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로 퇴근하던 인천교통공사 직원이 신속한 조치로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를 구조해 눈길을 끈다. 6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인천지하철 2호선으로 퇴근 중이던 공사 기계 담당 부서 김동언 주임은 석바위시장역과 시민공원역 사이를 지나던 중 “남편이 숨을 안 쉬어요”라는 다급한 목소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7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박 9일간 영국으로 국외 우수 선진지 견학을 떠난다.시의회는 이번 선진지 견학의 목표에 대해 ▲선진 의정 제도 및 공공시설을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 ▲도시의 역동성을 더하고 기능 다각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라고 밝혔다.조성대 의
인천경찰청과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당일 인천시내 58개 시험장 주변에 경찰관 357명과 모범운전자 등 협력단체 234명을 배치하고 경찰 오토바이·순찰차 112대를 투입할 예정이다. 수험생이 탄
6일 오전 5시22분쯤 수원시 장안구 광교호수공원 산책로에서 산책 중인 행인이 사슴뿔에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 당시 산책로에 나타난 사슴이 뿔로 60대 A씨 양 허벅지를 찌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119구급대는 A씨를 인근 아
인천 제조·수출 현장에서 전체 소비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알이백' 준비에 나선 기업 비율이 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는 데 걸림돌로는 '비용 부담'이 꼽혔다.6일 인천연구원 산하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가 인천 지역 제조·수출 기업 400개
경기도 광주시가 활발한 도시 개발을 통해 인구 증가와 함께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가운데, 광주 쌍령지구 일대에서도 대규모 도시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광주 쌍령동 민간임대 아파트 '드림시티'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광주시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약 20.6%의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며, 경기도 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광주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도시개발과 교통 인프라 확장 덕분에 가능했다. 특히, 광주역 일대는 경강선 개통 이후 교통망이 크게 개선되어 서울 강남 및
대구 달서구 대구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가 6일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에코워싱 달서행복점’을 개소했다.‘다회용기 세척사업’은 달서행복지역자활센터의 2024년 신규 자활사업으로 친환경 다회용기를 렌탈 및 수거·세척·배송하는 사업이다.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달서행복점은 달서구 상화로 19길 33에 전용면적 265.2㎡로 마련됐다. 세척 시설 2개 라인 및 포장실, 소독실, 에어 부스 등을 갖추고 ATP 오염도 측정기를 통해 세척 상태를 점검하는 등 식품위생 안전 기준을 철저하게 준수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푸름웰니스 홍삼스틱"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1월 10일 낮 12시경 제시된 '푸름웰니스 홍삼스틱'문제는 "단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캐시딜 타임특가에서 푸름웰니스 OOO 홍삼스틱 골드 100포가 15% 다운로드 쿠폰 받아 역대급 할인으로 33,91O원+무료배송+쇼핑백 사은품 추가증정이 진행됩니다. 추워지는 날씨 면역력을 위해 준비하세요. 빈칸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다.정답은 '6년근'이다.다음 새로운 문제는 오후 4시경 제시될 예정이다.캐시워크 돈버는퀴즈란 누구나
HD현대인프라코어의 신형 디젤엔진이 이탈리아에서 ‘올해의 디젤엔진’으로 선정됐다.HD현대인프라코어는 차세대 디젤엔진 2개 모델이 산업용 엔진 분야에서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올해의 디젤엔진 어워즈’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DOTY는 이탈리아의 글로벌 파워트레인·상용차 분야 전문 출판그룹인 ‘바도 에 토르노 에디찌오니’가 주관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기술 혁신과
이제 QR코드를 통해 필요한 웹사이트에 접속하는 것은 일상이 되었다. 정부나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에서도 안내문이나 교재를 다운로드하기 위해, 음식점에서도 메뉴를 선택할 때에도 QR코드를 통해 해당 사이트에 쉽고 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그러나 QR코드 사용이 일상에서 보편화되면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며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요금 납부, 각종 안내문, 온라인 카드 현장 결제 등에서 사용하는 QR코드가 가짜 QR코드로 변조되어 신종 금융 사기 수법인 ‘큐싱’이 등장
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지난 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여가친화기업·기관’인증을 획득했다.여가친화인증 제도는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고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이며,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사단법인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장기근속 포상휴가 △자유로운 연차 사용 △점심시간 연장 브런치 데이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등 다양한 여가친화 활동을 제도화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을 긍정적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동차 대체부품산업의 글로벌시장 개척을 선도하며 베트남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전북자치도는 도내 품질인증부품 제조업체인 ㈜더넥스트와 ㈜에이피솔루션이 베트남 VIET HAN SHOWROOM COMPANY와 3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전북 대체부품산업의 첫 번째 베트남 시장 진출로, ㈜더넥스트의 품질인증부품 3종 3,000개, ㈜에이피솔루션의 품질인증부품 2종 2,0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가장 중요한 순간에 부활하며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3연패 달성을 확정하는 결승골을 뽑아낸 주민규가 36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 강원FC의 경기에서 후반 8분 이청용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팀의 두 번째 골을 성공, 울산의 2대1 승리와 리그 3연패를 이끈 주민규를 36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았다고 5일 밝혔다. 36라운드 MVP로 뽑힌 주민규는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도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맛봤다. 울산은 주민규 외에도 베스트 11 미드필더로 루빅
한글과컴퓨터는 오늘부터 3일간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 SFF 2024는 700여 개의 기업과 약 66,000명의 참가자, 970명의 발표자가 함께하는 세계 최대 핀테크 행사로, 2016년부터 매년
미국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의 다론 아세모을루·사이먼 존슨 교수와 시카고대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다. 이들의 이론에 한국경제를 비춰본다. 수상자들은 에서 국가의 성패를 결정하는 요인은 지리·역사문화·인종 조건이 아닌 '제도' 라고 강조한다. 포용적(inclu
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정욱 부회장이 국토교통부 항공정책관을 면담하고, 울산공항 국내선 노선 증편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상의는 이날 면담에서 울산공항이 지난 1970년 개항 이후 50여 년간 지역 경제활동의 중심축인 기업인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울산시민을 국내 주요 도시로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다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KTX울산역 개통 이후 국내선 항공편 감축과 반복된 노선 중단 등으로 2000년대 초반 연간 100만여명이던 울산공항 이용자가 지난해 기준 40여만명으로 급감했다고 강조했다. 또 에어부산과
경남도 후반기 도정 방향은 함께 여는 도민 행복시대 이다. 이 비전은 생애주기별 체감 복지 확대와 맞춤형 통합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 구축, 미래 인재 양성과 전략 산업 육성을 포함한 포괄적인 접근을 통해 실현된다.'복지', '동행', '희망'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는 도민과 함께 더
우리 사회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인구와 가족의 변화이며, 이러한 변화로 발생한 가장 큰 서비스 욕구가 바로 돌봄이다. 아동의 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지만 돌봄 욕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증가도 돌봄의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가족 내에서 이루어지던 돌봄은
힌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비엔날레급 작가’ 10명이 한데 모인 전시가 오는 15일부터 12월19일까지 남구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 제목은 ‘한·중·일 현대미술 인류 공동체를 향한 메시지’로 참여 작가들은 △ 유성숙, 김진열, 이주영, 황승우, 박야일, 이달비 △조지강, 장효몽 △마츠모토 다카시, 츠부라 카메모토이다. 이번 전시는 기존의 한국과 중국, 일본 작가들이 참여하는 통상적인 기획 교류전과 달리 컬렉터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작품성이 검증된 수준급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