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서귀포 표선면 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제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9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에 위치한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는 신고 접수 30여분만인 2시 21분쯤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불에 타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사상 초유의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적인 탄핵과 구속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제주에서도 6일째 이어지고 있다.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정권 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은 10일 제주시청 앞에서 제6차 '반헌법 계엄시도 윤석열 즉각 퇴진 제주도민대회'를 개최했다. 6일째 이어지는 이날 집회에도 많은 도민들이 광장으로 모여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퇴진과 구속 등을 촉구했다.특히 청소년 등 MZ세대 참가자들은 형형색색의 응원봉을 들고 함께 하며 윤석열 퇴진을 외쳤다.제주행동은 이날 오전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는 9일 메종글래드제주 호텔에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도내 6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 종사자, 치매안심마을, 치매극복선도단체, 치매파트너 등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6개분야 28개 시상이 진행됐다.행사는 우수 직원 포상, 도민참여사업·지역특화사업 시상식, 우수사례 발표, 합주 공연, 치매 관련 최신 정보 안내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치매안심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 공유와 치매파트너 활동 격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오후 2시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에서 △교원인건비 24억6859만여원 △지방공무원인건비 7억1626만원 △계약제교원인건비 8억1514만원 △교실증개축 4억9359만원 △교육환경개선 7억6923만 등 10개 사업에서 95억8500만원이 삭감됐다.예결위는 이를 △토지매입비 26억원 △교육환경개선 13억550만원 △학생오케스트라지원 7억1700만원 △급식실개선 2억5000만원 △특수교육복지지원
14일 이뤄진 제115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7명이 나오면서 1인당 15억7062만309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8, 9, 18, 35, 39,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25'.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22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1969만668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413명으로 130만386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6846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62만6598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The Moments in Jeju'의 제6호 영어판과 중국어판을 새롭게 발간했다. 이번에 새 단장을 마친 중문판은 ‘济州的清风细语’라는 제호 아래, 제주의 매력을 중국 MICE 고객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발행되었다. 또한 이번 발간은 제주를 글로벌 MICE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이번 호는 제주의 상징적인 장소인 제주돌문화공원과 산굼부리 분화구를 포함해, 제주의 독특한 신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화산 기원과
사단법인 전국해녀협회가 지난 9일 전국해녀협회 설립 등기를 완료하며 법적 지위를 갖춘 공식단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법인설립허가를 통해 전국해녀협회은 해녀문화의 지속가능한 보존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협회는 설립 등기 완료를 시작으로 전국의 해녀어업인과 여성 나잠어업인 6,814명의 회원가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전국해녀협회 출범이 해녀어업 문화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한 새로운 시작이자, 대한민국 해녀문화의 가치를 전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할 것으로
2시간전
충남도는 독일 베를린 로데오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현지 시각 14〜15일 ‘크리스마스 마켓 연계 충남식품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크리스마스 마켓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지에서 매년 12월에 열리는 전통시장으로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관광객이 몰리는 축제의 장이다.도는 이번 행사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의 상징인 글뤼바인에 착안한 금산인삼 글뤼바인을 개발, 맛과 건강을 앞세운 몸보신 마케팅으로 방문객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또 겨울철 간식으로 천안 호
한동훈 지도부가 7·23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한 지 146일 만에 와해됐다. 한동훈 대표는 16일 오전 10시 30...
2시간전
경상남도교육청은 16일 경상남도교육청 학교급식연구소 맛봄에서 학교장, 영양교사·영양사,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과 공동으로 16일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기업 간의 공정거래‧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도급‧가맹‧유통거래에서 협력사와의 상생실적이 우수한 기업들이 직접 모범사례를 발표하고 경험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발표회에서는 협력사와의 공정거래협약을 우수하게 이행한 대‧중견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으로서 보다 영세한 중소기업과의 관계에서 상생을 실천한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도 그 우수사례를 공유했다.6개 발표기업을
2시간전
강원대학교병원이 지난 11월 15일에 열린 2024년 대한소화기학회 정기총회에서 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호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조현석 교수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강원대병원 소화기내과 연구팀은‘심장발목혈관지수와 발목상완지수를 이용한 죽상경화증과 고위험 대장 샘종의 연관성(Association between Atherosclerosis and High-Risk Colorectal Adenomas Based on Cardio-Ankle Vascular Index and Ankle-Brachial Index, 교신저
롯데온이 중소·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살맛나는 행복쇼핑 동행축제 2024’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와
UFC가 프로복싱 프로레슬링을 넘어 세계 격투기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UFC는의 약자다.UFC는
◆ 창원시정연구원, 하반기 연구과제 최종 연구심의회 개최 창원시정연구원은 12일부터 13일...
4시간전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4시간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당 대표직에서 사퇴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 사퇴로 최고위원회가 붕괴돼 더 이상 당 대표로서 정상적 임무 수행이 불가능해졌다”며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 한 대표의 사퇴는 7·23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지 146일 만이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또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분들께 많이 죄송하다”며 다시 한번 허리 숙여 인사했다. 이어 “그런 마음을 생각하며 탄핵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제주도.교육청 새해 예산안 '의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434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제주도·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의결했다.제주도의 새해 예산은 올해 본예산 대비 5.1% 늘어난 7조5783억원으로 확정됐다.제주도교육청은 올해보다 0.06% 늘어난 1조5973억원으로 결정됐다.앞서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주도 예산안에서 598억원을 계수조정하고 의결했다.예결위가 감액한 주요 사업은 ▲버스 준공영제 운수업계 보조금 ▲전기차 구입보조금 ▲화물차 유류세 보조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 바이오산업, 세계시장 진출 위한 날개 달았다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의 ʹ글로벌 혁신특구ʹ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글로벌 혁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현재 시행 중인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한 것으로, 규제ㆍ실증ㆍ인증ㆍ보험 등에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의 제도 적용으로 첨단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전은 이번 중기부 공모사업 준비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지역의 관련 기업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여 ‘합성생물학 기반 첨단바이오제조’글로벌 혁신특구 계획을 수립했고, 지난 10월 신청서를 제출했다.공모에는 총 7개 지자체에서 9개 과제가 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상우 국토부 장관, 비상간부회의 주재ⵈ “주요 정책 차질없이 진행”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지난 14일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소임을 다해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이날 열린 비상간부회의에서 “주거 안정, 교통 서비스 혁신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들은 국민과의 약속대로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주요 정책 발표, 주요 회의, 행사 등은 계획된 일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비상간부회의에는 국토부 1·2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사랑상품권 18일 발행…경남도 예비비 1차 집행
경남도는 경남사랑상품권을 3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e경남몰에서 사과, 쌀, 굴, 장어 등 600여 품목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경남도는 올해 남은 일반 예비비 84억 원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두 사업에 예비비 34억 원을 투입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권익위, 대구시의회 등 국외출장 셀프 심사 '제동'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이 해외로 출장을 가면서 항공권 가격을 부풀려 제출하거나 지급된 예산으로 화투·술을 구입하는 등 세금을 낭비한 사례가 드러났다고 밝혔다. 특히 ...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당 집안싸움에 경남도의회 국민의힘도 오락가락 '눈살'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도의원들이 12.3 내란을 옹호하는 입장문을 공개했다가 철회하는 등 ‘자중지란’ 하는 모습을 보인다. 여론 반발이 뻔한 견해를 굳이 밝히는 것도, 비난을 사자 거두는 것도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이다.국민의힘 원내총무인 박남용 도의원은 14일 누리소통망(
Generic placeholder image
10억 고가 아파트 외벽 대리석을 접착제로 붙여…입주예정자들 '반발'
광주에서 분양가 10억 원대에 달하는 고가 아파트의 외벽이 접착제를 사용해 시공된 사실이 드러나 입주 예정자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관할 행정청인 광주 서구청이 부실시공으로 판정하고 재시공 명령을 내렸음에도, 시공사가 이를 보강공사로 대체한 점에 대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16일 lt;프레시안gt; 취재 결과 문제가 된 아파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