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1~30일까지 경북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을 방문,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700만원을 전달한다.
경주시의회는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21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산불 피해지역 5개 시·군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700만 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전달은 극심한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현대제철 노사가 7개월 만에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했다. 15일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 잠정 합의안을 추인했다. 조합원 3034명 중 2684명이 투표에 참여해 찬성 1489명, 반대 1179명, 무효 16명으로 가결했다. 투표율 88.5%, 찬성률 55.5%다. 앞서 노사는 지난 9일 임금 10만 1000원 인상과 기본급 450%에 1050만 원의 성과급 지급을 핵심으로 하는 2024년 임단협에 잠정 합의했다. 노사가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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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6명 등록....'내분' 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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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폐수배출사업장 특별점검 29개 업체 위법 적발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와 기타 산업단지 내 고농도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벌여 위법행위를 한 29개소 업체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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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홀딩스, 한솔피엔에스 지분율 84.14%로 확대…지배력 강화
한솔홀딩스가 자회사 한솔피엔에스의 지분을 대폭 확대하며 지배력 강화 행보를 본격화했다.7일 공시에 따르면 한솔홀딩스는 한솔피엔에스 주식 780만2387주를 추가로 취득해 총 보유 주식 수를 1724만2722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기존 46.07%에서 84.14%로 상승했다.이번 공개매수는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한솔홀딩스는 응모된 전량을 주당 1900원에 매수했다. 총 매수 대금은 148억2453만원으로, 5월 7일 지급이 완료됐다.한솔피엔에스는 정보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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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정부, 법원 제동에도 한수원과 원전 계약 ‘사전 승인’…25조 원 규모 사업 사실상 확정
체코 정부가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도 불구하고 한국수력원자력과 체코전력공사 간 두코바니 신규 원전 2기 건설 계약을 사전 승인하며, 25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가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갔다.8일 체코 정부 홈페이지에 공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페트르 피알라 체코 총리는 전날 내각회의 직후 “한수원의 제안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뛰어나 공급사로 선정됐다”며 “우리는 한수원과의 계약 체결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법원의 본안 판결 이전이라도 가처분 결정이 해제되면 지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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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대선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에 총 6명이 후보자 등록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자유통일당 구주와 ▲무소속 송진호 ▲무소속 황교안 등 후보가 대선 후보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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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리브스메드 1조 IPO 추진…2대주주 스톤브릿지벤처, 30배 잭팟 기대감에↑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스톤브릿지벤처스의 최초 투자 당시 300억원 몸값을 인정받았던 리브스메드가 최근 조 단위 몸값에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스톤브릿지벤처스는 초기투자자로 현재 리브스메드의 2대 주주이다.13일 주식시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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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 위자료 청구 기각... 포항 지역사회 거센 반발
2017년 11월과 2018년 2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 지열발전사업 때문이라는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 뒤집히자 지역 사회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대구고등법원은 오늘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 등 지진 피해 포항시민 111명이 국가와 포스코 등을 상대로 제기한 포항 지진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정부 기관이나 공무원들의 과실 부분에 대한 입증이 부족하다"며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이에 원고 측 모성은 '포항지진 범시민대책본부' 공동대표는 판결 직후 대구고법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말도 안되는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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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지자 단체, 이재명 지지 선언··· "국힘, 보수정당 불릴 자격 없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떨어진 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 모임 '홍사모', '홍사랑' 등 단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홍 전 시장 지지 단체는 1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 이후 국민의힘이 보여준 단일화 과정은 보수정당을 지지해온 수많은 유권자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국민의힘은 더이상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수정당이라 불릴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12·3 비상계엄에 대해서는 " 나라 경제와 민생에 해를 끼친 대통령을 배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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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박물관, 진주아 작가 초대전시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폐해녀복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진주아 작가의 《Becoming-With 함께 되어지는 것》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폐해녀복을 주 재료로 활용해 비유기적 물질이 유기적 생명으로 전환되는 상징적 서사를 담은 설치미술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전시에 등장하는 해녀복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버려진 유산이지만, 작가의 손을 통해 새로운 생명체와 조형물로 재탄생한다. 이 과정은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비유기적 물질에 새로운 시간성과 서사를 부여하는 창발적 과정으로 해석된다.진주아 작가는 해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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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안전한 세상‘ 발대식 개최
제주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12일, 제주지역 디지털성범죄 예방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도민대상의 디지털성범죄예방지킴이인 ‘S-keeper’를 양성, 이들을 통해 제주도민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와 예방 방법을 제공하며 제주 지역사회의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S-keeper’는 디지털성범죄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해 초·중·고 30개교 대상으로 하굣길 캠페인 ‘School 릴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