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23일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뮤지컬 ‘디지털 엠컷’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특성, 문제점, 대처방안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특히 김정헌 구청장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당시 “학생들의 올바른 성 관념 확립에 도움이 되는 성교육을 진행해달라”는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해 문화예술을 활용한 유쾌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된 것이다.구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힐링패밀리봉사단」활동으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유의 전통음식에 온기를 더하는‘사랑의 온기나눔 된장 만들기’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족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우리의 전통음식 된장 만들기 활동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온기 나눔 된장 만들기 활동을 진행됐다.활동에 참여한 노승현학생은 “집에서 엄마가 맛있게 끊여주시는 된장찌개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떻게 우리의 식탁 밥상으로 올
양평군은 지난 12일 민선8기 공약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항 변경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기 위한 ‘2024년 3분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공약사업 이행평가단과 공약담당 부서장이 참석해 민선8기 공약사업 117건의 추진 상황과 변경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회의에 따르면, 3분기 동안 완료된 공약사업은 총 13건으로 ▲더 큰 양평군립미술관 조성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도입 ▲관내 초등학교 안심등교 버스서비스 확충 ▲
“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오산시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된 상태다.감나무와 사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5일 2024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올해부터 행정사무감사를 받게 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앞으로 공공기관으로서 회사를 운영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하용 의원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을 보니 낮 시간에 화성에서 회의를 하고 나서 밤에는 서울에서 업무추진비를 사용한다던가, 밤 11시가 넘어서 계산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너무 심각했다”라며 “관용차로 출퇴근이 불가능한데도 정관에 이 내용을 집어넣어 임원 중 일부가 출
경기관광공사가 관광 부문에서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한국 공공브랜드 대상은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며,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정부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 공공의 가치를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됐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특히, 이번 대상 수상은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 상황에서 DMZ를 다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를 개최한다.‘세윤, 청라역에서 만나자’ 콘서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인천광역시 서구민들을 포함한 관객들에게 서구 출신 가수들이 각자의 개성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무대를 선보이는 공연이다.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서구 출신 발라드 가수 ‘세윤’은 2021년 ‘이별을 통보했던 날’을 통해 데뷔한 이후 서구를 대표하는 도시인 청라국제도시의 지명을 담은 디지털 싱글 ‘청라역에서 만나자’에서 피처링을 맡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의회가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30일간의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명시 창업지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을 심사한다. 시정 전반에 대한 실태 점검과 개선점,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행정사무감사'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내달 9일부터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에 나선다.앞서 광명시는 일반회계 9229억원, 특별회계 2114억원 등 총 1조 1,343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를 전후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해 배경을 놓고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재명 구하기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21일 국회에 따르면 판사 출신인 민주당 박희승 의원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2건을 지난 14∼15일 연이어 발의했다.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공판 하루 전날인 14일 발의한 개정안은 공직선거법에 담긴 허위사실공표죄와 후보자비방죄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선거 과정에서 의사 표현이 자유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이 골자다.공
‘2024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23일부터 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뽐낸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가 21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과 간담회를 하고 우원식 의장을 면담했다. 민주당은 간담회 이후 이른 시일 내 의원단을 모집해 거제 조선소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국회 본청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2022년 7~
충북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숲속콘서트로 `클래식 명곡집'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하고 있는 바이올리스트 최지웅과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학교, 첼리스트 허철, 피아니스트 윤소영의 합주로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트리오 op.50을 연주한다. 차이코프스키는 피아니스트였던 친구 니콜라이 ...
21일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에서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아 독도의용수비대 유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을 재조명하는 독도대첩 기념 및 추모 행사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독도대첩은 민간인 33명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가 1954년 11월21일 독도를 무단 침범한 일본에 맞서 승리한 전투다.당시 대원들은 일본 해상보안청의 무장 순시함 헤쿠라호와 오키호를 변변한 무기도 없이 M1 소총과 가늠자 없는 박격포 등으로 격퇴했다.독도의용수비대가 일본과 싸워 가장 크게 승리한 전투로, 일본이 다시는 독도를 불
제주지역 최대 현안 법안의 국회 통과에 난항이 예상된다.21일 국회 행전안전위원회에 따르면 법안1소위는 이달 22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위성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동제주시·서제주시·서귀포시 설치 법안’을 심의한다.또 문대림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4·3특별법 개정안’도 다루게 된다.그런데 3개 기초시 설치에 대한 국회 행안위 수석전문위원실 검토보고서에서는 지자체의 폐치·분합은 법률로 정하도록 규정해 제주도의 행정체계 개편 여부는 기본적으로 입법정책적 결정 사안이라고 명시했다.그
세종시가 상가 공실 문제 해소를 위해 공실 상가 소유주와 수요자가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1일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세종상가공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시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의 상가 공실 문제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5%로 올리고 국민연금 저소득 지역가입자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23일 국회에 제출됐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21대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한 보험료율 13%를 반영하고 이를 위해 현행 9%에서 연도별 0.5%씩 단계별로 올리도록 했다.동시에 소득대체율은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소득대체율 42%보다 3% 높은 비율이다. 실제 정부안의 자동조정장치로 인한 소득대체율 인하 효과까지 고려하면 정부안
행복꿈터는 지난 20일, 모금회를 방문해 공연활동을 통해 모인 수익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행복꿈터는 2017년부터 5년째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공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행복꿈터에서 기탁한 환아 치료비는 2064만540원에 달한다.양안섭 대표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와 학업 복귀를 응원한다”며“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이 건강을 찾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날까지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유나이티드 JUMP 리그 결승리그가 오는 24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다.JUMP리그는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지난 8월 25일 제주동중과 오현중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도내 24개교, 38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남중부는 4개 권역리그 준결승 대진은 동부리그 오현중과 중부리그 제주중이 맞붙고 남부리그 대정중과 서부리그 노형중이 맞붙어 결승 진출을 위해 겨룬다. 여중부 풋살은 제주여중과 아라중, 제주사대부중과 서귀중앙여중이 결승 진출을 다툰다.결승리그가 종료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도는 21일 서귀포시 안덕면 황우치 해안과 화순항에서 드론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도는 최대 운송중량 15㎏인 드론 2대를 교차 투입해 1시간 30분 동안 약 210㎏의 해양쓰레기를 화순항으로 운송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도는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지정과 우수지자체 선정 등을 바탕으로 드론을 활용한 실증과 상용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다양한
서귀포시는 상효동 산71번지 일대에 상효임도 시설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임도는 지난 3월 전문가의 타당성 평가 후 6월 착공된 사업으로 약 2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약 1.27km의 임도가 시설됐다.임도는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과 산불, 병해충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이다. 최근에는 임도를 산림휴양 등 목적으로 이용하는 빈도가 증가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 활성화에 반드시 필요한 중요시설이다.한편, 서귀포시는 지금까지 59개 구간에 약 13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