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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정비

안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도매시장 주변 도로, 주차장, 경매장, 화장실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 등 경기 침체에 힘들어하는 유통종사자와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을 위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깨끗한 공영도매시장 만들기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환경정비에 나선 이번 캠페인에는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소를 비롯해 도매시장 3개 법인 임직원 및 소속 중도매인협의회 조합 등 유통종사자 8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도매시장...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옴리클로’가 지난 22일 유럽에서 첫 번째 ‘졸레어’ 바이오시밀러로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26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옴리클로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에서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에 유럽연합집행위원회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이로써 옴리클로는 유럽에서 정식 품목 허가를 받은 최초의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즉 ‘퍼스트무버’ 제품이 되면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하게 됐다.옴리클로의 오리지널 의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전국 의과대학 2025학년도 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모집되는 데 대해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하라고 당부했다.이날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교육부를 향해 “증원이 이뤄진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원활한 교육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주문했다.대학 입시 준비부터 늘어나는 의대생들을 충분히 교육할 준비까지 교육부가 적극 대학들과 협력하라는 것이다.앞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24일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를 열어 2025학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백령도 해병은 농부.아버지는 ‘백령도 해병’이셨다. 한국전쟁이 정전협정을 맺은 뒤 몇 년 지나지 않은 1950년대 말 통영이 고향인 아버지는 백령도로 오셨다. 당시는 우리나라 전체가 전후복구를 하느라 찢어지게 가난하던 시절이었다. 서울과 인천이 그러했을지언데 서해 최북단 백령도는 말해서 무엇하랴.백령도에선 특히 먹고 사는 문제가 전국 어디보다 매우 심각했다. 흔히 청정바다를 품고 있어 어산물이 풍부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고기를 잡으려면 배가 있어야 하고 그물과 같은 어구가 좋아야 가능한 일이다. 그
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마을. 주변 풍경은 회색 빌딩 숲에서 어느새 푸른 나무 숲으로 바뀌었고, 맑은 공기가 체험하러 온 이들을 맞았다.300명 남짓 살고있는 작은 마을에 여물리 체험마을 협동조합이 ‘여물리 체험마을’을 세운 건 2012년. 여물리 체험마을은 약 800평 규모로 강의 시설 2곳·비닐하우스 2곳이 체험용으로 준비돼 매년 7000명 정도가 이곳을 방문한다. 마을 앞엔 여물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농어촌 체험의 하나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준비된 체험은 열
인천흥사단은 25일 인화여자고등학교 선재당에서 인천시내 13개 교 아카데미 회원, 지도교사, 단우,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흥사단 아카데미 연합 선서식’을 열어 새 각오를 다졌다.조성두 흥사단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도산 안창호의 얼과 흥사단 정신에 걸맞게 인격을 향상하는 흥사단 아카데미의 중요성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축하영상에서 “도산의 애기애타 정신을 바탕으로 ‘읽고 걷고 쓰기’를 실천함으로써 자기계발에 힘쓰자”고 말했다.아카데미 봉사부문 인천시장 표창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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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29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열린 부동산PF 연착륙을 위한 간담회에서 “신속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부동산PF 부실 정리를 미룬다면 규모가 큰 건설사도 감당하기 곤란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연착륙 대책이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금융권과 건설업계가 상호손실분담 등을 통해 협력적인 자세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건설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KB부동산신탁, 하나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금융투자협회, 한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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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사회를지향하는목조건축협회는 6월 ‘탄소중립 건축포럼’을 개최하고 7월 일본으로 현장답사를 떠난다.6월2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시립대 100주년 기념관 308호실에서 열리는 건축포럼에는 국토부 녹색건축과 김연희 과장과 국립산림과학원 김건호 연구사, 대한건축학회 주영규 부회장 등이 연사로 나설 계획이다.‘산림의 육성과 목재의 활용’을 주제로 7월16일부터 19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일본 현장답사는 고치현 니요도가와초 일대에서 △묘목생산 및 산림정비 현장답사 △목재 활용 산업현장
DDP에 패션과 예술, 테크,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테마 전시를 선보이는 ‘쇼룸’이 들어선다. 시즌별 패션 아이템 신상품 전시뿐 아니라 패션 셀러에게 무료로 샘플을 대여해 주거나 룩북․릴스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운영된다.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DDP 디자인랩 1~2층에 ‘DDP SHOW ROOM’을 마련하고 5.27.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 동대문 상권과 연계해 바이어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패션복합문화공간’이다.‘DDP 쇼룸
지난해 농가소득이 사상 처음으로 5000만원대에 진입했지만 벼농가 소득은 평균보다 1287만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 24일 발표한 2023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3년 농가소득은 5083만원으로 전년 대비 10.1% 증가했다.지난해 농업소득은 농업 총수입이 전년 대비 9.6% 증가하고 농업경영비는 6.6% 증가함에 따라 17.5% 증가한 1114만원을 기록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의 선제적 수급대책에 따라 수확기쌀값이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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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횡성군지회는 지난 28일, 횡성참전기념공원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해외파병 용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해외파병 용사의 날은 월남전 참전용사를 비롯한 해외 전쟁 파병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통해 2022년 참전유공자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은 국가를 위해 해외에서 용감하게 싸운 용사에 대한 국가에 대한 공훈과 호국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한 추모식을 1부로 진행하였으며, 2부 본 기념식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했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재차 밝히며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8일 파주 사회복지책마을에서 경기도의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소속 도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 출장 중에 북부특별자치도 때문에 여러 가지 얘기가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런 과제들이 대처하기에 따라서는 궁극적으로는 더 좋은 기회, 긍정적으로 보면 특자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이제까지 준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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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8일 선정된 수행기관 33곳에 총 1억4700만원의 배분금을 전달하는 ‘2024년 소규모 복지기관 지원 사업 배분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사업 배분금은 울산 지역 소규모 복지기관으로 전달돼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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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은 수학여행으로 오사카와 교토 일원을 체험하는 일정 가운데 15일 교토부립 라쿠사이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국제교류 행사를 진행하였다.대표 학생 36명과 학교장을 포함한 인솔 교사 3명은 라쿠사이고등학교 교원 및 학생들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시청각실로 이동하여 양국 학생들이 영어와 한국어, 일본어로 각각 준비한 환영 인사를 들었다.그리고 키타무라 교장의 환영사와 이경숙 교장의 화답사를 들은 후 웅상고 학생들이 촬영한 ‘한국 고등학생의 생활’ 브이로그를 함께 시청하고
여자 테니스 기대주 장가을이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 여자단식 본선에 진출하며, 한국 주니어 테니스의 간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올해 1월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주니어 챔피언십 여자 단식 본선 무대에 자력으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뤄낸 장가을은 자신의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 주니어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단식 본선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니어와 성인 대회를 병행하며 참가하고 있는 장가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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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했다. 28일 김창규 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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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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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반구대 산골영화제, 26일까지 작천정 광장서
제13회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작천정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영화제는 ‘만남, 맛남’을 주제로 펼쳐진다. 사람과 영화를 주제로 함께 만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영화제 기간 소고기국밥과 라면 등 각종 먹거리가 무료로 제공되며, 뮤지컬 OST공연과 비누거품 마술쇼, 청소년 오케스트라, 서울주 합창단, 라스트 찬스 밴드, 퓨전 국악밴드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24일 오후 5시30분부터 시작되는 영화제는 ‘줄리앤줄리아’를 시작으로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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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소재 KAI가 XBRL 재무공시 우수법인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 여의도 본원에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명의 감사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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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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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신매탄사거리 하수구 맨홀 작업…운전자 주의 당부
29일 오전 10시20분쯤 수원시 팔달구 신매탄사거리 부근에서 하수구 맨홀 준설 작업이 진행돼 운전자 주의가 요구된다.경찰과 지자체 등에 따르면 하절기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구 맨홀 준설작업이 30여분 이상 소요되면서 경기아트센터서 구법원사거리 방향 교통이 일시 정체되기도 했다.수원지역 커뮤니티인 페이스북 ‘착한 사람들’은 게시글을 통해 인근 도로를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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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원전 건설사업 최초로 현장 민원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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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29일 파업을 선언했다.삼성전자 노조가 파업을 선언한 건 1969년 삼성전자 창사 이후 처음이다.전삼노는 이날 서초구 삼성전자 사초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동자를 무시하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한다"며 "파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앞서 삼성전자 사측과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교섭을 진행했으나, 임금협상, 성과급제도, 휴가 제도를 두고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이후 노조는 앙노동위원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 조합원 찬반투표 등을 거쳐 쟁의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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