부정판매 행위자에 대해서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에 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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