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가 청년층의 실질적인 재무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사회초년생 금융·경제 아카데미’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재무관리 능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으며, 전문 재무설계사와 자산관리사가 강사로 참여했다.1일 차 교육은 금융 기초 상식과 투자원리 강의, 1대1 맞춤형 재무상담으로 구성됐으며, 2일 차에는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법,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