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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빈집 정비 성공 모델 현장에서 찾는다

7개월전
강원특별자치도는 실효성 있는 빈집정비계획 수립과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해 국내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정책투어와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현장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도 및 시군 빈집정비 담당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21일부터 3일간 경남 남해, 전남 강진, 충북 진천 등 국내 대표적인 빈집활용 우수지역을 방문하여 다양한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한다.

1일차 방문지인 경남 남해 ‘다랭이마을’은 ‘카페 톨’의 인기로 인해 자생적으로 마을 전체가 관광지로 유명해진 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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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양주시 덕계동 소재의 마트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절약’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에너지절약! 우리가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겨울철 에너지 사용량 증가에 대비해 생활 속 절약 실천 행동을 알리고, 탄소중립포인트제 혜택을 시민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절감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이날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이며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뿐 아니라
진교훈 구청장은 10일 지역 곳곳에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힘쓴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를 표창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내 지역 지킴이 활동 우수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유공자 20명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순찰활동을 하며 일상 속 주민 불편사항이나 안전 위해 요인을 발굴해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현재 20개동에서 총 276명의 지킴이가 활동 중이며, 주민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울시 응답소 현장민원 자치구 운영실적 평
인천환경공단은 오는 31일까지 공단 주요 환경교육시설 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SNS 인증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생활환경교육 사업 자원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청라, 송도자원순환센터와 물순환 교육을 담당하는 남항사업소 물홍보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게 하여 환경교육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하였다.참가자들은 시민 환경해설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으며, 자원순환과 물 환경의 중요성도 배울 수 있게 준비하였다.참여 방
대전시의회는 9일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는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연구회 구성 및 지원 조례」에 근거를 두고, 의원연구회가 추진하는 정책연구용역의 필요성·적정성·중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의회의 정책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이번에 위촉된 심의위원은 의회 운영위원회 소속 의원 4명과 민간전문가 5명 등 총 9명이며, 신규위원은 7명이다.신규 내부위원은 이효성 의원, 이병철 의원이며, 외부위원은 김정환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10일 여수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화솔루션 등 지역 기관들과 함께 ‘2025년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도서지역 주민과 나눔냉장고를 이용하는 저소득층 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은 김치 버무리기·포장 등 김장 작업 전반에 참여했다.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화솔루션 등 민·관 협력기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주민과 저소득층 지원에 기여해 지역 내 복지 격차 완화와 영양 지원의 실질적 효과를 높였다는 점에서
중랑구가 ‘2025년 서울시 승용차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승용차 운행을 줄여 탄소배출을 줄이는 실천이 구 전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며, 중랑구가 생활 속 탄소감축 선도 자치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승용차 에코마일리지는 자동차 운행거리를 감축한 시민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로,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후행동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신규 회원 확대, 기존 회원 관리, 홍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구를
셰에라자드가 '베어브릭 오디오'의 블루투스 스피커 '400% 크롬 메탈 콜렉션'을 런칭했다. 베어브릭 오디오는 곰과 벽돌의 합성어로, 테디베어를 모티브로 한 글로벌 피규어 브랜드 'BE@RBRICK'에서 확장된 오디오 라인이다.사운드를 담당한 'Rinaro'는 1985년부터 하이엔드 사운드 디자인을 선도해온 오디오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MEDICOM TOY'와의 협업을 통해 'BE@RBRICK 400%'에 첨단 오디오 기술
3시간전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4·3 당시 강경 진압 작전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취소 검토를 지시했다.15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등록이 부적절했다는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이 대통령이 전날 취소 검토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국가보훈부는 지난 10월 박 대령 유족이 4·3 당시 무공훈장 수훈을 근거로 국가유공자 등록을 신청하자, 이를 승인하고 지난달 4일 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제주4·3희생자유족회와 제주도민의 반발이 커지자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11일 제주를 방문해 사과했다.권 장관은 오영훈
브이티가 3분기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마케팅 강화 전략에 돌입하면서 단기 수익성 부담은 확대됐지만,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신규 지역
김재욱 기자 = 호산대학교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약선영양조리과 학습성과 발표를 통한...
4시간전
총 28개 축산물 브랜드가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0회 우수 축산물 브랜드 인증발표회’를 열고, 이번에 선정된 2026년 우수 축산물 브랜드를 알렸다. 소비자시민모임은 2025년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우 18개, 한돈 10개 등
4시간전
경의중앙선 8호선 구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 상업시설이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구리역 도보권 입지와 대단지 배후세대, 한정된 상가 공급 규모 등을 기반으로 상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분양 및 임대 문의 또한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구리역 롯데캐슬 더스퀘어는 구리역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로, 인창동 중심상권과 맞닿아 있다. 단지 규모는 아파트 약 1,180세대 + 오피스텔 251실로 구리시 대장아파트의 위용을 자랑한다. 롯데캐슬 더 스퀘어상가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대로변을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월드컵 본선에 세차례 올랐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지난 1998 프랑스월드컵에 처음 본선에 올라 24위에 그쳤었다.이어서 2002 한,일월드컵
사단법인 한국포도협회가 새 수장을 확정하며, 의무자조금 정상화와 현장 중심 협회 운영을 내건 제3기 출범에 시동을 걸었다.한국포도협회는 지난 10일 경북 김천 호텔로제니아에서 ‘2025년도 제3차 대의원회 및 제3기 임원·자조금관리위원장 선거’를 열고 안진우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는 재적 대의원 70명 가운데 57명이 참석해 의결정족수를 충족했다.선거관리위원회는 협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후보자 등록현황 보고, 정견발표, 투·개표, 당선증 교부 순으로 선거를 진행했다. 회장(자조금관
17시간전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두고 이르면 이달 중 광역·기초단체장에 대한 공천 적격 평가 착수에 나서면서 도내 현역 선출직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장애 학생들의 신체 교정은 물론, 타인 배려와 자존감을 키우는 심리적 성장에 초점을 맞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재활승마 겨울가족캠프’가 상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9년 만에 울릉도 가족이 동참해 교육 복지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경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재활승마협회와 경북도민일보가 주관한 이 캠프는 경북 22개 시·군 특수학교 및 도움반 초·중학교 학생 부모 포함 총 30가족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캠프는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동안 상주국제승마장과 상주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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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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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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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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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자체 최초 프로야구단 명칭 공모... 도시 정체성 담을 이름 찾는다"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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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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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연 서구의원, 지방의회 우수조례 ‘우수상’ 수상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이 ‘2025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앞서 최 의원은 같은 조례로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현장 중심 재난 입법의 완성도와 지속성을 연이어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최 의원의 조례는 중앙정부 기준이 미처 포괄하지 못한 재난 사각지대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구조적으로 보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례는 ‘서구 사유시설 피해 재난지원금 지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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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 10대 성과 발표
  충북 옥천군은 15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역 선정 등  올해 10대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군은 충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통해 내년부터 2년간 전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군이 올해 20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며 국비 2000억 시대를 연 것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 군은 생활밀착형 민생사업 중심의 재정투자 전략과 적극행정, 청렴도 제고 등 혁신행정이 지속적으로 추진된 결과로 보고있다.  군은 올해 행정안전부의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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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풍령역 승하차장 연결통로 본격 추진
  충북 영동군 추풍령역 이용객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승하차장 연결통로 설치사업이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예산에 총 사업비 138억원 가운데  15억원이 우선 반영돼 추진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승객들이 철도 선로를 횡단해 승강장으로 이동해야 하는 위험한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길이 65m, 폭 3m 규모 통로와  엘리베이터 설치가 사업의 핵심이다. 국토교통부 산하 국가철도공단이 사업을 맡아 내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추진할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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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적업무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 중구가 대전시 주관 ‘2025년 지적업무 자치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적세미나 연구과제, 지적측량 경진대회, 지적민원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 주요 평가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적 세미나 연구과제에서 ‘경계점 표지 확인을 위한 3D 정사 영상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론을 활용해 시각적 이해도가 높은 3D 정사 영상을 제작함으로써 토지 경계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크게 높인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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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제2회 학생독립영화제 성료
대전시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 학생독립영화제를 개최했다. 영화제는 ‘꿈을 잇다, 영화로 담다’라는 주제로 중학교 10팀, 고등학교 18팀이 참가했다. 이번 영화제는 숏폼 영화, AI 단편영화 부문을 도입해 더 다양하고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청소년의 우정과 내면의 성장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AI 단편영화 부문에서는 대전국제통상고등학교가 ‘나의 소원’이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이문고등학교의 ‘삶’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학교 극영화 부문에서는 신탄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