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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예정지 내 멸종위기 대흥란 서식 추가 확인"

제주 제2공항 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환경조사위원회는 서귀포시 성산읍 제2공항 예정지 주변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대흥란' 서식지를 추가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흥란 서식지 발견은 지난 12일 환경조사위원회 식생조사 과정에서 1곳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월 수행한 제2공항 예정부지 주변부에 대한 식생조사에서도 독자봉과 대수산봉에서 서식지가 확인된 바 있다.

비상도민회의는 "이번에 발견된 대흥란은 꽃이 지고 열매를 맺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흥란은 부생식물로 부식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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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국군의날 임시공휴일인 10월1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부지방부터 차차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겠고, 중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차차 흐려져 낮부터 2일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강풍도 예고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5m/s 이상으로 차차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ㄷ.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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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4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김해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식과 함께 ‘기후안심도시 김해를 위한 탄소중립의 ...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부이사관 이준산 △목재산업과장 부이사관 조영희 /나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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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이하 월드컵에 출전할 여자 청소년 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7일부터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FIFA 여자 U-17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3일 발표했다.21명 참가 엔트리에는 미국 프로리그 소속으로 여자 A대표팀에서도 활약하는 케이시 유진 페어가 지난 U-17 아시안컵에 이어 명단에 포함됐다. 그러나 팀의 주장이자 핵심 공격수였던 원주은은 최종훈련을 앞두고 부상으로 제외됐다.21명 선수 중 11명이 2007년생, 8명이 2008년생이며, 한국희(울산현대청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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