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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산 국립공원’ 늦어도 내년초 지정 전망

부산과 양산에 결쳐 있는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9부 능선을 넘어 가시화되고 있다.

다음 달 예정된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이르면 연내 ‘금정산국립공원’이라는 명칭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부산·양산시 등에 따르면 최근 열린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안건이 통과됐다.

이제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은 다음 달 열리는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최종 심의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최종 심의만 통과하면 국립공원 지정·고시 등 후속 행정절차를 거쳐 국립공원으로 확정된다.

이르면 연내,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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