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 대해 형이 가볍다며 항소했다.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는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22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검찰 구형보다 낮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대해 22일 양형 및 사실오인·법리오해의 이유로 항소했다.전날 이 대표가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데 이어 검찰도 불복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항소심에서는 양측의 법리 및 사실관계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김
대구 동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큰 불이나 화재 발생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건물 일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23일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9분쯤 동구 자원재활용센터에서 불이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5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센터 내 대형 폐기물 하차장 건물 등이 타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주 연속 20%대로 나타났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 결과에 대해선 정당한 판결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갤럽은 22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20%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p 오른 72%였다.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39%로 1위를 차지한 반면, 단력·추진력·뚝심', '경제·민생', '의대 정원 확대'는 모두 5%에 그쳤다.부정 평가 이유 1위로
22일 오후 3시34분쯤 경북 영주시 부석면 우곡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2대, 진화 차량 17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펼쳐 이날 오후 4시 17분쯤 진화를 마쳤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농식품부, 금일부터 하나로마트 양재점서 7일간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 농림축산식품부가 28일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주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 시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시판행사는 기후위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가치소비 문화
조선일보 기사에서 2025년은 가정용 로봇 출시의 원년이 된다고 했다. 실내조명, 온도, 책 읽어 주기, 다림이질, 건강 체크, 가전제품 제어 등을 가사 도우미 로봇이 해 준다. 퓨젼 시대가 되어서 전자밥솥 하나로 밥, 죽, 누룽지도 만들며 보온의 기능을 갖는가 하면 세탁과 건조가 함께 되는 세탁건조기, 냉동 냉장고 등의 가정용 전자기기가 손안의 PC인 스마트폰에 연결되어 편리하게 조절되고 활용된다. 로봇 개가 경호원으로 주인과 주택을 경호한다.AI 로봇이 농약치고, 과일 수확하고 운반하고 풀
중앙선관위는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및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2025년 1월 14일 예정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를 위탁 관리한다고 28일 밝혔다.중앙선관위는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입후보 안내 설명회를 열어 대한체육회장선거의 후보자 등록 절차 및 선거 운동 방법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후보자 등록 신청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받는다. 선거에 출마하려는 사람은 대한체육회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 사유가 없어
안티앨리어싱은 28일 ‘카인드 바라빈 탐험단’의 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번 펀딩은 내달 27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이뤄지며. 펀딩 참여 금액에 따라 게임 패키지는 물론 다양한 굿즈 상품이 주어진다.이 회사는 내년 상반기 작품 얼리 억세스 론칭에 나서는데, 정식 출시는 하반기에 이뤄질 예정이다.이 작품은 1990~2000년대 한국을 배경으로한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 소년과 가상의 생명체 카인드들의 우정을 담은 작품이다.
경북·대구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자금 여건 악화와 내수 침체 등으로 연말 경기가 한층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28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중소기업 359곳(제조업 189곳·비제조업
여수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돕고자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모집한다.모집 규모는 공공근로 320명, 지역공동체일자리 66명 등 총 386명으로, 내년 2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정보화·공공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사업 등에 투입된다.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수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액 4억 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은 우선 선발된다.시간당 임금은 10,030원이며, 65세 미만 근로자는
㈜한강식품은 매운 음식을 사랑하는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겨냥한 '매콤 불닭갈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동물복지도계 시스템과 에어칠링 공정을 거쳐 생산된 100% 국내산 닭다디를 사용한 제품으로 속살이 통통하고 깊은 풍미와 육즙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닭스틱 소스가 별첨됨으로써 맵기를 기호에 맞춰 조절 가능해, 남녀노소 누구나 맞춤형으로 조리할 수 있다.한강식품은 1994년 설립됐으며, 수도권 유일의 최첨단 동물복지 도계시스템을 갖춘 닭고기 전문 기업이다. 2021년 약 2,100억원을 투입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행사는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했다.‘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1,000여 명의 산업계, 학계, 정부, 시민이 참여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포럼이다.포럼에서는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한
횡성군은 오는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을 신청받는다. 학습비 지원사업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셋째아인 경우 학습비의 50%, 넷째아 이상은 80%를 지원한다.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셋째아 이상 자녀를 둔 학부모는 내달 4일까지 주소지 관할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또한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상반기 학습비를 포함해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되거나 물리적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서울시는 이번 검사 대상에서 테무‧쉬인‧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으로 유해 화학물질 검출 여부, 내구성 항목을 검사했다고 22일 밝혔다.‘아동용 섬유제품’ 17개 제품 중 3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국
농지 본래의 용도인 경작이 금지 또는 제한되지 않은 경우에는 법령에 따라 사용이 금지 또는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학교용지로 지정된 농지가 소득세법시행령 제168조의14 제1항의 '법령에 따라 사용이 제한된 토지'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사실상의 현황이 분명하지 않고 공부상의 등재현황이 농지인 토지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지역에 편입되고 같은 법에 따라 도시계획시설 부지로 지정된 경우로,
강원대학교병원 신생아집중치료지역센터가 제2회 심포지엄‘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21일 개최했다.어린이병원 주관으로 진행된 심포지엄은 1부 오프닝과 2부 심포지엄으로 진행되었으며, 1부 오프닝은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환영사,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의 격려사, 감사패 수여, 이노비 앙상블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2부 심포지엄에서는 “Bedside Critical Care in NICU”를 주제로 신생아학 전
베스핀글로벌이 구글 클라우드, 전자서명 솔루션 기업 모두싸인과 함께 ‘2025년 성공하는 스타트업의 업무 효율 극대화 전략’ 웨비나를 12월 5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웨비나는 ▲스타트업 리더 및 팀장 ▲스타트업 실무자 ▲기업 내 계약 업무 담당자 ▲사내 협업툴 도입 의사결정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실제 스타트업 도입 사례와 함께 업무에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팁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첫 번째 세션에서 최경민 베스핀글로벌 구글 워크스페이스 스페셜리스트가
서귀포시는 올해 환경부가 공모한 생태관광지역 신규 지정에 '서귀포시 치유호근마을'이 지난 27일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치유호근마을은 내년부터 2027년까지 생태관광지역 운영 관리를 위한 약 2억5000만 원의 운영비와 컨설팅을 지원받고, 3년마다 재지정을 위한 평가를 받게된다.생태관광지역은 생태관광 육성을 위해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2013년부터 도입했다.2024년 새로이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5곳으로 서귀포시
델 테크놀로지스 한국 총판 다올티에스와 IT 서비스 기업 씨티아이앤씨가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쿠버네티스 플랫폼 시장 공략에 의기투합했다.양사는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과 함께 뉴타닉스의 쿠버네티스 플랫폼 기술 적용 확대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확대와 함께 K8s 플랫폼 구축 시장 개척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된 ‘델 XC 플러스’를 통해 VM웨어 인프라 운영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서귀포시는 남부환경관리센터에 대한 하반기 정기점검과 보수를 완료, 현재 정상 가동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하반기 정기보수에서는 총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소각로 1기에 대해 소각로 내화물 보수 및 폐열보일러 수관 교체 등 소각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 및 보수를 실시했다.소각장은 24시간 연속 운전으로 가동되는 특성상 시설 피로가 누적되기 때문에, 환경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연 1회, 1개월간 정기 보수를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 남부소각장은 2004년 가동을 개시
광주광역시는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2024 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을 남구 광주김치타운에서 개최한다.‘빛고을 사랑나눔 김장대전’은 일반시민은 사전 주문한 절임배추와 김치양념으로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글 수 있고, 기업이나 단체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광주시는 김장문화 전승과 기부문화 확산, 농업인·김치업체 소득 증대, 손쉬운 김장 담그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부터 김장대전을 개최해왔다.김장대전에 사용되는 배추·소금·고춧가루·멸치액젓은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