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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교동, 주민 의견 반영한 '보건복지 3개년 계획' 수립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은 주민 설문 조사 결과를 반영한 '보건복지 3개년 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주교동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주교동 주민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마을건강복지조사'를 실시해 ▲생활 실태 ▲복지 욕구 ▲주거 실태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조사 결과 노인 돌봄, 음주 케어, 질병 케어 및 주거 상향이 중점 복지 과제로 도출됐다.

주교동은 이를 바탕으로 '보건복지 3개년 계획'의 방향을 잡고 동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중장기 보건 복지 사업을 진...
서울교통공사가 공공성 제도 강화로 역명 병기 공개 입찰을 추진한다.서울교통공사는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사업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성수·종각·을지로4가 등 7개역의 역명 병기 유상 판매 입찰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은 8월 19일 시작되어 29일 마감된다.'역명 병기'는 지하철 역명 옆 또는 아래 괄호 안에 기관의 이름을 추가로 기입하는 것을 말하며 한글 및 영문 표기를 원칙으로 한다. 서대문, 압구정 등의 식이다.병기 역명은 폴사인·출입구
8.15광복절을 전후해 민심 이반이 심각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심상치 않다. 취임 이후 60%대의 고공 행진을 이어가던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2주 연속 떨어지며 50%대 초반으로 주저앉았다. 2주 만에 12%포인트 넘게 빠졌다.정청래 대표 취임 이후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2주 연속 수직으로 떨어지며 30%대로 내려 왔다. 전통적 지지 기반인 호남과 인천경기, 40대와 50대에서도 큰 폭으로 지지층이 이탈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처럼
조국혁신당이 19일 8.15광복절 기념사에서 '광복은 연합군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발언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에 대해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빗대 비판하며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한 뉴라이트 계열 인사로 꼽힌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김형석 관장은 독립기념관장이 아니라 독립기념관을 뉴라이트 '역사전쟁의 전초기지'로 삼으려는 뉴라이트 돌격대장에 지나지 않는다"며 "윤석열의 선거 승리로 얻은 선물인 관장 자리를 즉각 내려놓으라"고 촉구했다.
인천시와 인천시공무원노조가 부패 제로·청렴 확산을 위한 공동 행보를 시작했다.인천시는 18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반부패·청렴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청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렴협의체 구성 및 운영 ▲청렴도 향
인천시가 수도권 서해안의 마지막 대규모 갯벌이자 천일염 문화의 시작지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소래습지와 해오름공원, 람사르습지, 장도포대지 등 약 600만㎡를 통합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지난 4일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과 국비 지원 범위가 확대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정부의 국가도시공원 지정 사업은 자연경관·
대통령과 공범인 사람에 대해서 사면을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국민의힘 고동진 국회의원은 19일 이런 내용의 '사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대북송금으로 징역 7년 8개월의 실형이 확정돼 수감 중인 이화영 전 부지사에 대한 정치 사면 논란을 염두에 둔 입법으로 보인다.대한민국 헌법과 현행 사면법에 따라 대통령은 사면, 감형, 복권을 통해 형벌을 면제하거나 집행을 중단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그러나 대통령이 자신과 공범 관계에 있거나 수혜 의혹이 제기된 사람에게까지 사면권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은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가 8월 25일 오후 5시 동국대 혜화관 함명희 미래융합세미나실에서 20주년 기념행사 ‘문화콘텐츠 20년, The Next;’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실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연구자, 기획자, 제작자, 극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동문과 국내외 콘텐츠 산업을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기념식에서는 학과의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20주년 특별 좌담회, 동문들이 참여한 숏폼 공모전 ‘문콘 몽타주’ 시상, 20주년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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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이별 어느덧 10년 가까이 된 여행 가방이랑 이별을 준비한다.가방이 나에게 '이제 헤어질 때가 됐어요'라고 말한다.살펴보니 자크 옆구리가 헤져서 스펀지가 보인다.
GS건설이 글로벌 수처리 자회사 GS이니마를 1조6770억 원에 매각한다. 2011년 인수 이후 14년 만이다.GS건설은 22일 종속회사 글로벌워터솔루션이 보유한 GS이니마 주식 217만8860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1조6770억 원이다.GS건설 관계자는 “이번 매각은 사업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재편과 핵심사업 집중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GS이니마는 GS건설이 2011년 스페인 건설사 OHL의 경영난 속에 인수한 글로벌 수처리 기업이다. 당시 허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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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9명에게 임금 2700여만원을 지급하지 않고 8개월간 도망다닌 50대 건설업자가 경찰에 검거됐다.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22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개인건설업자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2024년 12월 이후로 근로자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으며, 이에 포항지청은 일정한 주거지가 없어 통신 및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위치를 추적한 끝에 21일 오후 경북 울진에서 A씨를 붙잡았다.A씨는 근로자 9명의 임금 체불사실을 자백하고, 청산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포항지청은 수사가 종료되는 대로 A씨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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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열린 특정 단체의 ‘민선4기 전남교육평가 토론회’에서 발표된 설문 결과와 관련, 이번 조사가 “전남교육의 실상을 심각하게 왜곡하고 있다.”는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전남도 교육청은 일부 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여론조사가 표본의 객관성이 부족하고, 문항의 편향성이 짙다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마치 도민의 전체 여론인 것처럼 발표하는 것은 문제이며 어려운 전남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교직원들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이어 무엇보다 표본 구성의
김용광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양기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에서 방한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와 만나 동아시아 공동체 평화 협력, 위안부 문제 등 한일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우석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양 전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그간 추진해 온 남북 및 동아시아 고속철도 구상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공동체 실현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동아시아 공동체 구상에 힘써 온 하토야마 전 총리도 깊은 관심을 보이며 “잘
국민의힘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당원 최종투표율이 44.39%로 집계됐다. 2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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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여름 선물이 화제다. 군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운영한 ‘물 만난 어린이집’ 신규 시책이 웃음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여름철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내 물놀이장을 설치·운영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단순한 놀이를 넘어 건강·안전·정서 발달까지 아우르며 원아들과 학부모 모두의 만족도를 높였다.아이들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에어바운스 물놀이 기구와 수중 게임을 즐기며 신체 활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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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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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가와 학파
■소크라테스• 고대 그리스의 대표적인 철학자로 플라톤의 스승이며 서구 문화의 철학적 기초를 마련하였다.• 악을 행하는 것은 무지의 결과이므로, 자신의 무지를 깨닫고 진리를 추구하는 것이 참다운 삶이라 주장했다.■스토아*학파• 기원전 4세기 말 그리스 철학자 제논이 창시했으며, 개개인의 본성에 이성이 있고 그 이성이 합쳐지면 보편적 진리가 된다고 주장했다.• 로마의 만민법*과 근대의 자연법 사상, 스피노자와 칸트의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스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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