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가족 돌봄, 치료·재활 등으로 전일제 근무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위해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에 나선다.기업은행은 27일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보훈 대상자를 중심으로 시간선택제 준정규직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 인원은 △장애인 20명 △보훈 15명 등 총 35명이다. 근무 형태는 1일 4시간,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다.채용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채용전용 홈페이지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타미 힐피거가 2025년 가을 캠페인 ‘더 힐피거 레이싱 클럽’을 공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배우 니콜라스 홀트와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가 함께하며, 럭셔리 모터스포츠의 향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레피 스타일을 선보인다.타미 힐피거는 “프레피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것은 지난 40년간 제 크리에이티브 비전의 핵심이었습니다. 이번 ‘힐피거
SK텔레콤은 25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 참여해 ESG 관련 활동을 공개한다.SKT는 ‘따뜻한 인공지능·함께하는 AI, 두 더 굿 AI’를 주제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술과 사례를 전시한다. 특히 친환경 자재로만 꾸며진 전시관은 관람객이 쉽게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전시관에서는 △1인 가구 안부 서비스 ‘AI콜’ △비전 AI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돌봄지원 ‘케어비아’ △
LS그룹이 미국의 생산 인프라 확대 정책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현지 투자에 속도를 낸다.27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 LS일렉트릭, SPSX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2030년까지 총 30억 달러를 투자하며 해저케이블 공장과 배전 설루션, 변압기용 특수 권선 기술 공급 등 사업 확장에 나선다.LS전선은 지난 4월 버지니아주 체서피크시에 연면적 7만㎡ 규모의 미국 최대 해저케이블 공장을 착공했으며,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공장에는 201m 높이의 케이블 생산타워, 피복 공장, 최종 생산 공장과 전용
SRT 운영사 에스알은 국민이 직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실험하는 '리빙랩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SR 국민디자인단과 함께 이루어졌다.국민디자인단은 지난 25일 수서역에서 고객 편의 개선을 위해 현장을 점검했다. 화장실 앞 긴 대기줄로 역사 맞이방을 이동하는 고객과 동선이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바닥 선을 설치해 대기 동선을 조정했다.또한, 캐리어를 소지한 고객이 화장실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점을 고려해 화장실 앞 짐 놓는 공간을 시범 운영했다. 바닥 선은
가수 김건모가 6년의 침묵을 깨고 무대에 돌아온다.공연제작사 아이스타미디어컴퍼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예스24 티켓’을 통해 ‘25-26 김건모 라이브 투어 KIM GUN MO.’의 단독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9월 27일 부산을 시작으로 10월 대구, 12월 대전, 내년 1월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로 확대될 예정이다.김건모의 복귀 소식은 공개 직후 큰 화제를 모았다. 2019년 불거진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지 6년 만에 전격적인 귀환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SBS 예능
제주특별자치도 행정체제 개편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상한 기초자치단체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 실시된 제주도의회의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로 인해 혼란과 갈등이 발생했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지사가 직접 사과하라고 촉구했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2일 성명을 내고 "도민을 기만하고 혼란을 초래한 더불어민주당과 오영훈 지사, 김한규 의원, 이상봉 의장은 즉각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국민의힘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둘러싼 갈등과 혼란의 책임은 전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한규 국회의원, 이상
경주시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주요 도로에서 ‘씽크홀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이상이 확인된 구간을 즉시 복구했으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점검은 정상회의 기간 세계 각국 대표단 이동이 집중될 경주IC~보문관광단지와 시내 주요도로 19㎞ 상수관 주변을 중심으
경남도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정부예산안의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지난해보다 1조5336억원이 증가한 11조1418억원이라고 2일 밝혔다.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정부 예산안에 경남도의 규모가 대폭 증가한 것은 남부내륙철도, 부산신항 김해 고속도로 등 주요 SOC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되고, 예타 면제된 피지컬 AI 예산과 수해복구 예산이 포함됐기 때문”이라며 “이번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경남의 교통·산업·경제 체질을 획기적으로 바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
경기도기숙사가 오는 24일 수요일 저녁에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를 개최해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자리를 마련한다.수원 서둔동 소재 경기도기숙사 내 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2025 행복 더하기 축제’는 기숙사 입사생 위주의 내부 행사가 아니라, 지역민을 초청하는 개방행사로 확대 개최한다. 경기도기숙사가 ‘경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곳’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입사 자격요건을 갖춘 도내 대학생·청년들의 지원 기회를 충분히 보장하기 위함이다.이번 ‘2025 행복더하기 축제 공연’은
미래에셋증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금융·AI 융합 인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열린 ‘제9회 AI페스티벌’ 결선 진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AI페스티벌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과 AI를 결합한 차세대 고객 서비스를 제안하는 공모전으로, 올해에는 총 443팀이 예선에 참여했다.참가팀들은 네이버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 X’를 활용한 AI 에이전트를 개발하거나 혁신 서비스를 제안했으며, 총 6개 팀이 결선에 올랐다
넥써쓰는 2일 블록체인 통합 앱 '크로쓰x'의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PC와 Mac에서도 탈중앙화 거래소를 포함한 '크로쓰x'의 주요 기능을 더욱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확장 프로그램은 크롬 웹스토어를 통해 설치 가능하다.'크로쓰x'는 지갑과 DEX 등을 통합한 올인원 앱이다. 이전까지는 모바일 중심의 서비스가 제공됐다면, 이번 확장 프로그램 출시를 통해 PC 환경에서의 접근성이 강화됐다. 특히 보다 넓은 화면에서 토큰 정보를 확인하고, '크로쓰
전국한우협회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소개한다고 밝혔다.올해 박람회는 ‘축산의 고유 가치와 디지털 이행’을 주제로 개최되며, 해외 10개국을 포함한 국내외 축산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 기간에는 전문 세미나, 경연대회,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산업 종사자와 관람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한우협회는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9월 1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을 만나 TK신공항 이전·건설과 도심 군부대 이전 사업 등 국방부 협력이 필요한 대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 권한대행은 먼저 “TK신공항 이전·건설 사업이 국가균형성장 전략의 핵심과제”임을 강조하며, “도심 내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과 고도제한에 따른 주요 개발사업 및 지역 균형발전 장애 등으로 대구 시민들이 오랫동안 고통받은 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 이전이 시급하다”고 설명했다.또한, “현재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4900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시장이 '신뢰' 단계에 진입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지난 4월 이후 240% 이상 급등했다. 그 결과, 투자자들의 수익성은 과거 강세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상승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는 이더리움 시장이 신뢰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하며, 장기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암호화폐 분석가 거트 반 라겐은 이더리움 장기 보유자 순 미실현 이익/손실(NU
올해 성주군 용암면의 첫 벼베기는 8월 25일 오전 10시 선송리 조용수씨의 논에서 실시되어 풍년농사의 결실을 알렸다.이날 해당농가에서 수확된 벼품종은 정부보급종 ‘해담’으로 고영양 고품질에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올 추석에는 용암의 햅쌀로 지은 밥상을 맛볼 수 있게 되었다.용암면의 벼 재배면적은 약 152ha로 10개읍면 중 수륜면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쌀전업농이 25명이며 일반 벼농가 못자리 상토 보조지원량이 6,700포에 달하는 등 참외 못지않은 명실공히 대규모 벼 생산지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GIDC 상인들과 26일 현장 회의를 갖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신안산선 공사에 수반되는 환기구가 GIDC 정면 입구에 있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 이날 회의에는 넥스트레인, 광명시 관계자, 포스코건설과 GIDC 관리단 대표들이 참석했다. GIDC 관리단은 "광명역 일대는 상가 과잉공급으로 공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로 인한 소음과 분진, 그리고 가림막을 상권이 죽고 있다"고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직장 내 괴롭힘 및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모든 직원이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출신 김덕만 강사를 초청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갑질 개념과 유형, 갑질 공직자 분석 및 사례 등이 다뤄졌다.특히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실시한 반부패·청렴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조직 전체의 윤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 파주 일원에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예·결산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위원들은 이날 오전 파주 미래통일교육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교육 현장 여건과 지역 현안을 면밀히 점검했다.이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오후에는 통일대교 검문소를 거쳐 DMZ 일원에 있는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분단 현실과 안보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
오영훈 도정의 최대 공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제주 행정구역 개편이 추진 동력을 잃어 좌초될 위기에 내몰렸다.
제주도의회가 지난달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2개 구역 개편에 대한 선호도는 40.2%, 3개 구역으로 쪼개는 방안은 28.4%로 나타나 오영훈 도정의 3개 행정구역 개편은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제주도의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용인교육지원청 2025년도 제2차 소규모 교육환경 개선사업에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2동, 동백3동 내 초·중·고등학교 6개교가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총 예산 2억325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교육 기자재를 확충하여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정하용 의원은 평소 학교 현장을 수차례 방문해 시설 실태를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해 온 결과 이번 성과를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