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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맥스, 지바이크 주식 전량 처분…105억원 확보

반도체 장비 제조 기업 싸이맥스가 공유 모빌리티 서비스 업체인 지바이크 주식 전량을 처분한다.

8일 공시에 따르면 싸이맥스는 지바이크의 주식 85만7860주를 지난 5일 105억원에 처분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의 현금 유동성 확보를 위한 조치다.

처분 금액은 장부가 기준으로 산정됐다.

실제 매매대금은 79억89만600원이지만, 장부금액이 더 크기 때문에 이를 기준으로 공시됐다.

지난 5일 계약금을 지급했으며 잔금은 오는 10월 31일 입금될 예정이다.

다만, 양사 합의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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