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오뚜기카레 출시 55 주년을 맞아 진행한 ' 옐로우 웨이브 ' 캠페인으로 한국광고학회가 선정하는 '2024 올해의 브랜드상 ' 의 영예를 안았다고 29 일 밝혔다 .종합광고대행 애드리치가 기획 · 제작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 55 년간 대한민국 식탁과 함께해 온 오뚜기 카레의 브랜드 헤리티지 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매체별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전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TV 광고에서는 1 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확산이라는 변화된 식문화 속에서도
24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243억원 감소한 2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1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포스코홀딩스·LG에너지솔루션·삼성SDI·LS일렉트릭·포스코퓨처엠순이었고, LG에너지솔루션을 제외한 4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0.87% 오른 40만6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2 거래
신협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고위직 직원에게 퇴직금을 더해 명예퇴직금까지 챙겨준 규모가 최근 5년간 11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신장식 의원이 신협중앙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51개 조합에서 56명에게 지급하지 않아도 됐을 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예퇴직금 총 금액은 110억원 1700만원이다.지난 2020년 금융감독원은 신협중앙회의 정기검사를 통해 신협 조합의 고위직 직원이 동일 조합에 상임이사장이나 상임 감사 등 임원으로 선출되기 위해 퇴직하는 경우 법정퇴
2023년 핵심감사사항 현황 분석을 통해 감사위원회가 고려해야 할 유의사항이 제시됐다.삼정KPMG가 25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200 상장사의 핵심감사사항은 기업당 평균 1.69개로 나타났다.핵심감사제란 감사보고서의 정보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핵심감사사항에 대해 감사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제도다.핵심감사사항은 외부감사인의 전문가적 판단에 따른 당기 재무제표 감사에서 가장 유의적인 사항으로, 지배기구와 커뮤니케이션한 사항 중
요건을 충족한 상생임대주택은 상생임대차계약 임대기간 종료 후 새로운 임대차계약 체결 시 임대료의 증액 요건을 충족하지 않은 경우에도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에 따른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상생임대주택에 대한 1세대1주택 특례 적용 시 주택 양도 시까지 임대료 증액제한요건을 준수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소득세법 시행령 제155조의3의 요건을 모두 충족한 상생임대주택은 상생임대차계약 임대기간 종료 후 새로운 임대차계약 체결 시 임대료의 증액 요건을 충족하지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제로 슈거 트렌드를 반영한 두 제품은 ‘SIAL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돼 해외 바이어와 업계 관계자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SIAL Paris는 프랑스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식품 기업들이 참여해 식품 트렌드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와 태안군의 숙원사업이자, 30년이 넘게 표류해 온 안면도 관광지 3·4지구의 새로운 개발 계획 발표와 함께 임기 내 착공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면도 관광지는 1991년 최초 관광지 지정 후 34년 동안 7차례 투자유치가 무산됐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과 중앙정부가 함께하는 새로운 사업 계획을 도민들에게 보고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3·4지구는 앞서 민선7기 전임지사가 민선8기 지방선거 후인 2022년 6월 9일 온더웨스트와 협약을 체결했으나, 건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성별임금격차가 가장 큰 국가인 대한민국 여성의 주요 경력단절 원인은 임신·출산·육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런 현상이 통계치로 확인됐다.국회입법조사처가 30일 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남성과 여성의 연령대별 임금 현황 및 격차'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여성의 2023년 평균 첫째아 출산 연령은 32.96세로 이에 해당하는 30~34세 연령 구간에서 성별 임금 차이는 53만5000원으로 격차는 87.1%였다. 이후 35~39세는 79.6%,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2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원에서 심의 전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심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올해 두 번째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지난 9월 인신윤위가 처음 제정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및 최근 공청회를 가진 ‘자살예방 보도준칙 4.0’과 관련한 논의를 비롯해 SNS 인용보도 이슈 등의 주제를 가지고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나무신문
창녕군은 지난 29일, 성낙인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창녕읍의 고령농가에서 단감 수확을 지원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단감은 기계화 작업이 어려워 인력 의존도가 높아 소규모 단감 농가의 경우 일손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이날 지원을 받은 농가는 “군수님과 공무원,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직접 단감 수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성낙인 군수는 “가을철 농가들이 겪는 생산비 상승과 인력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29일 일직동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2024 탄소중립 국제포럼’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11개 도시는 ‘기후변화 대응 협력 강화에 관한 선언서’에 공동 서명하며 뜻을 모았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의 국내외 결연도시인 독일 오스나브뤼크, 미국 오스틴, 중국 랴오청, 일본 야마토시, 충북 제천시, 전북 부안군, 전남 신안군, 전남 영암군을 비롯해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도시인 서울 은평구와 경기 오산시가 함께했다. 이들은 공동 선언에서 “기후 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삶을
2024 속초음식축제에 참여한 업체 21곳이 30일, 속초시청을 방문해 소외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130만 원을 기탁했다.이번 축제에서 참가 업체들은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 축제’를 주제로 속초의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며, 현지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특별한 맛을 선사했다.각 업체 대표는 “속초를 대표하는 맛있는 음식들로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바가지요금 없는 친환경축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
밀양시 삼랑진읍은 23일 삼랑진읍 일랑문화센터 3층 제과 제빵실에서 귀농·귀촌인 정착 및 교류 활성화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날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 16명은 건강빵 만들기 등 쿠킹클래스 체험활동과 더불어 다과회를 하며 농촌 정착과정의 어려운 점 등을 이야기하고 서로 소통하며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유익한 정보를 공유했다.이순애 삼랑진읍 생활개선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삼랑진읍을 홍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가짐으로써 더욱 살기 좋은 삼랑진읍을
인천 옹진군이 ‘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이 교육 과정은 관광분야 창업 및 경영 개선을 희망하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된다.만 19~65세 백령면 주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수강생들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
전라남도교육청이 ‘2022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서 중 일부가 여순 10·19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삭제를 촉구한 결과, 해당 출판사 5곳이 표현을 수정 또는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교육청은 지난 9월 6일 여순 10·19 사건을 ‘반란’이라고 표현한 것은 “우리 사회의 화합과 진실 추구를 저해할 수 있는 매우 우려스러운 행태이며 피해자들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부적절한 표현으로 즉각 삭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특히, 전남교육청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PUBG 글로벌 시리즈 3'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 젠지 등 한국 2개 팀이 "재밌는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또한 이번 대회 목표를 '우승'이라며 각오를 밝혔다.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PGS 5' 그룹 스테이지 경기가 태국 방콕에서 열렸다. 한국 팀으로는 ▲광동 프릭스 ▲젠지 ▲GNL e스포츠 ▲T1 등 4개 팀이 출전했다.광동 프릭스는 'PGS 5' 그룹 스테이지 12개 매치에서 치킨 없이 순위 포인트 2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행정안전부는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을 24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작년 11월1일 기준으로 3개월을 초과해 울산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4만169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처음 발표된 2006년 이후 역대 최다 기록이다. 울산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19년 3만728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2600선으로 밑으로 밀려났다. 30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01포인트 내린 2593.79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2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2600선 밑으로 내려왔다. 이날 10.81포인트 하락 출발한 지수는 오전 중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제10회 혼불문학 신행길 축제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남원시사매면 노봉마을 혼불문학관과 구서도역 일원에서 11월 2일, 3일 양일간 열린다.이번 축제는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로 매주 환경정비 등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준비를 해오고 있다.혼불문학 신행길 축제는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속 종가댁 효원이 서도역을 통해 시집에 들어가는 행렬을 재현하는 남원시를 대표하는 작은마을 농촌 축제로 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신행을 재현하며 혼례체험, 함팔이, 단자놀이, 공연 등이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회의실에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인구정책위원회는 2018년 출범 이후로 인구정책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소통의 창구로 역할하고 있으며, 이철우 도지사와 이재인 교수가..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참전유공자들의 예우 강화를 목표로 하는 명예수당 인상안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에 반영되면서, 경기도는 참전유공자 복지와 예우에 있어 선도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기틀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강조하며, 그들의 경제적 지원이 현실화되어야 한다고 꾸준히 주장해왔다. 참전유공자들은 고령화와 경제적 불안정 속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이들이 존중받는 안정된
정읍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복지택시 운영을 확대해 교통복지 실현에 나서고 있다.복지택시는 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버스 승강장까지 거리가 3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이나 시장이 운영 필요성을 인정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된다.복지택시는 2015년 차량 7대와 30개 마을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올해는 차량 31대가 304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행되고 있다. 내년에는 차량 1대를 추가해 318개 마을로 운영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복지택시 요금은 마을회관에서 가까운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