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관광 핫플레이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만에 70만을 돌파했다. 시는 개관 4년이 채 되지 않은 애기봉이 8월 23일 누적 방문객 70만명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고자 30일 특별문화행사 ‘70만의 발걸음 애기봉, 한 여름날의 클래식’을 개최했고, 시민들과 애기봉을 찾은 관광객들은 애기봉이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나아가고 있음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70만번째 방문객의 주인공도 방문해 김병수 시장으로부터 기념품을 전달받았다. 70만번째 관광객인 김소정 님 가족은 호주에서 부모님 댁을 방문 중
장성군이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서 하반기 금연구역 지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음식점 678곳 △버스정류장 494곳 △학원·피씨방·체육시설·기타 926곳이다.군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주요 음식점, 공영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의 발길이 모여드는 곳에선 금연구역 관리 상태와 금연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장성군은 상반기에도 지역 내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 지도·점검과 청소년 유해환경 합
정읍시는 3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주요 구상안을 공유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제21대 이재명 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진강과 정읍천을 생태·레저·문화가 어우러진 친수 공간으로 조성해 정읍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보고회에서는 동진강과 정읍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 구상이 제안됐다. ▲동진강·정읍천 합류부를 생태정원과 공원으로 조성해 도심 속 쉼터로 탈바꿈 ▲인도교 설치를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중랑구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5년 서울시 재난 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종합훈련 분야 대상과 재난 대비 우수사례 상시훈련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분산 이송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을
“2025년 7월 17일, 서산에는 시간당 114.9㎜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는 ‘100년에 한 번 등장할 수 있는 수준’의 강도였다. 게다가 전날을 포함해 이틀간 서산에 쏟아진 강수량은 약 520㎜에 이르렀다. 이는 연간 강수량의 35%가 단 하루 반 만에 내린 충격적인 기록이었다. 기상청은 이를 ‘일 강수량 기준으로 200년에 한 번 올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이로 인해 농경지는 침수되었고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가축이 몰살되는 등 농가의 피해는 심각했다. 도로와 하천이 순식간에 범람하면서 차량이 물에 휩쓸려 인명 피해가 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국가숲길 8개에서 ‘자원순환 3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3R 캠페인’은 Reduce, Reuse, Recycle을 의미하는 환경 보호 활동으로, 센터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증가에 대응하고 친환경 숲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현장에서는 숲길 근로자들이 탐방객에게 다회용 ‘손수건’을 배포하고, 불필요한 산행용품 구매 자제, 쓰레기 발생 최소화
서초구가 운영하는 방배ART유스센터 소속 ‘소리모아’가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싱글 앨범 ‘코끼리 우정송’을 발표했다.이번 곡은 푸른나무재단 학교폭력예방활동기획단 1기 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가사를 만들고 노래를 부른 작품이다. 코끼리의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습성’을 모티브로, 푸른나무재단의 친사회적 능력 여섯 가지 가치를 가사에 담았다.소리모아는 지난 6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매주 센터에 모여 가사 제작, 합창 연습, 녹음, 뮤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영서 내륙 5개 시군과 함께, 다섯발자국 공동 홍보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체류형 관광 상품 마지막 ‘오감자 축제’를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횡성에서 개최했다.이번 ‘오감자 축제’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익사이팅’을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과 당일 방문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오감자 축제 참가자들은 횡성호수길에서의 트레킹과 장송모 도자연구원에서의 도예체험 , 국순당 양조장 주향로에서의
경산중학교는 9월 6일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경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주최하여 중등교육복지사업학교 학생과 경산 관내 대학생 자원봉사 리더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생활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모험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스카이트레일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코스를 함께 완주하며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약 5개월간 중학생과 대학생 리더들이 월 1회씩 기획 회의를 거쳐 준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은 지난 5일 당진시 농업인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농업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모두의 농촌, 소통으로 변화하는 농업’을 주제로 마련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였다.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해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당진시 관계자, 세대별·분야별 농업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농어촌공사 및 당진지사 주요 사업 현황 설명 ▲농업인 건
직장인 사이에서 새로운 자기계발 방법으로 주목받는 원 포인트 업은 하루에 한 가지 작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전략이다. 매일 영어 단어 5개 외우기, 보고서 한 문단 개선하기, 10분 스트레칭 등 작지만 즉시 실행 가능한 과제를 통해 성취감을 쌓는다. 이는 장기적·거창한 계획이 주는 부담과 번아웃을 줄이고, 작은 성공의 반복해 동기 부여와 성장을 유도한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업무 능력 향상뿐 아니라 생활 습관 개선, 심리적 안정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하고 있다. ‘크게 한 번’보다 ‘작게 여러 번’의 힘이
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AI 뮤직 테크 스타트업 크리에이티브마인드가 지난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크리에이티브마인드는 자사의 AI 음악 창작 소프트웨어인 ‘뮤지아원’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많은 참관객에게 손쉬운 음악 창작 경험을 제공하고, 창작 영역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업 체험 방식을 통해 알 수 있게 했다.뮤지아원은 클릭 한 번으로 곡을 생성할 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대구 본사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환경부가 지정한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
자원순환의 날은 2009년 제정된 환경 기념일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다. 가스공사는 정부의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 국정과제에 부응해
한국서부발전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서산 ㈜에쓰엔 본사를 찾아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 협력기업의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에쓰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 자동화 솔루션 등을 중소기업 제조 현장에 도입해 생산 공정을 지능화하는 서부발전의 대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다. 서부발전은 201
오는 19일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17’의 사전 예약을 앞두고 허위‧기만 광고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신규 단말기 출시에 따른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대리점‧판매점 등 일부 유통점을 중심으로 휴대폰 지원금 등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 등이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유통점이 온라인 관계망 등의 판매채널을 통해 최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허위‧기만 광고를 하거나 단말기 지원금 지급 조건 등과 관련
바이오에너지 전문 기업 DS단석이 주주가지 체고를 위한 자사주 매입을 단행한다.DS단석은 9일 공시를 통해 2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장내 매수를 통해 진행되며, NH투자증권이 위탁업자를 맡았다.회사는 오는 10일부터 12월 9일까지 3개월간, 유가증권시장에서 9만3240주의 자사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이는 이사회 결의일 직전 거래일 종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회사 측은 "실제 매입 규모는 주가 변동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
여수해양경찰서는 전남 여수시 대여자도 남방 해상에서 불법어구를 사용해 어로활동을 한 어업인 3명을 '수산업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전날 오후 9시쯤 각각 자신의 연안통발과 자망어선을 이용해 허가 없이 불법어구 1틀을 설치, 새우와 청갈치 약 3kg을 불법 포획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