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추진 점검…지속가능한 교육도시 기반 강화

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구미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현장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열린 회의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구미시청, 경북교육청 백희욱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특구 사업의 운영 상황과 향후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제53회 경북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려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겼다. ‘다시 피는 희망의 숲, 어버이의 품처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어버이의 희생과 사랑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북도의회는 8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의회사무처 공무원과 도내 각 시군 의회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입법 지원 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의회의 중요 역할인 자치입법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데 중점이 맞춰졌으며, 도내 대부분 기초의회
혈우병은 환자의 혈중 응고인자 양에 따라서 중증, 중등도, 경증으로 분류되는데 1% 미만인 경우를 중증이라고 하며 외상이 없어도 저절로 출혈될 수 있으므로 항상 긴장의 연속이다. 그리고 출혈 부위가 어디인가에 따라서 생명과 직결된다. 즉, 두경부(head & n
포항시가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어버이날을 맞은 포항은 이날, 한 세대의 감사와 또 다른 세대의 헌신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었다.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열렸으며,
국민의힘 지도부가 10일 심야에 대선 후보 교체에 나선 것과 관련해 경선 주자들과 비주류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한동훈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 친윤들이 새벽 3시에 친윤이 미는 1명을 당으로 데려와 날치기로 단
상주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7일 외남면 신상1리 마을회관에서 ‘상주시 하수관거정비사업’ 추진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착공 전 사업 구간, 추진 배경, 세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고 하수도사업소가 8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이 요거트 브랜드 ‘풀무원요거트 그릭’ 전 제품을 새롭게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건강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제품의 당 함량을 줄이고, 포장 디자인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풀무원요거트 그릭 플레인’과 ‘블루베리’ 제품은 기존 대비 당 함량을 각각 29%, 31% 줄였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이 제품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도 새롭게 바꿨다.풀무원다논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지난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관련 정신적 피해 보상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뒤집혔다.대구고법 민사1부는 12일 포항 지진 범시민대책본부 등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 지진 손해 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포항 지진의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원심을 깨고, 소를 기각했다.포항 지진이 정부 연구개발 사업으로 진행된 지열발전 사업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을 뒤집고, 정부의 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없다고 한 것이다.항소심 재판부는 “지열발전 사업의 물 주입으
4시간전
국민의힘이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첫 번째 ‘국민 매일 약속’의 화두는 바로 소상공인이었다. 김문수 후보는 13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골목상권 사장님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약 발표의 배경을 밝혔다.이번 공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을 경제 구조의 중심축으로 재정립하겠다는 포괄적 전략을 담고 있다. 총 13개 분야로 구성된 공약에는 금융·세제·임대차·노동·인프라 등 실질적 정책 대안이 포함됐으며, 그 내용은 소상공인
홍종오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뷰티박람회인 '제12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
4시간전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열발전사업에 따른 인재라는 1심 법원의 판단이 항소심에서 번복됐다. 대구고등법원 민사1부는 12일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모성은 씨 등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 등을 상대로
7시간전
질병관리청은 17일 세계 고혈압의 날)을 맞아 대한고혈압 학회와 공동으로 「혈압측정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제공 : 질병관리청  © 뉴스
15시간전
대구시교육청은 체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공정ㆍ존중ㆍ도전 등 스포츠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5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5.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일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며 체력을 향상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운영되고 있다.올해 대회에는 초ㆍ중ㆍ고 387교, 1,335팀, 15,3
코로나 이후 원격 사회가 강화되면서 '국경 없는 커리어 시대'가 열렸다.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네트워크의 확장으로, 이제는 서울에 앉아 뉴욕의 기업에 지원하고, 도쿄에서 시작한 커리어를 유럽으로 확장하는 시대다. 해외취업은 더 이상 일부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이에 글로벌 커리어를 이루기 위한 전략적인 포문을 열어 본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격언은 글로벌 커리어에서도 유효하다. 문화적 다양성이 높아진 시대지만, 해외 기업들은 지원자의 문화적 적응력을 중요하게 평가한다. 문화적 감수성은 단순한 예의범절이나 언어 능력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 달 17일 국토교통부가 구성한 건설사고조사위원회와 별도로 보다 객관적인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는 지자체장이 관할 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의 경위와 원인 등을 조사하기 위해 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고 규정돼 있으며, 시는 이에 따라 위원회를 민간 전문가 11명과 시 내부 시설직 국장 1
16시간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일 처음으로 걸어서 법원에 출석했으나 포토라인에 멈춰 서지 않고 말없이 법정으로 직행했다.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55분쯤 내란 및 직권남용 혐의 사건 재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2층 서관 입구에 도착했다.검은색 승합차에서 내린 윤 전 대통령은 굳은 표정으로 정면만 바라본 채 법정으로 직행했다. 그는 앞선 재판 때와 마찬가지로 짙은 남색 양복에 붉은 넥타이 차림이었다.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사과의향’, 대선관련 국민에게 할 말‘ 등 취재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29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Generic placeholder image
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중기 근로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추진
경남도는 도 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2025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자체 교육 인프라를 갖추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재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사업으로, 경남테크노파크를 공동훈련센터로 지정해 2013년부터 운영중이다.올해는 경남도 전략산업과 연계해 기계부품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스마트공장, 국방, 소음진동, 공통 6개분야 25개 교육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40회 진행된다.특히, 국방분야는 ‘국방획득지원
Generic placeholder image
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선대위 요직 포진한 전북 출신…"정권교체로 내란 종지부 찍자"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이 12일부터 22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전국 곳곳을 누비는 전북 출신이 새롭게 관심을 끈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족과 선거대책본부 출범 ...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를 무대로”… 완주문화재단,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문화재단은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최종 선정자 10명을 발표하고, 지난 4월 3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했다. 올해는 예술인 간 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심의 방식’을 처음 도입했다. 동료 예술인들이 서로의 기획안을 심사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구조로, 수평적 창작 생태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중 무역 긴장 완화…비트코인·알트코인 랠리 숨고르기
미국과 중국이 향후 90일간 상호 부과한 관세를 115%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암호화폐와 주식 시장의 회복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미중 양국이 상호관세 조치에 후퇴하는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양국 모두 경제적 디커플링을 원하지는 않는다"라고 무역 균형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알트코인과 전통적인 주식 시장도 비트코인의 회복세를 따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암호화폐 인텔리전스 플랫폼 난센(Nans
Generic placeholder image
모든예술31 선정작 '여주 여강음악제 ndash; 나루' 17일 개최
타악연희 예술가이자 예술감독 현승훈이 이끄는 ‘여주 여강음악제-나루’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여주 금은모래 작은미술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 수원특례시, ‘광교 송전철탑 이설’ 갈등 평행선
시, 수원시의 ‘광교 송전철탑 이설’ 관련 ‘공동개발이익금 집행 금지’ 가처분 신청 이상일 시장 "용인시민 권익 침해하는 일방적 송전철탑 이설 묵과 못해" 광교산에 설치된 송전철탑의 이설 문제를 두고 수원특례시와 수년 째 갈등을 빚고 있는 용인특례시가 ‘광교신도시 공동개발이익금 집행’을 금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13일 용인특례시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