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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아동센터 학습봉사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4일 전북 전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강당에서 ‘전북ESG네트워크협의체’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에서 학습봉사 활동을 한 대학생 42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의체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해 △국민연금공단 △전북개발공사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4개 기관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올해 들어 △한국국토정보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신규 참여하며 모두 7개 기관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올해는 지원대상에 ‘자립준비청년 대학생’을 새...
아이에스동서가 21일 ‘울산 호수공원 에일린의 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389-49번지와 388-7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전용 84㎡·102㎡ 310세대,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전용 59㎡·84㎡ 210세대 등 총 520세대로 조성된다.분양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단지 9일, 2단지 10일이다. 정당계약은 22일(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한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제1기 한수원지원사업 시민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시민평가단은 지역 지원사업의 효과성을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 점검 및 평가해 투명한 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 관련 개선사항을 발굴·제언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지난 10월 지역신문 공고를 통해 모집, 교육, 여성, 청년, 문화, 사회공헌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25명의 시민으로 구성됐다.박천중 한수원 상생협력처장은 “시민평가단의 발족은 주민참여형 평가 체계의 구축이라는 점에서
해운대구는 동절기 폭설과 한파, 화재 위험 증가에 대비해 지난 3일부터 12월31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370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화재, 전기·가스 사고 등 각종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 대응체계와 재난대응 매뉴얼, 감염병 관리 체계 등 시설별 취약요소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뤄진다.시설별 자체점검에 이어 20년 이상 노후된 시설이나 50인 이상 거주시설
사상구는 광장로 그린카펫 조성지에 사상 지역의 생활사와 향수를 담아낸 ‘재첩국 아지매 조형물’을 설치하고 20일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번 조형물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사상의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징 콘텐츠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2000만 원이 투입돼 제작됐으며 지난 6월부터 약 5개월간 주민과 예술인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됐다.조형물은 낙동강 하류에서 재첩을 채취해 행상하던 ‘아지매’의 모습을 형상화해 친근한 지역 이미지를 담아냈고 “재첩국 사이소~”와 같은 정겨운 흥얼거림까지 작품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사내 혁신 우수 사례 경진대회인 ‘KOGAS BIC 2025’를 개최했다.KOGAS BIC는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혁신 활동 중 업무 생산성 향상, 국민 편익 향상 등 여러 면에서 좋은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대내외에 널리 전파하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올해 가스공사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 △대국민 서비스 강화, △적극행정·규제 개선 확대, △모범 실패 사례 등 4개 부문에서 국민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혁
한국중부발전이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5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종합등급 ‘A’를 획득하며, 4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중부발전은 전체 1,299개 평가 대상 기업 중 123위, 유틸리티 업종 30개 사 중 3위를 기록해 전력·유틸리티 업종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하는 성적을 달성하며 ESG 경영 경쟁력을 입증했다.이번 평가에서 중부발전은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에 걸쳐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다.환경 부
경남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 동안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예고했다.23개 경찰서뿐만 아니라 경남경찰청 기동대, 기동순찰대, 고속도로순찰대 등 가용 경력이 모두 동원된다. 식당, 유흥가, 고속도로 주변 등 음주운전 위험 지역 곳곳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전개한다
NHN은 내년 출시 예정인 '최애의 아이 퍼즐 스타'의 홈페이지를 개설했다.이 작품은 일본 TV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되는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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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젖소개량의 중심인 농협 젖소개량사업소가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과학적 개량 체계 구축을 본격화하면서 송아지 단계부터 유전능력을 예측하는 ‘DNA 기반 평가’를 접목, 개량의 정확도와 속도가 크게 향상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한국형 젖소개량이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송아지 단계부터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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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오늘 오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남부지방 높은 산지, 제
한국이 독자 발사체 누리호를 최초로 단번에 발사, 탑재 위성 교신에까지 성공했다.이전 발사로부터 2년 6개월 공백이 있는 데다, 민간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조립을 총괄한 첫 사례라 우려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기술을 전수해 가며 제작을 보조, 전례 없는 성과를 냈다.이로써 누리호 발사 신뢰성은 기존 66%에서 75%로 뛰었다. 무엇보다 한화에어로에 기술 이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민간 주도의 상업 우주서비스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27일 우주항공청은 이날 오전 1시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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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어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기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에 올랐다.'부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도시의 역사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경영주의 겸업을 허용하는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공동경영주가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 근로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면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은, 그간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사이의 불합리한 차별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공동경영주 제도는 2016년 도입됐으나, 실질적 권리 보장은 미흡했다. 경영주는 겸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공동경영주는 4대 보험 직장 가입을 이유로 곧바로 자격을 잃어 농민수당이나 바우처 등 각종 복지에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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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도내 18새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과 운영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 결과 양산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진주와 남해 거제 창녕은 ‘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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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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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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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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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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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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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협중앙회 예산군지부는 27일 예산군청에서‘농심천심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바쁜 일상 속에서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아지는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최재구 예산군수 및 장순관 군의장, 예산군내 농축협 조합장 함께 참여해 출근하는 공무원 및 민원인들에게 컵밥과 식혜를 나눠주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렸다. 황기훈 지부장은“아침밥은 하루 에너지의 출발점이자 건강의 기본”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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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보유한 문화유산 상당수가 화재, 풍수해, 도난 등 재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보험 가입률은 매우 낮아 안전 관리에 심각한 공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오인철 의원이 문화유산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 지정문화유산 747건 중 보험에 가입된 것은 93건에 불과하다. 특히 민간 소유 문화유산의 보험 가입률은 4.4%에 그쳐, 민간 문화재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크다. 서천군, 홍성군, 태안군 등 일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보험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