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전시, ‘임산부의 날’ 대통령 표창

대전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한 수상으로, 대전시의 임신·출산 친화 정책이 전국적 모범으로 인정받았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성과이자 시민과 함께 이뤄낸 결과며, 결혼·출산·양육이 행복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괴산군은 올해 3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수종·이예주··박수현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김수종 주무관은 불정면사무소에서 농업직불제와 농업재해 업무를 담당하며 목도강수욕장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주민을 도운 사례로 추천받았다.이예주 주무관은 농식품유통과에서 절임배추 판매 활성화 업무를 담당한다. 서울에 거주하는 주민이 직거래로 구매한 감자에서 불량품이 발견돼 곤란을 겪을 때 적극적으로 중재해 칭송을 얻었다.박수현 주무관은 미래전략과에서 군립도서관 운영을 맡으면서 지역 청년들이 영
김보림 충북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가 공동 집필한 역사교육 개론서 시리즈가 최근 출간됐다. 김 교수가 공동 집필한 책은 △역사교육학 개론 △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이다. ‘역사교육학 개론’ 과 ‘다시! 역사교육, 한국사편’은 지난달 30일 출간됐고 ‘다시! 역사교육, 세계사편’은 오는 15일 발간된다.이들 3권의 책은 김 교수를 포함해 역사교육 전문가 및 현장 교사 21명이 수년간 협력해 만든 결과물이다.‘역사교육학 개론’은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일대에서 한글날 579돌 기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표현·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외에도 2024년 수상 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렸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지난해 충청권 초등학교의 교원 288명이 명예퇴직으로 학교를 떠났다. 명예퇴직자의 경우 고연차 교원이 상당수를 차지해 교직사회를 지탱할 ‘허리’가 꺽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3119명에 달한다.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국·공립 초등 명예퇴직자 수는 2020년 2379명, 2021년 2178명, 2022년 2338명, 2023년 2937명으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11일 폐막식을 끝으로 한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이날 오후 6시 열린 폐막식은 박람회 홍보영상 관람, 해외 공연단 굿바이 무대, 축하공연 등으로 꾸며졌다.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이끄는 영재한음회 단원들이 가야금·거문고·해금 등을 연주했고, 난계국악단은 전명신·정경·장사익 등 국내 정상급 국악인과 협연무대를 열어 대미를 장식했다.영동군은 ‘국악문화도시 No.1 영동’을 선언했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달 12일 충북 영동의 레인
충북 제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기존 하루 1회에서 3회로 늘린다고 11일 밝혔다.제천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5시15분, 오전 6시5분, 오전 11시 30분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하고 인천공항에서 오전 11시10분, 오후 3시, 오후 4시30분에 제천으로 출발한다.시 관계자는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외버스 증편 운행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수요에 맞춰 효율적인 운행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이 없도록 경로당 부식비를 국가가 보조하는 개정 노인복지법이 내년 1 월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 정작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로당 부식비는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남희 국회의원은 14일 국정감사에서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부식비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되었음에도, 보조금관리법 시행령 개정이 지연되며 예산 반영이 불발됐다” 며 “법은 개정됐지만, 예산이 따라오지 않는 모순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
1시간전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3월, 고성소방서 간성의용소방대와 '안심화장실 군민감시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4월부터 12월까지 군민감시단을 본격 운영한다.이번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불법 촬영 탐지 장비를 지원하고, 간성의용소방대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불법 촬영 예방 활동을 맡는다.군민감시단은 의용소방대원 15명 내외로 구성되며, 남녀 3인 1조로 편성해 매월 1회 이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공기관, 관광·체육시설, 전통시장 등 관내 334개소의 공중화장실
1시간전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가운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달희 의원이 행정안전부를 향해 실질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의원은 14일 열린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한
1시간전
러닝에 순찰을 접목한 ‘러닝순찰대’가 제주지역에서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한 새로운 방범 모델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자치경찰은 도내 청년 러닝크루 ‘구보’와 손잡고, 지난 14일부터 제주시 산지천 일대에서 ‘민간 협력 치안 방범순찰’ 활동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보는 지난해 5월 출범한 지역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이 플로깅과 안전순찰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치경찰은 러닝문화를 치안활동에 접목해 주민 참여형 협력 방범체계를 구
1시간전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와 함께 차기 임원진도 확정됐다. 이기홍 당선자는 차기 회장단에 최영길, 송일환, 이재춘, 이상도, 빅주남씨를 각각 지명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새로운 이사가 차기집행부에 참여하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1시간전
투라인클라우드와 오픈마루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MSA 플랫폼 MSAP.ai는 공공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을 새롭게 선보이며 상시 무료 전문 컨설팅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도입할 것인가”라는 근본적인 고민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AI 디스커버리 워크숍은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고객의 신청 일정에 맞춰 언제든 진행 가능한 상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전략 수립과 실행 로드맵 설계를 통
네오리진은 15일 ‘반갑다 반갑삼국지’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이번 사전 예약 신청은 이날부터 작품 출시 이전까지이며, 관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예약
2시간전
3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2월의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이후에도 소방당국이 연면적 1만㎡ 이상 대형 건축물의 소방시설에 대해 현장 확인없이 감리결과보고서만을 검토해 완공검사 증명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서울·부산·인천·경기 4개 시·도 소방본부로부터 최근 1년간 연면적 1만㎡ 이상 건축물의 소방시설 완공검사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총 1,036개 건축물 중 26.93%인 279개만 현장확인이 이루어졌고 72.97%인 756개는 감리결과보고서로 갈음했다.지난 2월 발생한 부산 반얀트리 리조트 화재
중부뉴스통신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본오종합사회복지관과 취약 노인 가구의 중독 예방 및 교육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
3시간전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원은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뇌병변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뇌병변장애인의 권리 보장과 삶의 질 향상, 자립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기관 및 전문가, 시민대표가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는 윤원균 의원을 비롯해 공홍식, 명지선 전 시의원이 뇌병변장애인 시민대표로 참석했으며, 최영만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 회장, 박금란 러스크병원 행정부원장, 김재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시 축제도시 명성 입증 ‘대박 조짐’
남강과 진주성을 비롯한 진주의 가을밤이 화려한 불빛과 예술혼으로 물들면서 관람객들의 눈길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긴긴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진주의 10월 축제가 지난 4일과 5일 첫 주말과 6~9일 추석연휴를 맞아 진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10월 축제의 도시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긴 추석 연휴를 맞아 여행객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등 축제 기간 내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로 인해 관람객 유치에 큰 차질이 우려됐으나 행사장마다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진주 1
Generic placeholder image
추석, 제주도민 민심은 "어려운 민생경제부터 살려야"
추석 밥상 민심을 놓고 제주지역에서는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경제 회복과 내년 6·3지방선거 등이 화두가 됐다.아울러 도민 피로도가 누적된 제주 제2공항 건설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놓고 기대와 우려의 목소리가 교차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은 9일 “동문시장 상인들은 관광객은 오는데 물건은 많이 사지 않아서 불경기를 호소했다.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났지만, 지갑을 열지 않아서 여전히 경기가 나아지지지 않았다”며 “많은 도민들이 민생을 좀 더 챙겨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말했다.이어 “도민들은 정치인들이 정쟁에만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자원공사, 신흥국 및 개도국에 물관리 기술 수출 확산
한국수자원공사가 세계은행, 한국국제협력단 등과 협력을 통한 공적원조 기금 활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수자원공사는 ODA를 기반으로 방글라데시, 요르단, 우즈베키스탄 등에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프로젝트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식교류 활동과 국내 물기술 수출 연계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개발도상국에서는 새롭게 건설된 물관리 시설이나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현지 전문가가 부족해, 효율적으로 인프라를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업전선에서 살아남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 
무수한 지원자들이 취업전선으로 뛰어든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구분될 수 있는 나만의 차별화 전략이 있어야만 성공확률을 높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차별화에 성공할 수 있을까. 차별화 전략 1 - 1+1 전략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먼저 첫 번째로 ‘1+1 전략’을 추천하고 싶다. 방법은 간단하다. 내가 잘한다고 생각하는 일에 플러스알파 요인을 하나 더 덧붙여 강조하는 방식이다. 사실상 무엇인가 하나를 압도적으로 잘하는 사람은 플러스알파도 그렇게 필요 없다. 그것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만일 여러분이 외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용연사거리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 충돌해 1명 사망
11일 오전 11시16분께 울산 남구 황성동 용연사거리에서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충돌해 6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숨지고, 50대 트레일러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사고 직후 화재가 발생해 덤프트럭과 트레일러가 모두 탔고, 사고 차량에서 흘러나온 경유가 도로를 덮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이들 차량 가운데 한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및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동섭기자 [email protected]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회의 일정도 AI가 '척척'…구글, 제미나이 기반 스케줄러 도입
이제 지메일에서 회의 일정을 잡는 일이 한층 간편해진다. 구글이 14일 인공지능 기반 일정 조율 기능 '헬프 미 스케줄'을 출시하며, 자사의 제미나이를 활용한 자동화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IT매체 테크크런치는 이 기능이 지메일과 구글 캘린더를 연동해 최적의 회의 시간을 제안하고, 이메일 수신자가 선택하면 자동으로 캘린더에 등록이 가능하다고 전했다.단, 현재는 일대일 미팅에 한정되며, 그룹 회의 기능은 지원하지 않는다. 사용자는 이메일 작성 화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픈AI, 美 FTC 압박 속 안전 강화…'삶의 질·AI 전문가위원회' 출범
오픈AI가 인공지능과 정신 건강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기 위해 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삶의 질·AI 전문가위원회'를 출범했다.14일 경제매체 CNBC는 이들이 챗GPT와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소라가 사용자 감정과 동기 부여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AI와의 건강한 상호작용 기준을 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는 최근 오픈AI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조사에 직면하면서 나온 움직임으로 보인다.FTC
Generic placeholder image
클로버게임즈, 신작 '헤븐헬즈' CBT 참가자 모집
클로버게임즈는 사내 H2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미소녀 팀 전술 RPG '헤븐헬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헤븐헬즈'는 차원 균열 '연옥'이 발생한 가상의 근미래 도쿄를 배경으로 소녀 전투요원 '윗치'들이 도시를 위협하는 악마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담았다. 단테의 '신곡'을 서브컬처 감성으로 재해석한 세계관 속에서 플레이어는 지휘관 '파우스트 대위'가 돼 윗치들을 지휘하며 도쿄 탈환 작전에 나서게 된다.이번 CBT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네오위즈 'P의 거짓: 서곡', 英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후보 올라
네오위즈는 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25'의 '최고의 게임 확장팩' 부문 후보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GJA는 게임 전문 웹진 '게임즈레이다'가 매년 개최하는 영국의 글로벌 비디오 게임 시상식이다. 1983년부터 이어져 온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 전 세계 이용자 투표를 통해 부문별 수상작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 열리는 제43회 시상식은 '최고의 스토리텔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 게임', '최고의 비주얼 디자인' 등 21개 부문에서 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10·15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대출 옥죄고 규제지역 확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무조정실, 국세청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참석자들은 최근 서울 및 경기도 일부 지역 중심으로 주택가격 상승세와 매매거래량 증가세가 가팔라지는 등 주택시장 불안이 확산되고 있으며, 집값상승 기대 확대에 따른 가수요 유입도 가시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집값 상승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공유했다.이에 따라 주택시장 과열 양상을 차단해 선제적인 수요관리 조치를